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 2014학년도 정시모집 정원 내 마감 결과, 전체 161명 모집에 1천107명이 지원해 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모집단위별로 정원 내 일반 전형 가군 경쟁률은 28명 모집에 124명이 지원해 4.43대 1, 나군은 71명 모집에 451명이 지원해 6.35대 1, 다군은 62명 모집에 532명이 지원해 8.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 밖에 농어촌, 특성화고, 기회균등, 특수교육, 재외국민 등 정원 외 전형에서는 37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0.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나군 항공정비 학과로 1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 호텔·관광경영학과-호텔경영전공이 14.5대 1, 나군 사이버 안보학과가 12대 1로 그 뒤를 이었다.정시 전형 가군의 면접과 실기 고사는 내년 1월 8일에, 나군은 1월 15일에 각각 치를 예정이다. 다군 실기 고사는 1월 27일 실시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오후 2시부터 극동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27일 2014년 동계 대학생 근로활동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실시한다.음성군은 동계 방학기간에 학비 마련과 건전한 직장·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학생은 모두 105명(기초생활보장수급자 5명 포함)이다.군은 이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5명을 우선 선발했고, 나머지 15명을 추첨 선발해 모두 20명을 선발한다.선발된 학생은 본청이나 읍면사무소에서 내년 1월8일부터 2월7일까지 주 5일 근무하고, 108만원(4만1천680원/일) 정도의 학비를 스스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군 관계자는 "추첨은 27일 오후 1시50분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며, 신청인이 직접 추첨해야 함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참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필용 음성군수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돼 2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수상했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한 해 동안 자치단체의 이미지 제고와 획기적 개선으로 자치경영의 성과 창출 등의 탁월한 경영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중 분야별 1명씩 모두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예비후보자 선정 후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 160명과 229개 자치단체 기획실장과 기획팀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했다.이 군수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브랜드화로 음성군의 대외적 이미지를 제고했고 연계사업인 반기문 교육랜드 조성사업을 추진, 지역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6월 52회 충북도민체전 개최로 음성군의 대외적 역량과시와 45년만의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2013년도는 1천70억원의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한 해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이 군수는 아름다운 음성가꾸기 사업, 인구 20만 늘리기 프로젝트사업, 로컬푸드 사업, 교육강군육성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지정 등 알찬 시책을 추진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뿐인데 수상까지 하게 돼
음성군 주상열(59·사진) 기획감사실장이 27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한다.주 실장은 1978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2004년 3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화공보과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주민복지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주 실장은 36년의 재임 동안 1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 개최, 품바축제·설성문화제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지방세 재택 납부제를 비롯해 인터넷 납부제, 전자입찰제 실시, 복식부기 도입 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마을미술프로젝트 2년 연속 공모당선, 희망복지지원단 설치운영, 우수시책 벤치마킹 활성화, 역대 국비 최다 확보 등의 발자취를 남겼다. 이어 동요에듀케어 기반조성,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의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했다.주 실장은"무사히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한편, 주 실장은 명예퇴임을 맞아 음성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으며, 공무원노조 음성군지부에도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소장 최창묵) 지난 23일 충북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탑프로젝트 시범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 부문 유공자로 감곡단고을단지 김종오(53)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종오씨는 감곡단고을단지 회장직을 역임하며 16농가 27.7ha규모에 복숭아 최고품질과실생산단지운영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전시와 판촉행사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몸소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았다.김종오씨는 감곡면 오향리 소재 농장에서 최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해 2012년도에는 품질평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 복숭아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종오 회장은 최고품질복숭아소비촉진과 생산기술확산에 큰 공을 세웠으며, 최고품질 생산기술확산을 위한 실습장과 명예지도관으로 위촉, 충북복숭아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농촌진흥청 현장명예지도관으로 최고품질복숭아 재배의 일인자로 손꼽히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2013 하반기 유기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한다.최우수 공무원으로는 산업개발과 남기섭, 우수에 주민복지실 안미향·도시건축과 박정수, 장려에는 도시건축과 정석균·종합민원과 최병달·행정과 강성훈씨가 선발됐다.군에 따르면 3일 이상 유기한 민원 455종에 대해 하반기 민원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한 결과 1만 517건 중 97%에 해당하는 1만 203건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처리했다고 밝혔다.2008년 7월부터 시행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사무 법정처리기한보다 실제 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군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민원사무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마일리지 점수를 공개해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독려해왔다.군 관계자는 "빠른 민원처리와 인센티브, 1석 2조의 민원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감동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선정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오는 12월 31일 종무식에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 2014학년도 정시모집 정원 내 마감 결과, 전체 161명 모집에 1천107명이 지원해 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모집단위별로 정원 내 일반 전형 가군 경쟁률은 28명 모집에 124명이 지원해 4.43대 1, 나군은 71명 모집에 451명이 지원해 6.35대 1, 다군은 62명 모집에 532명이 지원해 8.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 밖에 농어촌, 특성화고, 기회균등, 특수교육, 재외국민 등 정원 외 전형에서는 37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0.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나군 항공정비 학과로 1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 호텔·관광경영학과-호텔경영전공이 14.5대 1, 나군 사이버 안보학과가 12대 1로 그 뒤를 이었다.정시 전형 가군의 면접과 실기 고사는 내년 1월 8일에, 나군은 1월 15일에 각각 치를 예정이다. 다군 실기 고사는 1월 27일 실시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오후 2시부터 극동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검찰이 음성 생극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과 관련해 8개월간 수사를 벌인 끝에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군 관계자는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관계자가 수사 결과, 피고발인인 군의회 의원 6명과 피내사자인 관계공무원 및 업체 관계자들에게 혐의없음으로 결론냈다고 밝혔다.이번 수사는 지난 4월초 A씨가 산업단지 추진 과정에 불법성이 있었다며, 군의회의 미분양 용지 매입확약 동의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6명의 군의원을 상대로 고발장을 접수해 시작됐다.수사를 통해 검찰은 감사원 감사결과, 군의회 동의 과정, 업체와 공무원 관련성 등을 샅샅이 살피기 위해 관계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을 수차례 불러 조사를 벌여왔다.특히 검찰은 업체와 음성군의 관계서류 일체와 통장 계좌까지 추적하는 수사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검찰은 불법성을 찾지 못해 지난 20일 관계 공무원 및 업체 관계자들을 무혐의 결론을 내린데 이어 23일자로 군의원들에 대해서도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아울러 검찰은 군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안을 발견할 수 없어 의원들을 부르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이번 수사 결과와 관련해 허금 음성군 산업개발과장은 "그동안 빚어졌던 행정력 손실과 지역감정
음성군은 2013년 지방세정 평가에서 소이면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읍·면별 정기분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실적, 과년도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 홍보와 기관장 관심도 등 지방세정 관련사항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는 음성군 소이면이 선정됐으며, 우수기관으로는 생극면, 장려에는 원남면, 음성읍이 선정됐다.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소이면은 올해 지방세 징수에서 35억 5천334만원을 부과, 99.6%인 35억 4천81만원을 징수했고 현년도 경상적세외수입 징수에서 5천307만원을 부과 98.8%인 5천304만원을 징수했다.특히 면은 지방세입 특수시책으로 "담당 마을별 징수책임제" 실시, 유공공무원에게 연말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 시책추진과 자진납세 홍보분야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군내 1위를 차지했다.한편 군은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읍·면 시상을 비롯해 지방세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노력한 유공공무원 9명을 별도선정해 군수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과 읍·면의 세무 행정력을 집중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주 재원인 지방세수가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난 24일 명예퇴임식을 가진 이종빈 전 주민복지실장, 신대옥 전 수도사업소장, 정성호 전 음성군의회 전문위원이 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 장학기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이종빈 주민복지실장은 35년 6개월간 음성군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원남면장, 행정과장, 기획감사실장을 두루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특히,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제도 기반정착에 기여했다.신대옥 수도사업소장은 39년 4개월간 음성군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산업개발과장, 건설교통과장, 도시건축과장을 역임하면서 군도, 농어촌도로 시설사업 추진, 산업단지 조성, 음성군 기본계획과 군 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했으며 오지종합개발사업 추진에 기여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정성호 음성군의회 전문위원은 32년 1개월간 음성군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경제과 생활경제팀장으로 재직 당시 지방 물가 안정을 위한 제반시책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의회전문위원으로 재직하며 의회의원 전문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음성장학회는 2014년 기본재산 100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