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9.4℃
  • 박무서울 10.1℃
  • 흐림충주 13.6℃
  • 흐림서산 9.8℃
  • 박무청주 13.8℃
  • 흐림대전 15.1℃
  • 흐림추풍령 15.0℃
  • 구름많음대구 19.3℃
  • 구름많음울산 16.1℃
  • 광주 16.7℃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3.9℃
  • 박무홍성(예) 11.2℃
  • 흐림제주 18.2℃
  • 흐림고산 18.5℃
  • 맑음강화 7.1℃
  • 흐림제천 13.5℃
  • 흐림보은 15.0℃
  • 흐림천안 12.6℃
  • 흐림보령 12.4℃
  • 흐림부여 14.0℃
  • 흐림금산 15.5℃
  • 흐림강진군 17.1℃
  • 구름많음경주시 13.3℃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의회의원선거, 충주2선거구 세 번째 대결 승자는?

새누리당 이언구, 새정치민주연합 윤성옥 후보 3번째 맞대결

  • 웹출고시간2014.06.01 19:21:06
  • 최종수정2014.06.01 16:37:36
6·4지방선거 충북도의회 의원선거 충주 제2선거구에서 세 번째 대결이 치열하다.

충주 제2선거구는 문화동, 봉방동, 칠금·금릉동, 성내·충인동, 목행·용탄동, 동량면, 산척면, 엄정면, 소태면, 금가면이다.

도농 복합 선거구로 뚜렷한 지지 세력이 없어 지방선거 때마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선거구다.

세 번째 맞붙는 주인공은 새누리당 이언구(59)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윤성옥(66) 후보.

충주고 선후배 간이지만 그동안 두 차례 대결로 보이지 않는 앙금이 쌓였다. 이번 선거에서 한 치 양보 없는 행보를 보이는 이유다.

이들의 첫 번째 대결은 2006년 지방선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나라당 이 후보가 무소속 윤 후보를 누르고 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2010년 두 번째 대결에서는 정당 지원을 받은 민주당 윤 후보가 이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처음으로 도의회에 진출했다.

두 번의 대결에서 모두 1승 1패. 재선 성공을 위한 세 번째 대결이 불꽃 튀는 이유다.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두 후보 모두 차별화한 전략으로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표심을 훑고 있다.

이 후보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조용하게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 세력을 결집하고 있다. '와신상담'으로 결전의 날을 기다리며 탈환을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 후보는 조용한 선거 속에서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상대 후보 '공격전략'에서 '무시 전략'으로 바꿔 부지런한 일꾼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따라 앞으로 2일 후 누가 웃을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다.

/선거취재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