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문화재단(이사장 강경식)은 27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에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기금 기탁을 위해 방문한 동부건설 신권수 동부건설 부사장은 "음성지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일꾼으로 자라나 음성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주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음성군 교육강군 육성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동부문화재단은 1988년 동부그룹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장학금 지급사업, 학술연구활동 지원사업, 사회봉사와 후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재)음성장학회에 모두 1억 8천만원을 기탁했다. (재)음성장학회는 2014년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조성된 장학기금은 교육강군 실현을 위한 우수 학생 장학금 지급과 명문학교 육성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2014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서 정원 내 경쟁률 11.6대 1을 기록했다. 강동대는 지난 21일 수시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367명 모집에 4천239명이 지원해 1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정원내·외 경쟁률은 9.3대 1로 지난 수시 1차 모집보다 높은 지원율을 보였고, 주요학과로 △물리치료과 35대 1 △간호과 23.9대 1 △보건의료공학과 22.3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수시모집 결과 강동대학교의 높은 경쟁률은 최첨단 시설의 실습실과 현장중심의 교육 및'2013년 교원양성평가'최우수 등급 획득을 비롯해 '대학중심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등 대학의 발전모습과 재학생들의 국내·외 대회에서의 수상소식들이 이번 수시모집 경쟁률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강동대는 지난 26일 실용음악과 수시2차 실기고사와 28일일 면접고사를 치를 예정이다. 내달 5일에는 수시 2차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 발표는 강동대학교 홈페이지(http://www.gangdo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정시 모집은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접수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
음성군보건소(소장 김주오)는 최근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발생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등의 개인위생 수칙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유행성이하선염의 원인균은 Mumps 바이러스로 환자의 타액 등이 공기로 인해 직·간접적인 접촉이 있을시 감염되며, 잠복기는 14∼18일이다. 주요증상으로는 잠복기 후 1∼2일간의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후 침샘(주로 귀밑샘)을 침범하여 통증을 가져오며, 뇌수막염, 고환염, 난소염, 췌장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예방법으로는 예방접종을 12∼15개월 및 4∼6세에 총 2회의 MMR 접종을 받아야 하며, 환자 발생 시는 표준 격리뿐 아니라 종창(부종) 발생 후 9일째까지 호흡기 분비물을 격리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철저히 하는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강조하면서 유증상자 발생시 신속히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감곡면 오갑천 하천환경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차도교(익금 2교) 설치가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2009년 12월 생태하천 보고서 작성을 시작으로 2011년 6월 충청북도 지방하천정비사업 종합계획에 본 사업을 반영했고, 2011년 10월에는 오갑천 하천환경조성사업을 착공해 본 교량을 신설하게 됐다. 이는 감곡면 소재지 교통혼잡과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따른 주민설명회 시 제기된 주민의견과 지역여론을 반영한 사항으로 감곡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다.총 사업비 120억원(72억원·도비 14억원·군비 34억원)이 들어간 오갑천 하천환경조성사업 중 익금 2교에만 25억여원이 투자된 사업이다.김웅기 안전총괄과장은 "교량 개통으로 침체된 감곡면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전체 사업을 완료하게 되면 하천 본연의 기능인 이수와 치수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오갑천 하천환경 조성사업은 2015년 12월 전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모범음식점 2개소와 공중위생 우수업소 12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모범음식점으로 신규 지정된 업소는 음성읍 길성이와 봉학골오리로 모범음식점 세부 선정기준 평가표에 따라 위생, 서비스, 맛, 친절 등 17가지 항목과 부가점수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또한, 공중위생 우수업소로는 이용업 5개소(음성읍 중앙이발관·음성이발관·무지개이발관·대소면 문화남성커트실·삼성면 삼성이발관), 미용업 7개소(음성읍 반스헤어·언니네미용실·금왕읍 권혁헤어클럽·Mr.환·감곡면 아델리·윤슬네일·미인만들기) 등이다. 이는 지난 9~11월까지 이·미용업소 195개소를 현지 방문해 시설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토대로 공중위생 우수업소 선정 및 관리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했다.군은 27일 모범음식점과 공중위생 우수업소에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와 군정 홍보물 게재를 통한 홍보를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악 특성화 학교로서 위상을 확실하게 정립한 음성 원당초등학교(교장 한기환)의 정기연주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26일 음성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술교육 집중학교로 선정돼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펼쳐진 이날 연주회에서 원당초 전교생 91명과 학부모 합창단 16명 등 원당 가족들은 600여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해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원당초등학교는 지난 2002년 핸드벨 콰이어 앙상블 연주단을 창립한 이래 수차례의 방송 출연, 찬조 공연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함은 물론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주회는 1부 '마음 따라 소리 모아'라는 테마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도레미 송', '윌리엄 텔 서곡', '꽃의 이중창', '캉캉', '키쿠지로의 여름'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핸드벨과 바이얼린, 마림바 중주로 연주했다. 특히 가야금 병창과 원당초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부모 합창단의 멋진 화음은 이날 음성문화예술회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예술 향과 매력을 선사했다. 2부는 "행복 찾아 가는 길"이라는 테마로 '상인들의 행렬', '쇼를 보세요', '크리스마스 타임', '여호수와 성
음성소방서(서장 전시동)는 26일 음성군 소재 ㈜아워홈에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겨울철 빈번한 화재발생에 따른 소화기, 소화전 사용 화재진압능력과 심폐소생술 경진재회를 통해 초기대응능력 강화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소화기와 옥외소화전(호스 2본 연결) 사용능력 및 심정지 환자 발생시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시행됐다. 또,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홍보도 실시했다. 전시동 음성소방서장은 "화재예방에 가장 기초적인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심폐소생술을 익혀 국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새마을금고 음성군협의회(회장 안두희)는 26일 음성군청 2층 군수실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소화기 250대(350만원상당)를 전달했다.지역희망공헌사업은 민관의 자발적 협력을 통해 친서민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겨울철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5개 새마을금고(음성·비석·삼왕·대동·한마음)와 대한노인회가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힘든 사각지대의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화기를 기증해 준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안두희 회장은 "화재위험이 큰 동절기를 맞아 조금이나마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정인성 회장은 "화재 발생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화기가 꼭 필요한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50대의 소화기는 대한노인회 독거노인사업단을 통해 관내 홀몸노인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대한적십자 음성군 원남봉사회(회장 고정순)와 원남면 주봉1리 김진복 이장이 26일 관내 경로당과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쓰인 배추는 주봉1리 김진복 이장이 자신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절임배추 150포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원남면사무소에 기탁한 것으로 대한적십자 원남봉사회가 김장김치로 담그게 된 것이다.이번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으로 만들어진 배추김치는 원남면 관내의 경로당,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주봉1리 김진복이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절임배추 기부를 계획하고 있고 대한적십자 원남봉사회 회원들이 기꺼이 김장봉사를 해줘 감사하며 김치를 전달받을 분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정순 대한적십자 원남봉사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주변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므로 주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면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필용(사진) 음성군수 26일 기자 간담회에서 태생산단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출자와 매입확약 동의안이 음성군의회 본회의에 상정됨 따라 태생산단 조성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다시한번 피력했다.이 군수는 간담회에서 "지역 최대의 현안사업인 태생산단 조성을 통해 인구 20만 달성과 음성 시승격 시대를 활짝 열고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향상에 크게 기여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미분양 용지를 매입하기로 확약하는 것은 시공사에 대한 특혜이고 군 재정이 파탄난다고 하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이 군수는 "태생산단 조성으로 예상되는 204억원의 시행 이익을 음성군, SK건설(주), 토우건설(주), 한국투자증권(주)가 출자 비율에 따라 분배해야 하지만 시행 이익 전액을 음성군에 귀속하도록 했고 4.95%의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폭리를 취하거나 특혜성 사업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분양 용지를 매입하기로 확약하는 것은 신용 보강 차원으로서 미분양 용지가 발생해 우리군에서 매입하더라도 그 토지는 음성군 재산으로 택지 개발 등에 사용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이 군수는 "태생산단 조성으로 예상되는 204억원의 시행 이익을 분양가 인하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