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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베트남서 나눔의 집짓기 봉사 펼쳐

봉사단 20명 기초공사 등 참여

  • 웹출고시간2013.07.30 09:48: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극동대 나눔의 집짓기 봉사단 도움으로 완공한 주택 앞에서 인민위원회 관리와 입주할 주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나눔의 집짓기'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이 베트남에서 봉사를 마치고 귀국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봉사교육원장 유인영 단장을 포함한 봉사단 20명은 지난 6월 23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베트남 봉사를 위해 10박 11일 일정으로 지난 7월 8일 출국했다.

청소년의 사회참여 의식 과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을 파견, 주거환경이 열악한 베트남 주민이 안락한 집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일시적 지원이 아닌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희망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봉사단은 호찌민 시를 거점으로 10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베토센터에서 첫 봉사를 펼쳤다. 전쟁유적지로 유명한 구찌, 한국·베트남 우정의 마을 등에도 봉사단의 손길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집터 다지기, 기초공사, 자재운반, 집짓기보조에 마무리 현판식까지 참여했다. 집짓기 봉사뿐 아니라 현지 학생과 주민의 교육봉사, 문화교류도 함께 진행해 베트남 인민위원회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해외봉사교육원 유인영 단장은 "이번 베트남 봉사는 문화와 인정도 다르지만 서로 어울려 녹아들 때 하나가 될 수 있는 교훈을 주는 마술 같았고 극동대 설립 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실천하고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기회로 베트남을 위해 봉사 기회가 많아지고 나눔의 집 숫자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눔의 집짓기 봉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했다. 지난 5월 극동대가 선정돼 봉사단원을 모집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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