6·4지방선거 충북도의회 의원선거 충주 제2선거구에서 세 번째 대결이 치열하다.충주 제2선거구는 문화동, 봉방동, 칠금·금릉동, 성내·충인동, 목행·용탄동, 동량면, 산척면, 엄정면, 소태면, 금가면이다.도농 복합 선거구로 뚜렷한 지지 세력이 없어 지방선거 때마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선거구다.세 번째 맞붙는 주인공은 새누리당 이언구(59)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윤성옥(66) 후보.충주고 선후배 간이지만 그동안 두 차례 대결로 보이지 않는 앙금이 쌓였다. 이번 선거에서 한 치 양보 없는 행보를 보이는 이유다. 이들의 첫 번째 대결은 2006년 지방선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나라당 이 후보가 무소속 윤 후보를 누르고 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2010년 두 번째 대결에서는 정당 지원을 받은 민주당 윤 후보가 이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처음으로 도의회에 진출했다.두 번의 대결에서 모두 1승 1패. 재선 성공을 위한 세 번째 대결이 불꽃 튀는 이유다.'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두 후보 모두 차별화한 전략으로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표심을 훑고 있다. 이 후보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조용하게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 세력을 결집하고 있다. '와신상담'으로 결전의
1995년 부활된 민선 충북도지사 선거에서 잇따라 야당 소속 단체장이 선출된 가운데, 6·4 지방선거 막판 '여당 지사론'과 '야당 지사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충북은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꼽히면서도 지금까지 치러진 5번의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모두 충북지사를 차지했다. 민주자유당 김영삼 대통령 재임(1993~1998년) 시절에는 자민련 소속 주병덕 지사(1995~1998년)가 재임했고,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대통령(1998~2003년) 취임 직후 실시된 제2회 지방선거에서도 한나라당 소속 이원종 후보(1998~2002년)가 당선됐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 집권 말기인 민선 3기에도 이원종 후보가 재선(2002~2006년)에 성공했다. 제16대 노무현 대통령(2003~2008년) 재임 중 실시된 민선 5기 충북지사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소속 정우택 후보(2006~2010년)가 당선됐고, 제17대 이명박 대통령(2008~2013년) 재임 중인 지난 2010년 6월 치러진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옛 민주당(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2010~2014년)가 당선됐다. 결과적으로 제14대 김영삼 대통령부터 현 17대 이명박 대통령까지 모두 5차례
초대 통합 청주시장은 누가 될까.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통합시의 인구수는 84만 명이다. 160만 충북도민 가운데 절반이 넘는 인구를 보유하고 첫 걸음마를 떼는 것이다. 앞서 통합시는 지난 2012년 '3전4기' 끝에 주민 자율 통합을 이뤄냈다.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거대 도시의 '밑그림'이 달라진다. 때문에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 간 격전을 벌이고 있는 청주시장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와 함께, 청주시장 선거 및 도지사 선거에서 유권자가 특정당의 후보들을 한 묶음으로 연계투표할 가능성이 높아 총 선거인수 126만1천119명 중 절반을 넘은 64만6천106명을 차지하고 있는 청주표심의 기류가 중요해 보인다.이 후보는 29일 본보와 전화인터뷰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보면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유권자들이 결국 비전을 갖고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현명한 판단을 내려 줄 것"이라고 했다.'당선 시 어떤 일부터 할 것이냐'고 묻자 "'공무원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시청 공무원들과 청권군에서 오는 공무원들 간 화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을 쓰겠다"며 "또 아직 내부사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통합시 출범과 관련된 일 등 업
도내 초접전 지역을 중심으로 여야 후보 간 도를 넘은 막판 '진흙탕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1일 긴급 성명을 통해 "새민련 이시종 후보측 선거운동원들이 백주에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와 가족에게 테러를 가했다"고 주장했다. 도당은 "이날 오전 청주체육관 앞에서 명함을 돌리며 선거운동을 하던 윤 후보의 아들이 수상쩍어 보이는 미니버스 차량을 촬영했다는 이유로 이 후보의 조직특보라는 나모씨와 선거운동원으로 보이는 운전기사가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은 물론 폭언과 폭행, 살해위협까지 했다"고 말했다. 도당은 이번 사건을 명백한 선거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관련자에 대한 사법당국의 수사를 의뢰했다. 이시종 후보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의 아들로 보이는 사람을 포함해 새누리당 관계자, 선거운동원 등이 관광버스 기사와 실랑이가 있었다"며 "버스 기사는 상대측이 다짜고짜 사진기를 대고 사진을 찍는 바람에 '왜 사진을 찍느냐'고 항의하자 상대측의 고성과 위협이 있었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측은 이어 "상호 간 실랑이를 선거에 악용하고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가는 새누리당의 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각종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으로 선거를 혼탁
6·4 지방선거 공약 중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충북도지사 후보의 공약은 이른바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올 수 있다. 먼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는 지역에 투자한 기존 기업체와 신규 투자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30% 채용 권고'를 제시하고 있다. 민선 4~5기 투자협약이 이뤄진 기업체를 대상으로 공장 인·허가 과정에서 기업체와 충북도내 각 대학교 총학생회장단, 충북도와 해당 기초단체 간 협약을 통해 전체 고용인원의 30% 이상 채용이 이뤄지도록 할당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지방대생 및 특성화고교 학생들의 취업률을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가족과 함께 충북의 발전을 도모하는 등 지역인재 역외유출도 최소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윤 후보는 이미 충주지역에서 시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도지사 당선 즉시 도내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을 수시로 접촉하면서 지역 인재 30% 채용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이를 두고 지역 경제계 일각에서 '채용 권고는 강제사항이 아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강제가 아닌 권고라도 지자체가 적극 나설 경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옥천군수 후보에는 새누리당 김영만(62)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종(59) 후보, 공화당 이성실(53) 후보, 무소속 강명훈(60)·박인수(40) 후보 등이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당초 2명의 후보로 압축됐으나 예비후보 등록이후 3명의 후보가 추가로 등록하면서 5명이 됐다.구도는 다자간으로 치러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무소속과 군소정당 후보는 현재 인지도와 지지도면에서 매우 미미하다.기호 1번 새누리당 김 후보는 민선5기 때 자유선진당으로 출마해 당선된 입지전적 인물로 자치1번지를 내세우며 지난 4년간 큰 대과 없이 무난히 군정을 이끌었다는 평이다.그는 이번 출마에서 지역경제발전과 안정을 기조로 옥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김 후보의 5대 핵심공약은 △옥천의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 △지역농산업 경쟁력 강화 △생산적 복지확대 추진△품격 있는 옥천 조성△더 낮고 투명한 행정 등을 약속했다.기호 2번 새정치 김 후보는 충북도의원을 준비했다가 김 후보가 옥천군수로 재직하면서 정당공천폐지 문제로 옛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군수후보로 선회했다.비록 준비기간은 짧지만 도의원을 하면서 지역구 관리를 꾸준히 해 와 만만치 않은 인물.핵심지향가
도내 28개 광역의원 선거구 중 청주 8선거구(가경동, 강서1동)에는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새누리당 박봉순 가경동주민자치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 류한복 국회의원 노영민 정책특보, 통진당 이명주 통합진보당충북도당 청주시지역위원장 등이다. 충북아동복지후원회부회장 등을 역임한 새누리 박봉순 후보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가경·강서 1동 토박이로서 약속을 지키는 새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박 후보는 "골목의 주차난, 쓰레기 문제 등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지역을 행복한 터전으로 만들어가겠다"며 "복지의 혜택을 몰라서 받지 못하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순화 도우미제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행복한 지역구 조성을 위한 실천사항으로 터미널 중심의 교통·쉼터·먹거리 활성화, 부족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중학교 유치, 미래 꿈을 키우는 도서관 건리, 부모산 청주 제일의 공원화 등을 내세웠다. 새정치연합 류한복 후보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완성은 더불어 잘사는 상생과 복지실현에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정책의 복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극화 해소·복지증대를 제1의 의정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청주 서부권시대 개막을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30일 청주지역 대학가 인근 사전투표소인 동주민센터는 투표를 하려는 대학생들로 북적. 특히 사창동주민센터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투표를 위해 방문한 대학생들로 동사무소 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 기준 사창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자 수는 관내 200여명, 관외 1천400여명으로 집계되는 등 사전투표 열기가 후끈. 동주민센터 앞에서는 투표 후 기념촬영을 하는 학생들도 종종 목격. 대학생 이모 씨는 "주소지가 충주인데 주소와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다고 해 사전투표에 참여하게 됐다"며 "신분증을 보여주고 지문만 입력하면 바로 투표용지가 나와 신기했다"고 설명. / 선거취재팀
○…6·4지방선거가 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들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이 고조. 특히 지역구가 없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은 같은 당 도지사 후보부터 기초의원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을 도와주느라 기진맥진한 상태. 새벽 5~6시 집에서 나와 출근길 인사로 하루를 시작해 하루 15시간 이상 선거운동을 하는 데다 한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도 싸우면서 체중감소와 만성피로 등을 호소. 새정치민주연합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임은성 후보는 "선거운동이 고되지만 몸으로 뛴 만큼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제 노하우도 있으니 남은 기간 젖먹던 힘까지 짜내겠다"고 피력. / 선거취재팀
○…지난달 30일 열린 통합 청주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후보들의 개인·정책을 검증하기 위해 김영식 서원대 교수가 송곳 같은 날카로운 질문으로 후보들의 자질을 검증. 특히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의 아들이 미국 영주권을 이유로 징병검사를 연기한 것에 대한 병역기피 의혹과 경선과정에서 제기된 당원 명부 사전유출 의혹에 대해 설명해 줄 것을 요구. 이 후보는 "부인이 미국 메릴랜드 지사에서 일하는데 아들이 그곳에서 대학원에 재학 중이고 대학원을 마치면 병역이행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앙당에서 (당원 명부 사전 유출) 하루 종일 조사했다. 별문제가 없어 경선과정 그대로 진행된 것"이라고 해명. /선거취재팀
[충북일보]충북지역 성평등지수가 전국 중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 17일 발표한 '2023년 국가성평등지수' 결과에 따르면 충북은 인천·경기·경남과 함께 중하위권(69.76∼69.07점)에 속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충북지역은 9위~13위 정도로 평가됐다. 하위권에 머문 부산과 울산, 전남, 경북 등 4개 지자체를 제외하면 거의 바닥 수준이다. 가장 높은 지수평가를 받았던 서울시의 74.05~71.57점과 비교하면 최대 4점 가량 낮은 편이다. 이 지수가 낮을수록 성평등 의식이 낮다고 볼 수 있는데, 충북지역은 전국에서도 성평등 의식이 바닥권이라는 평가다. 그나마 괄목한 점은 지난해 충북지역의 평가는 최하위권을 기록했었는데 올해는 그보다 한 단계 나아졌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이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면 모든 사람들이 성평등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충북지역의 경우 10명 중 7명 정도만 성평등에 대해 제대로 된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나머지 3명은 여전히 성차별적인 의식을 가진 채로 생활하고 있다는 뜻이다. 신영숙 여가부 장관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운영 비전으로 제시했던 '글로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청주시가 세계화 전략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도시 청주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가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중국 우한 해외통상사무소 설치 이후 10년만이다.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위해 시는 기초적인 제반사항을 추진중이다. 먼저 하노이 현지에 사무실을 구하고 있으며, 리모델링비와 운영비 등 관련 예산 1억8천만원을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 현지에 파견을 나갈 직원들에 대한 모집에도 나섰다. 시는 공무원 경력 5년 이상인 6급 팀장급 공무원을 하노이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번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고 파견기간은 2년이다. 사무소 개소와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곧바로 하노이로 파견되고 오는 2027년 하반기에 복귀하는 일정이다. 파견되는 팀장급 공무원은 사무소의 인력운영과 시정 홍보, 해외 인적 네트워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