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9.4℃
  • 박무서울 10.1℃
  • 흐림충주 13.6℃
  • 흐림서산 9.8℃
  • 박무청주 13.8℃
  • 흐림대전 15.1℃
  • 흐림추풍령 15.0℃
  • 구름많음대구 19.3℃
  • 구름많음울산 16.1℃
  • 광주 16.7℃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3.9℃
  • 박무홍성(예) 11.2℃
  • 흐림제주 18.2℃
  • 흐림고산 18.5℃
  • 맑음강화 7.1℃
  • 흐림제천 13.5℃
  • 흐림보은 15.0℃
  • 흐림천안 12.6℃
  • 흐림보령 12.4℃
  • 흐림부여 14.0℃
  • 흐림금산 15.5℃
  • 흐림강진군 17.1℃
  • 구름많음경주시 13.3℃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광역의원 후보 현장 - 청주 8선거구

새누리당 박봉순, '복지순화 도우미제도' 개설 강조
새정치민주연합 류한복, 상생과 복지실현 의정목표
통진당 이명주, 무상버스 단계적 실현 등 공약

  • 웹출고시간2014.06.01 18:34:33
  • 최종수정2014.06.02 09:45:09
도내 28개 광역의원 선거구 중 청주 8선거구(가경동, 강서1동)에는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새누리당 박봉순 가경동주민자치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 류한복 국회의원 노영민 정책특보, 통진당 이명주 통합진보당충북도당 청주시지역위원장 등이다.


충북아동복지후원회부회장 등을 역임한 새누리 박봉순 후보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가경·강서 1동 토박이로서 약속을 지키는 새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 후보는 "골목의 주차난, 쓰레기 문제 등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지역을 행복한 터전으로 만들어가겠다"며 "복지의 혜택을 몰라서 받지 못하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순화 도우미제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행복한 지역구 조성을 위한 실천사항으로 터미널 중심의 교통·쉼터·먹거리 활성화, 부족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중학교 유치, 미래 꿈을 키우는 도서관 건리, 부모산 청주 제일의 공원화 등을 내세웠다.


새정치연합 류한복 후보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완성은 더불어 잘사는 상생과 복지실현에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정책의 복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극화 해소·복지증대를 제1의 의정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주 서부권시대 개막을 위해 청주서부권 교통난 해소방안을 마련라고 청년실업 해소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적 회복, 노인대학 교양프로그램 개발, 농업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을 세부 실천 공약으로 내세웠다.


충북광우병대책회의 상황실장 등을 역임한 통진당 이명주 후보는 "이번 세월호 침몰사태를 통해 사람 살리는 정치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이윤보다 사람을, 효율보다 안전을, 경쟁보다 협동을, 속도보다 방향을 중시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역구 활성화를 위해 무상버스의 단계적 실현, 단독주책 활력증진 프로젝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의료·철도·가스 민영화 반대 등을 통해 살기좋은 흥덕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선거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