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만(음성군청 산림축산과장)씨 모친상= 빈소 충북대학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4일(금) 장지 대전시 유성구 하기동 선영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2일 감곡면사무소 2층에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및 감곡면민 70명을 대상으로 감곡면의 치안현황 및 대책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경찰서는 강·절도 예방 및 노인보호대책, 공원 안전화 대책, 선진교통안전문화 조성 및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대처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4대 사회악 근절 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안전한 음성을 만들기 위한 민·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지난해 12월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2013년 귀속 법인세분 지방세 신고 납부를 이달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말 결산법인은 오는 30일까지 법인세 총액의 10%를 지방소득세(법인세분)로 신고 납부해야 하며, 법인이 2개 이상의 시ㆍ군에 사업장을 둔 경우 지방소득세를 안분해 해당 시ㆍ군에 각각 신고 납부해야 한다.신고 납부 방법은 신고서를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 후 수기 납부서를 이용해 납부하는 방법과 군청 재무과를 방문해 납부서를 직접 발급받는 방법이 있으며,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전자신고납부하면 된다.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와 지방세 위택스(www.wetax.go.kr)간 연계시스템이 구축돼 납세자가 홈택스에 접속해 국세를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연계납부'를 선택하면 위택스로 자동연계돼 별도로 접속하거나 내용 입력절차 없이 바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김태종)는 작황호조 및 소비부진으로 가격하락 농산물에 대한 소비촉진과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한 '우리농산물 상생장터'를 2일부터 3일까지 양일에 걸쳐 사무실 앞 공터에 개장했다.상생 장터에는 감자, 양파, 열무로 최근 가격하락으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품목으로 구성했으며 시중보다 20% 싼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2일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읍 읍내 일대에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캠페인 리플렛과 양파즙을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홍보에 앞장섰다.김태종 지부장은 "우리 농협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상생장터 소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면서 시가보다 싸게 판매되는 상생장터에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화훼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현장공동 실증과제 협약식을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협약내용은 '분화류 다단베드 재배를 통한 생산성 향상' 실증과제를 사업기간 동안 상호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다단베드형 벤치재배시 포장 바닥에 재배하는 관행재배 방식보다 재배면적을 확대할 수 있고 유묘순화와 성묘관리가 수월해져 고품질 생산과 수량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연구개발 추진은 다단베드를 5월에 설치하고 관행재배와 베드재배 비교시험 연구를 수행하면서 10월께에 현장 평가회를 갖을 예정이다.최창묵 소장은 "현장의 애로기술을 농촌진흥청의 연구진과 지방의 농업기술센터와 상호협력으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현장공동 실증과제에 참여하는 연구진과 농가의 협력"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황선태)과 함께 오는 9일 감곡재래시장 5일 장터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시간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되며, 상담분야는 민·형사사건, 개인회생, 개인파산과 면책사건,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분야 등 법률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야의 상담이 이뤄질 계획이다.이선기 기획감사실장은 "2013년 5회에 걸쳐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법률구조공단은 2010년 7월부터 버스를 이용해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과 장애인시설, 산간벽지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법률 상담을 진행해 왔으며, 생활법률 강연, 법률상담, 소송접수 등 원스톱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청 앞에서 8개월 동안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태생산단 반대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승협)가 1일 음성군청 앞에서 "태생산단 조성 사업 백지화"를 외쳤다.태생산단 반대 대책위는 "지난달 24일 음성군이 강행하고 있는 태생일반산단 조성과 관련 투융자 심사결과 재검토를 통보했다"며 "제 멋대로 수정한 심사안 마저 정부 방침에 제동이 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책위는 "음성군과 음성군의회는 안행부 심사 결과에 대해 군민에게 사죄해야 한다"며 "마을과 농지 제척, 지분출자 하향, 선분양을 통한 100% 민간추진 등을 운운하며 변명만 일삼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대책위는 "지금까지 태생일반산단 조성사업의 문제점을 진솔하게 군민들에게 공개하고, 군민들의 심판을 기다려야 한다"고 촉구했다.음성군은 대소면과 금왕읍 일대 278만㎡에 태생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SK건설, 토우건설, 한국투자증권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45%의 지분 출자·미분양용지 매입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세워 지난 1월 안행부에 제출했다.그러나 지난 24일 안행부 투·융자심사위원회로부터 재검토 통보를 받았다.군은 사업 면적 축소, 지분출자 하향, 선분양을 통한 100% 민간추진 등 전
이필용 음성군수는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1일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중단 없는 음성발전"과 " 더 큰 음성 건설"을 위해 출마의 변을 밝힌 이 군수는 "새누리당 경선을 대비 당원과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서 여론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이필용 군수는 1일부터 선거 당일인 6월 4일까지 권한이 정지되며, 조병옥 부군수가 그 기간동안 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처리에 있어 권한을 대행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는 지난 31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음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장학증서 수여식은 2014년도 음성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243명과 음성고등학교와 매괴고등학교를 졸업한 명문대 입학생 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그 중 151명이 참석했다.장학금 지급액은 2014년도 음성장학회 장학생의 경우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 90만원(단, 점프장학생은 20만원)이 4월초에 일시 지급되며, 명문학교 육성 사업으로 선발하는 명문대 입학생에게는 1순위 대학은 4학년, 2순위 대학은 2학년까지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음성장학회는 장학생 선발 외에도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명문고 특별장학생 190명을 선발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명문학교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음성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입시설명회 등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은 물론 교육강군 육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이홍구)가 1일 12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음성군지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원과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임하는 정인성 지회장은 지난 10·11대 지회장을 역임해 오면서 음성군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등 어르신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신임 이홍구 지회장은 음성한일중학교 교장,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부설)노인대학장을 역임했으며 각 경로회장과 임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가다.이홍구 지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노인들의 취미·건강클럽과 분회의 활성화, 더 좋은 경로 더 좋은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음성군과 긴밀한 협조관계 구축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