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시작되는 5월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와 추돌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 현수막을 제작 게재하고 지역 매체,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농기계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농기계 사고 중 30% 정도가 모내기철인 5∼6월 사이에 발생했으며, 60세 이상 연령대의 사고가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음성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음성군농정지원단, 읍·면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사전에 강화하기로 했다. 남택용 농정과장은 "농업인이 음주 후 트랙터·경운기 등으로 도로를 주행하거나 농작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라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5월 한달간 3회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1일 방제를 실시하고 2차는 13일, 3차는 27일 등 10~15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삼성면 마이산 일원 대사리, 양덕리, 대야리, 용대리 20ha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방제는 2013년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과 죽산·보개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안성시와 경계 지역인 음성군 삼성면 마이산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우려지 등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에는 이상고온으로 매개충의 우화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방제도 예년보다 20일 가량 앞당겨 실시된다.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치아클로프리드액상수화제'로 꿀벌이나 물고기, 누에 등의 생육과 환경에 별 피해는 없으나 군은 방제실행 전 지역주민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에 나섰다.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 내외의 실 같은 선충으로서 매개충(솔수염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의 몸 안에 서식하다가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에 침입하며 치료약이 없어 소나무의 에이즈라 불린다.군
음성군은 4대대,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와 합동으로 2014년 지상협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며, 전시 임무에 기초한 통합방위 작전 수행 능력 완비와 대대단위 향방작전 수행능력 향상, 국가중요시설 방호작전 수행방안 검증과 발전을 목표로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비상 위기시 향토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군사훈련이다.특히 29일에는 적 게릴라 침투를 가상상황으로 설정하고 음성군청 내 종합상황실을 구축 운영해 음성 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시설에 침투한 게릴라를 진압 훈련, 생극지역에서는 도주한 적을 섬멸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통합 상황조치 능력을 숙달하고 방위지원 본부를 운용하는 국가 중요시설 방호 작전을 점검했다.또한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 상황을 묘사하고 이를 차단·격멸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적의 침투와 도발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김웅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민·관·군이 서로 협력해 위기시 대응할 수 있고 실제상황 발생시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습득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므로 주민들도 경각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뷰티코디네이션과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한국마사회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8회 K-뷰티패션월드페스티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3천800여 명의 대회참가자와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강동대 뷰티코디네이션과는 피부부문 20명, 메이크업부문 16명, 해어부문 29명 등 모두 3개 부문 65명이 참가해 40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찬훈(뷰티코디네이션 2학년)학생이 헤어부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메이크업·피부·헤어부문에서 다수의 학생이 국회의원상 15명, 금상 15명, 은상 8명 등을 수상해 다시한번 뷰티분야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명성을 떨쳤다. 뷰티코디네이션과 김난희 학과장은 "이번 대회는 우수한 성과로 강동대학교가 뷰티 산업을 선도하고 타 대학과 비교해 명실상부하게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며 "노력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격려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뷰티패션월드페스티벌대회는(사)세계뷰티문화산업교류협회,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30개 기관·단체·기업이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뷰티부분 최고의 대회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
지난 2002년부터 12년간 기본계획 수립에만 묶여있던 동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경대수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은 음성군 음성읍 초천리 일대의 다목적용촌용수개발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지정돼 올해부터 설계 및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동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수혜면적이 무려 73ha(약 22만 평)에 달해 인근지역의 가뭄대비 수자원 확보, 침수로 인한 재해의 사전 예방, 관개개선, 영농환경개선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토지이용률 및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해당 사업은 올해 5억원의 설계비 지원을 시작으로 2017년도까지 모두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 저수지 1개소, 용수로 8km, 이설도로 건설 등 농촌용수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경대수 의원은 "12년 전인 2002년 12월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됐으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있었다"며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및 관계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농촌용수개발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음성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충청북도 감사총괄단장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충북도는 지난 14일부터 1주일간 사전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21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본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감사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A씨는 29일 오전 9시10분께 군청 6층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곧바로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태성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병원에서 CT촬영을 한 결과 뇌출혈로 판단돼 급히 충북대병원으로 이송해 조영술로 수술을 한뒤 중환자실로 옮겨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가축사육 제한지역 지정 범위와 지형도면에 대한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군은 가축사육 제한지역 지정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음성군 가축사육 제한지역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데 이어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가축사육 제한지역 지정 범위와 지형도면을 열람 공고했다.가축사육 제한지역의 지정은 마을 주변 가축사육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환경 침해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과 수질오염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가축사육 제한지역 지정 확대는 군이 올해 1월 6일 개정한 '음성군 가축사육 제한지역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조례 개정 전 300m 이내에서 사육이 제한되던 닭, 오리가 500m 이내에서 사육이 제한된다. 또한, 도시지역과 7호 이상의 주거밀집지역에서만 제한거리를 두었던 것을 병원, 노인요양시설, 기숙사, 마을 상수도 등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해 필요한 시설로부터도 적정한 거리를 제한하도록 개정됐다.지형도면은 음성군 환경위생과 (043-871-3322)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열람기간이 끝나는 5월 12일 이후 지정 고시됨으로써 시행된다.음성군 관계자는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정으로 주민의 쾌적한 생활
민의를 대변하고 지역의 앞날을 책임질 일꾼을 뽑는 선거일이 35일 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빨간 점퍼와 파란 점퍼를 입은 예비후보들이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장을 누비며 자신의 얼굴 알리기에 안간힘을 쏟았다. 무공천 공약을 파기하는 대신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 주겠다며 상향식 공천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여론조사로 공천을 하다보니 각 정당의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 후보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 인지도 쌓기에 만 온갖 정신을 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이런 가운데 경남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로 온 나라가 침통함에 빠져 더 이상 정당을 상징하는 색깔의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을 할 수 없게 되자, 음성지역 예비후보들은 모두 점퍼를 벗어 던졌다. 하지만 여전히 얼굴을 알리기 위해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 다니며 악수를 청하고 있다.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입장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아쉬움이 남는 건 공약 대결 선거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지금같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을 알리는 방법을 찾자면, 행사장을 다니며 악수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을 어필(appeal)할 수 있는 참신한 공약에서 찾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선거는 본질적으로 지역출신, 인지도, 화
음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4천650호의 가격을 4월 30일 공시한다.군은 지난해 9월부터 전수조사 방식으로 가격을 조사 및 산정 후 주택소유자의 열람과 의견 청취를 거쳐 지난 16일 음성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개별주택 공시가격변동률은 전년 대비 평균 8.94% 상승했으며,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원남면(12.31%)이고, 가장 낮은 곳은 소이면(4.89%)으로 나타났다.또한, 전년 대비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총 공시대상주택 1만 4천650호 중 1만 2천899호(88.1%)이며, 하락한 주택은 913호(6.2%)이고, 나머지 838호(5.7%)는 가격 동일 또는 신규물건으로 조사됐다.가격 수준별로는 5천만원 이하 주택이 9천896호로서 총 공시대상주택의 67.6%를 차지하며, 5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는 3천561호(24.3%),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 주택은 1천58호(7.2%),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는 135호(전체대상 주택수의 0.9%)이다.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다음 달 30일까지 군 홈페이지(www.es21.go.kr) 또는 해당주택 소재지 읍·면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
음성군 감곡면은 매주 목요일 업무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운영하는 야간 민원 행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대상업무는 주민등록 신규 및 재발급,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신고, 변경신고, 인감증명발급,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원,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등이다.또한 대학민원 등 모든 팩스발급민원 접수도 가능하나, 팩스민원은 발급기관에서 익일 처리 후 팩스로 발송하기 때문에 당일처리는 불가하다.감곡면은 야간 민원 행정서비스 운영으로 직장이나 생계등으로 주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워 민원을 처리하지 못하는 시민의 불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자평 감곡면장은 "목요일 야간 민원 행정서비스 실시로 바쁜 일상으로 정규 근무시간에 민원을 보기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