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의장 손수종)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6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소득세를 부가세에서 독립세로 전환하고 지방소득세 종업원분을 주민세로 조정하는 지방세법의 개정에 따라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자 개정하는 △음성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음성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또한, 2008년 4월 10일 음성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폐쇄에 따라 불필요한 조례를 폐지하기 위한 △음성군 음성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운영 및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 등 4건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업무보고가 끝난 후에는 256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대한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일대에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법정리 신설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추진한다.군은 혁신도시 내에 4개 법정리가 혼재되어 있는 상황으로 건축 인허가와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주민 불편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혁신도시에 편입되는 용지에 대한 법정리를 신설하고 새로운 명칭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에서는 혁신도시 입주민과 맹동면민을 대상으로 법정리 명칭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추진한다. 참여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www.es21.go.kr) 내 정보공개-정책토론-설문조사란을 통해 참여하거나 맹동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비치된 주민의견 수렴판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향후 주민의견 수렴이 완료되면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행정구역과 명칭이 최종 결정되며 7월 임시회를 통해 관련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행정과 반재일 과장은 혁신도시 내 법정리 신설과 관련해 "주민의견 수렴이 가장 중요하므로 지역 주민의견을 꼼꼼히 수렴해 군(郡) 간 경계조정이 승인되는 8월까지 관련 제반사항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혁신도시는 6.9㎢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음성군 편입
올해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는 '음성청결고추'가 화분으로 제작돼 서울과 경기지역 아파트 단지와 단체 등 23개소 3천여 명의 소비자들에게 전달된다.음성군은 수도권 소비자들의 거주 환경을 고려해 비료 등 영양분을 따로 공급할 필요없이 물로만 재배가 가능한 청결고추화분 3천700여 개를 지난 2월부터 재배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무료로 분양한다.음성청결고추 화분은 특수제작된 화분으로 물 공급과 통풍관리만 잘하면 연중 200여 개의 고추를 2년간 수확할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에 배부된 고추화분은 대한민국 신지식인 1호에 선정된 전국 최고의 고추박사 이종민 충북고추연구소장이 최고의 기술과 시설로 정성 들여 키운 화분으로 음성청년회의소(회장 박흥식)가 도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일종의 음성고추 판로확대를 위한 홍보사업이다.올해 분양하는 지역은 서울시 마포구, 종로구, 도봉구, 성북구, 의정부시, 용인시 등 23개 아파트 단지와 단체로 이번 홍보 분양을 계기로 9월경 열리는 음성청결고추축제에 초청돼 소비자와 생산자 어울마당에 참여하며, 음성청결고추 구매를 유도하는 등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밑발판이 마련 될 것으로
음성군은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일대에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법정리 신설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추진한다.군은 혁신도시 내에 4개 법정리가 혼재되어 있는 상황으로 건축 인허가와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주민 불편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혁신도시에 편입되는 용지에 대한 법정리를 신설하고 새로운 명칭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에서는 혁신도시 입주민과 맹동면민을 대상으로 법정리 명칭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추진한다. 참여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www.es21.go.kr) 내 정보공개-정책토론-설문조사란을 통해 참여하거나 맹동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비치된 주민의견 수렴판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향후 주민의견 수렴이 완료되면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행정구역과 명칭이 최종 결정되며 7월 임시회를 통해 관련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행정과 반재일 과장은 혁신도시 내 법정리 신설과 관련해 "주민의견 수렴이 가장 중요하므로 지역 주민의견을 꼼꼼히 수렴해 군(郡) 간 경계조정이 승인되는 8월까지 관련 제반사항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혁신도시는 6.9㎢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음성군 편입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생활문화 향상과 건전한 취미활동 및 새로운 가치인식 기회를 공유하고자 생활원예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꽃을 주제로 누름꽃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실습과 원예식물 장식 등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생활원예연구회 회원에게 다양한 꽃의 종류와 꽃을 이용한 장식 등을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교육을 진행했다.지난 5일 생활원예연구회(회장 구옥란) 회원 32명은 꽃 박람회가 개최되는 대구에서 화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다양한 꽃을 감상하면서 생활용품과 어울리는 방법을 응용하고 구상하는 기회를 가졌다.구옥란 회장은 "복숭아농사에 여념이 없지만 틈틈이 생활원예교육에 참여하여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생활원예교육을 더욱 알차게 계획해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대학생들에게 하계 방학 기간에 학비 마련과 건전한 직장 ·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4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한다.신청대상은 부모님 주소가 음성군인 대학생이며, 많은 대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휴학생, 2014년 8월 졸업예정자, 2013년 동계·하계 또는 2014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부모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발인원 20명 예정이다.선정 방법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발하며, 부족인원은 6월 26일 오후 2시에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선발된 학생은 본청이나 읍·면사무소에서 2014년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근무를 하며, 이번 근로활동에서 약 104만원(4만1천680원/일) 정도의 학비를 스스로 마련하고 직장생활을 경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군 관계자는 근로학생 모집은 해마다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좋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음성군청 행정과(871- 3096)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체리농장에 체리가 주렁주렁 매달려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마을에는 체리동산(대표 이보섭), 경아네체리농장(대표 권명란) 등 4개의 체리 농장이 있으며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체리수확에 들어갔다.체리로 특화돼 있는 갑산체리마을은 2008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면서 거리에 체리나무를 식재하고 체리축제를 개최하는 등 체리를 통한 주민 화합과 마을 발전을 꾀하고 있다.햇볕을 흠뻑 받고 자란 체리는 통풍과 임산부 입덧에 좋으며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체리동산 이보섭 대표는 "갑산리에서 생산된 체리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정부가 조기에 신품종을 개발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체험활동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체리농장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절정을 이루며 6월 말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작은 시골마을에서 이발관을 운영하며 15년째 사랑을 나누는 참 어른이 메마른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2일 음성군청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장한 어버이로 뽑혀 군수 표창을 받은 김영수(71 음성군 금왕읍 호산리)씨는 넉넉하지 않은 살림임에도 봉사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김씨는 마을에서 쉼터이발관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라야 마을 주민과 이발솜씨에 반해 찾는 단골손님 몇 명뿐이고 수익금도 변변치 않지만 여기서도 사랑을 적립하고 있다.김씨는 손님 1인당 1천 원씩의 금액을 적립하여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금왕읍을 비롯하여 인근 삼성면과 이천 율면 등 3개 읍면에 사랑의 연탄 각 1천장씩을 전달하고 있다.이발관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는 요금을 저렴하게 받았으나 주변 이발관으로부터 항의가 있자 이발요금 일부를 적립하여 사랑을 전하고 있다.김씨는 또한, 지난 2000년부터 15년간 매월 5만 원씩을 복지재단에 후원하여 불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이밖에도 금년도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9988 행복지키미 사업에 동참하여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수시로 챙기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몸에 밴 봉사로 칭송을 얻고 있다.
음성 삼성중학교(교장 이계원)는 지난 2일 진로의 날 명사 초청 강연 행사를 실시했다. 휠체어 테니스선수이자 성악가인 황영택 씨를 초청해 삼성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이번 강연에 초청된 황영택 씨는 포항제철에 근무하다가 산업재해로 척수손상 및 하반신 마비 척수장애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휠체어 테니스 국가대표로 99년 방콕 장애인 아시아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성악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여, 현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번 강연은 황영택 씨의 인생역정 및 신체적 어려움을 딛고 자신의 꿈을 이룬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특히 강연내용 곳곳에 곁들인 성악은 그의 진솔한 이야기에 감동을 더해 주었다. 이계원 교장은 "절망을 딛고 희망을 창조한 강사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의미 있는 삶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그것을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한 감곡역세권 개발사업 등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2030년 군 기본계획 변경 및 2020년 군 관리계획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군 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수립되는데 도시 공간구조,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자 군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도시미래상을 제시하는 정책계획이다.계획실현을 위한 장기발전방향 및 전략을 포함하고 이에 따른 인구, 주택, 기반시설 등 주요지표를 재설정하며 토지의 개발·보전을 통한 효율적 관리방안 등을 포함하게 된다.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역세권개발사업을 비롯해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의 주거·산업·교통·물류계획의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도 포함 된다.또한, 음성읍 청사 이전 건립사업을 포함한 지역의 개발계획 등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군 기본계획을 통해 실현목표를 명확히 정해서 군 기본계획의 실천계획이 될 군 관리계획 재정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군은 2030년을 조망할 군 기본계획 변경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금년말이나 내년 초에 주민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