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인기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 출장 감정 녹화가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18일 오후 1시에 열린다.국내 유일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의 이번 출장 감정은 개그맨 김종국씨의 진행으로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분야의 전문 감정위원들이 음성군청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감정해준다.단, 고화폐, 우표, 화석, 수석은 출장 감정 당일 감정이 되지 않는다.TV쇼 진품명품 출장 감정 신청은 음성군 문화홍보과 홍보팀(043-871-3051~3)으로 전화신청 하면 되고, 미처 접수하지 못한 물품은 당일 현장 출품도 가능하다.또한, 음성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참여 가능하며 한 사람이 여러 점을 출품해도 된다.이번에 녹화된 출장감정은 다음달 9일 KBS 일요일 오전 11시 KBS 1TV로 방영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군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와 능력개발을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군은 지난해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한 호응과 지역주민들의 참여에 힘입어 2014년에도 지속적으로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작년과 달라진 점은 동아리 지원 기준을 만들어 관내 행사나 축제에 참여하고 자원봉사를 활발히 하는 동아리의 경우는 지원금을 확대한 것이다.지원 자격은 음성군민 10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자발적이고 정기적인 모임(월1회)을 운영하는 동아리이면 가능하다. 단,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정규교과과정(대학교 포함) 소속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는 동아리 등은 제외된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공모·심사를 통해 총 14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선정된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에 대해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등 학습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60만원에서 12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음성군 홈페이지(http://www.es21.go.kr)에서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음성군 행정과 평생교육팀(043-871-3084)으로 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
음성군 음성읍 지평APT청년회(회장 서효석)가 AI 방역 작업을 위해 수고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음성군에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서효석 청년회장, 남정호 총무, 박국선 이장은 지난 7일 음성군청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김상만 산림축산과장에게 AI(조류인플루엔자)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서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위해 척사대회를 하려 했지만, 대소면 농장에서 AI 판정을 받는 등 양계농가들이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척사대회를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며 "성금 전달에 흔쾌히 응해주신 박국선 이장님을 비롯한 지평APT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상만 과장은 "AI 확산 방지 및 조기종식 위한 방역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에게 큰 위로와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AI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AI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지평APT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원남면(면장 김중기)은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가 음성지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원남면 지역의 AI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월 중 개최 예정인 각종 회의와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6일 이장회의, 7일 기관단체협의회, 14일 정월대보름행사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각급 회의와 문화행사가 취소됐다.이번 조치는 방역활동을 위해 공무원들이 매일 투입되고 있는 상황에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가질 경우 AI 바이러스가 확산될 우려에 따른 것이다.한편, 원남면에는 닭, 오리 등 가금류 22농가에 42만 2천여 마리가 사육중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농림부의 닭 예방 살처분 권고에 대해 해당 농장의 지역적 상황을 고려해 권조 조치를 다시 검토해 줄 것으로 건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지난 7일 대소면 씨오리 농장 위험지역 내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닭 3만6천 마리를 제외시켜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식으로 건의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농장을 반경으로 3㎞이내 위험지역에 있는 양계장의 닭도 예방 살처분할 것을 음성군에 권고했다. 이는 음성군이 대소면 삼정리 AI 확진 농장의 오리 1만 마리를 살처분했고, 이 농장을 중심으로 위험지역 내 4개 오리농장의 오리 6만4천600마리도 예방 살처분한데 이은 권고조치다.하지만 음성군은 위험지역에 닭 사육농장이 한 곳밖에 없어 이 농장에서 AI가 발생하지 않는 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무리한 예방 살처분을 피했으면 하는 입장이다.음성지역에서 첫 의심신고된 지난 2일 이후 아직까지 추가적 의심신고가 없고, 닭은 오리와 달리 AI 임상증상 발견이 쉬워 증상이 나타날 때 살처분해도 늦지 않다는 게 음성군의 판단인 것으로 보인다.한편, 진천군은 농림부의 닭 예방적 살처분 권고를 거부했다 받아들여 11개 농가 닭
음성군 음성읍 지평APT청년회(회장 서효석)가 AI 방역 작업을 위해 수고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음성군에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서효석 청년회장, 남정호 총무, 박국선 이장은 지난 6일 음성군청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김상만 산림축산과장에게 AI(조류인플루엔자)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서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위해 척사대회를 하려 했지만, 대소면 농장에서 AI 판정을 받는 등 양계농가들이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척사대회를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며 "성금 전달에 흔쾌히 응해주신 박국선 이장님을 비롯한 지평APT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상만 과장은 "AI 확산 방지 및 조기종식 위한 방역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에게 큰 위로와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AI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AI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지평APT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전국재해구호협회(협회장 최학래)가 지난 6일 홀몸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 점검을 실시했다.전국재해구호협회는 관내 저소득 가정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30여 가구에 대해, 도배 및 장판교체와 물품을 전달하기로 음성군과 협의하고,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고자 이번 실사를 진행했다.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취약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와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집수리 지원이 그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3천400여 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이달 20일경부터 시작되어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맹동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안효붕)가 6일 관내 AI 상황실에 빵, 우유,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음성군 보건소가 오는 10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폐렴 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 합병증인 패혈증, 뇌수막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보건소는 지난해 6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예방 접종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접종연령을 70세 이상으로 확대해 연중 지속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은 올해 상반기 내로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접종기간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마을별로 자체 일정을 지정해 분산 접종하며, 부작용 발생 우려로 오전 접종만 시행한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한 번만 접종받으면 되고, 올해뿐 아니라 2014년 이후에도 연중 언제나 접종받을 수 있다.또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평소 아픈 증상을 사전예진표에 상세히 작성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며 쇼크와 같은 급성 이상반응 발생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김주오 보건소장은 "접종 일에 반드시 주민등록 지참을 부탁드린다"며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군이 201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군은 6일 군청상황실에서 2015년도 정부예산확보대상 주요사업에 대하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대소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백야 산림종합휴양관 조성사업, 조경수 유통센터 조성사업, 유촌산업단지 지원시설공사, 오선산업단지 지원시설공사, 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모두 45개 주요사업의 사업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이필용 군수는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신청기한인 4월 말까지가 정부예산편성 순기 중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특히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정부예산안에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특별히 각 사업부서장에게 당부했다. 또한, 충북도에서 예산편성 권한이 있는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에 대해서는 충북도를 상대로 발빠른 행보를 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군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의한 정부예산확보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이번에 발굴한 예산이 정부예산안에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총력전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2월말부터는 매월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팀장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