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2013 청원생명축제 후원협약식 = 오전 10시 30분 군청 2층상황실제천시△새마을회 태극기달기 캠페인=오전 11시 제천시민회관.단양군△2회 단양구경시장 웰빙축제 개막식=오전 11시30분 단양구경시장.진천군△진천군 진천읍 기관, 단체협의회 월례회의 = 오전 11시 진천읍사무소 음성군△농촌지도자 음성군연합회 회의=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보은군△8월 직원 월례조회=오전 9시 대회의실△보은산업단지 우선 협상자 평가위원회 개최=오전 10시 소회의실 옥천군△한여름밤작은어울림 공연=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앞영동군△찾아가는 학부모교육=오전 9시30분 군청 2층 대회의실
음성군은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음성군청 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군민들에게 무궁화의 가치를 바로 알리고 생활속에서 사랑받는 나라꽃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봉수목원(대표 송석응)의 협조를 받아 무궁화 분화 80여점을 선보인다.김상만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밝히고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전시회장을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 수목원내에서 '제5회 나라꽃 무궁화 사랑축제',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2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개최되는 등 무궁화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진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보건소(소장 김주오)는 8월 한 달간 오·벽지(9개읍면 25개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암 조기검진 홍보활동에 나선다.이는 암이 발견돼도 조기검진을 받지 않거나 의료비지원 사업내용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군은 암 조기 검진과 의료비 지원사업을 집중 홍보,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국가암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으로 국가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 하위 50%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년 2월 중순에 검진표를 발송한다.국가암 검진을 통해 5대암이 발견되면 건강보험 부과기준 직장가입자 8만5천원 이하, 지역가입자 8만9천원 이하인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220만원, 폐암은 10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음성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암예방교육과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여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사회복지시설인 음성 꽃동네 설립자 오웅진(68) 신부 등이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가운데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에 음성군민 2500여 명이 서명했다.서명운동을 추진하는 A씨는 "현재 2천500여 명의 주민이 수사 촉구 진정서에 서명했다"며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꽃동네 운영의 실상을 정확하게 밝힐 것을 촉구하는 진정서 제출 배경 등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오 신부와 B(53)씨 등 농업회사법인 꽃동네 유한회사 관계자 5명은 횡령 등의 혐의로 최근 청주지검 충주지청에 고발됐다.C씨는 고발장에서 "오 신부 등은 1984년부터 꽃동네 인근 땅 수백만평을 자신과 꽃동네 수도원 관계자 명의로 사들여 청주교구 명의 신탁재산으로 가장했고 2009년 농업회사법인 꽃동네 유한회사에 이전하는 수법으로 세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꽃동네 측은 C씨의 고발 내용을 일축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한우협회가 30일 충북 음성에서 '솟값 회복·출하저지 한우인 총궐기대회'를 열고 3박4일간 밤샘농성에 돌입했다. 우려했던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 등 불상사는 없었다.한우협회는 30일 오후 1시께 음성군 삼성면 삼곡리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앞에서 한우 사육 농민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협회는 이날 "정부가 발표한 한우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방안 조속 이행과 FTA 피해보전제도를 법 취지에 맞게 실시해 한우농가의 소득을 보전하라"며 "정부는 소 값의 안정화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정부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농협은 사룟값 인하 등 농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조위필 한우협회 부회장은 "송아지 한 마리를 생산하면 140만원, 한우 비육우(고기소)는 마리당 91만원의 적자를 본다"며 "이 때문에 중소규모 한우농가가 대거 산업에서 이탈하고 있고, 빚만 남아 눈물을 흘리는 농업인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현행 출하예약제 비조합원 차별 규정 △한우농가 위화감 조성하는 출하예약 배정기준 규탄 △사룟값 인하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경찰은 40개 중대 2천800명의 경력을
음성군은 30일 금왕 청소년 문화의집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금왕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6월 공사를 마쳤으며, 옛 금왕읍사무소 청사를 리모델링해 지상 2층에 연면적 761.19㎡의 규모로 총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된 청소년 수련시설이다.1층에는 댄스동아리실, 인터넷검색실, 상담실, 북카페등을 갖추고 있고, 2층에는 사무실, 자치활동실, 회의실, 휴게실 등이 있어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군은 청소년 인구가 많은 금왕에 청소년 문화의 집이 건립됨에 따라 인근 생극, 대소 지역을 포함해 많은 청소년들이 금왕 청소년 문화의 집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농협 음성군지부(지부장 김태종)은 30일 농촌에서 고령화 등으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음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농협 인력중개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유상 인력은 물론 자원봉사 및 사회봉사대상자 등을 적기에 농가 일손지원을 중개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일자리 참여자 모집, 일손이 필요한 농가 모집, 자원봉사자의 일손지원 중개,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인력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김태종 지부장과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은 "농촌 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일손 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농협의 인력중개사업을 통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기영농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나눔의 집짓기'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이 베트남에서 봉사를 마치고 귀국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봉사교육원장 유인영 단장을 포함한 봉사단 20명은 지난 6월 23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베트남 봉사를 위해 10박 11일 일정으로 지난 7월 8일 출국했다. 청소년의 사회참여 의식 과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을 파견, 주거환경이 열악한 베트남 주민이 안락한 집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일시적 지원이 아닌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희망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마련됐다.봉사단은 호찌민 시를 거점으로 10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베토센터에서 첫 봉사를 펼쳤다. 전쟁유적지로 유명한 구찌, 한국·베트남 우정의 마을 등에도 봉사단의 손길이 이어졌다.학생들은 집터 다지기, 기초공사, 자재운반, 집짓기보조에 마무리 현판식까지 참여했다. 집짓기 봉사뿐 아니라 현지 학생과 주민의 교육봉사, 문화교류도 함께 진행해 베트남 인민위원회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해외봉사교육원 유인영 단장은 "이번 베트남 봉사는 문화와 인정도 다르지만 서로 어울려 녹아들 때 하나가 될 수 있는 교훈을 주는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주오)가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달빛 가득 운동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달빛가득 가족운동'은 비만이나 당뇨 등의 성인병과 생활습관병이 생길 위험이 높은 직장인, 비만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남녀노소 상관없이 지역 주민 모두에게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무극중학교에서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저녁 8시~9시까지 주 5회 운영되며 매일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달빛가득 가족운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 의식을 갖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군발전 제안을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의견 수렴한다.이번 군 발전제안의 주제는 "2013년 8월 14일 동서고속도로 개통을 대비해 우리군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이다.응모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실시 주관부서별로 채택여부를 검토 결정하고, 채택된 제안은 실무심사위원회와 군정조정위원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게 된다. 응모작은 8월 30일 오후 6시까지 기획감사실, 음성군 9개 읍면(총무팀)과 군청 홈페이지(www.es21.net⇒참여마당⇒군민제안)에서 접수받으며, 우편·이메일(lifesmooth@korea.kr)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심사를 통해 당선된 우수제안 응모자에게는 음성군 제안제도 운영조례에 따라 창안등급 별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군수표창과 5~1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군 관계자는 "중부고속도로 개통후 음성의 제1도약의 초석을 다졌다면 동서고속도로 개통은 음성의 제2도약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음성군 성장 잠재력을 현실로 극대화 할 시점이므로 이번 군발전제안을 실시하며 선정된 우수제안은 군정에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