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음성군청에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30일 음성읍 용산리에 위치한 (주)현대포리텍(대표 김광식)이 관내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음성군청과 음성읍사무소에 각각 1천만원과 600만원을 전달했다.현대포리텍 김주환 부사장은"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 학생들이 더 큰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하고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과 그 금액만큼을 사측에서 매칭하여 이번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실천으로 기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음성교통(주)(대표 신동삼)도 1천만원을 기탁했다.음성교통(주)는 지난해 연말에도 1천만원을 쾌척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릴레이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음성교통 신동삼 대표는"추운 겨울에 난방도 제대로 못하고 냉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뜻있게 쓰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금왕읍에 위치한 (주)녹십자(대표 조순태)도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녹
음성교육지원청이 충북교육청 주관 2014년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시·도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충북교육청 산하기관에도 확대 적용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전파를 위한 반부패 추진 역량 및 활동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음성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확산 △청렴교육 강화 및 의무화 △청렴도 평가 분야별 대책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또한, 관내 각급학교 대상으로 청렴도 취약분야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 제고 및 확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다.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 결과 외부청렴도 부문 도내 1위, 간부공무원 청렴도 도내 1위를 하는 등 지난 1년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연말연시를 맞아 음성군청에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30일 음성읍 용산리에 위치한 (주)현대포리텍(대표 김광식)이 관내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음성군청과 음성읍사무소에 각각 1천만원과 600만원을 전달했다.현대포리텍 김주환 부사장은"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 학생들이 더 큰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하고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과 그 금액만큼을 사측에서 매칭하여 이번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실천으로 기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음성교통(주)(대표 신동삼)도 1천만원을 기탁했다.음성교통(주)는 지난해 연말에도 1천만원을 쾌척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릴레이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음성교통 신동삼 대표는"추운 겨울에 난방도 제대로 못하고 냉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뜻있게 쓰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금왕읍에 위치한 (주)녹십자(대표 조순태)도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녹
새해 예산안이 지난 2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음성군의 최종적인 국비확보액이 1천61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작년에 확보액 1천76억원보다 무려 500억원이상 증가된 규모로 음성군 사상최대의 국비확보 성과다.특히 복지예산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정부의 신규사업 지원 억제 방침과 분권교부세 폐지 등 어려운 환경에도 음성의 신규 지역현안사업이 대폭 반영됨에 따라 민선6기 주요공약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새해예산에 확보된 주요 신규사업은 △오선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18억 3천500만원, △유촌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13억 4천500만원, △음성 소하천 정비사업 10억, △품바재생예술촌 조성사업 10억원, △상우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7억 8천900만원, △삼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5억 9천500만원, △오선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개설공사 5억원, △대소면 하수관거 사업(2차) 5억원, △마이산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 5억원, △대소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4억 5천만원, △갑산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3억 3천200만원, △자생식물원 조성사업 2억 5천만원, △차평 소하천 정비사업 2억 2천300만원, △블루베리 가공 6차산업화 지원사
구제역이 발생한 음성군이 지난 19일 돼지 129마리의 살처분을 완료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필용 음성군수는 30일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소를 방문 근무자를 격려하고, 축산농가의 철저한 소독과 백신접종을 지시하고 구제역이 추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했다.군은 우제류 사육 전 농가에 대해 구제역 백신접종 실시명령을 내리고, 담당공무원을 지정 접종여부 확인으로 지난 17일 1차 보강접종을 완료했다.또한, 2차 보강접종 백신 십만두분을 배부하고 오는 31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을 조치했다.군은 전 공무원을 24시간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소 근무에 투입해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 군민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한편, 군은 대소면, 삼성면사무소에 거점소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남면 문암리 613번지(36번 국도 LPG충전소 앞)에 원남면 거점소독소을 이전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소를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내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비를 올해보다 142% 증액한 110억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도시계획도로 자체사업비는 8개 읍면 23개 사업에 71억 4천만원과 금왕읍 월드사우나에서 숫돌고개까지 사업비 10억원과 대소면 도시계획도로 5억원, 삼성면 도시계획도로 8억원, 감곡면 도시계획도로 5억원을 확보했다. 계속비사업으로 4개 노선에 28억원을 확보했으며, 도시계획도로 도비보조사업으로는 음성 및 금왕읍 도시계획도로 3건에 10억4천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주민들이 도시계획도로 장기미집행에 따른 재산권 침해와 시가지 교통체증에 따른 교통 불편을 호소해 왔으나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를 추진하게 된다. 이에따라 민원이 해결되고 도시계획도로 주변이 개발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밖에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보상금 7억4천만원과 도시계획시설 미불용지보상비 10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금왕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국도비 17억원을 포함한 31억4천300만원을 확보했다.군 관계자는 "공원조성, 도시계획도로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음성군의 정주여건 개선에
음성군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산업단지행정사무조사 주민청원을 낸 태생산단반대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승협)가 관련자 처벌과 책임 추궁 절차를 범군민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태생산단반대대책위는 29일"음성군정을 임의적으로 농단한 군을 군정의 책임자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확인하고도 기회주의적인 행태로 일관하는 현 음성군의원들은 해가 가기 전에 용퇴해 음성군정사에 더는 오명을 남기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태생산단반대대책위는 "음성군의회의 산업단지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 결과 발표를 기다려 관련자의 고발 조치를 기대했으나 음성군의원들의 무능과 소심함으로 방치되는 사태를 더는 지체할 수 없어 관련자 처벌과 책임 추궁 절차를 범군민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이어 태생산단반대대책위는 보도문을 통해 "군의회 산단조사특위가 군의 특정업체를 위한 특혜 행정이 2년 넘게 지속된 것을 확인했고 그 과정에서 특혜를 받는 업체와 담당 공무원이 의회를 속였다"고 주장했다.군의회는 앞서 지난 16일 열린 263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생극산단 시행사 대표 등을 의회 차원에서 고발할지를 놓고 재적 의원 8명이 찬반 투표에 부쳐 반대 5표, 찬성 3표로 부결
음성군이 군의회에서 의결된 산업단지행정사무조사 결과에 따른 이행조치 사항에 대해 공식 거부입장을 밝혔다.29일 군 관계자는 "군의회가 재의결 없이 진행한 행정사무조사는 무효이므로 결과보고서에 따른 조치사항은 이행해야 할 의무가 없다"며 "집행부의 이같은 판단을 지난 23일 군의회에 공식 문서로 전달했다"고 전했다.군의회는 지난 16일 본회의에서 산업단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웅)의 조사결과 보고서를 의결 채택하고 집행부에 이행 조치 사항을 전달했다. 하지만 집행부는 "산단특위 의원 중 일부 의원이 제척·회피 대상인데다 조사계획서 내용이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입장으로 이번 의회 산단행정사무조사 결과에 따른 이행조치 사항에 대해 공식 거부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2014년도 홍보 우수기관으로 청룡초등학교를, 우수공무원으로 맹동초등학교 박소연 교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룡초등학교는 적극적으로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홍보해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정보 공유를 통한 찾아오는 학교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고, 박소연 교사는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성을 증진시키는데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홍보활동으로 음성교육을 널리 알리고, 고객만족도를 높여 음성교육의 신뢰도를 증진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올해 민원행정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도시건축과 한기훈(43·시설 7급·사진) 주무관을 음성군 민원봉사대상에 선정하고 오는 31일 종무식 시 표창한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자 선정된 한기훈 주무관은 2012년도부터 민원행정의 최일선인 도시건축과 건축팀에서 근무하며 건축행정 업무에 남다른 열의를 보여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9월에는 잘못된 대지 및 건축물 대장과 관련한 민원 시 현장 확인 작업을 통해 해당 민원의 문제점을 찾아내 적극 시정해 민원인의 불편·부담을 개선하는 등 성실한 업무처리와 민원 응대로 군 행정의 신뢰감을 높였다. 더욱이 해당 민원인의 칭찬글이 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민원봉사대상과 함께 표창하게 될 친절으뜸상에는 맹동면 임선희(38·사회복지 7급) 주무관, 시설관리사업소 윤소영(32·청원경찰) 주무관이 선정됐다.친절으뜸상에 선정된 맹동면 임선희, 시설관리사업소 윤소영 주무관은 민원업무처리를 하면서 주민, 동료로부터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대하고 친절하고 정감있게 업무처리를 해 칭찬이 자자하며 주변에 감동을 선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