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다음달 24일까지 2015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 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일제정리 조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부실신고자, 각종사유로 주민등록 말소와 거주 불명 된 자의 재등록,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사실조사이다.군은 9개 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등록 담당자와 이·반장을 주축으로 합동 조사반을 편성, 세대별 명부에 의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해 4월 24일까지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병호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일제정리로 행정사무가 적정하게 처리되고 주민생활 편익이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확한 주민등록 전수조사를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제정리 기간 중 거주불명 등록자의 재등록과 주민등록증 미발급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금왕읍이 법인 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김중기 금왕읍장은 "인구 증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의 첫걸음이 법인기업 유치"라며 "매달 관내에 새로이 창업하거나 입주하는 법인에 대해 환영 서한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금왕읍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잘 갖추어진 산업기반 인프라, 입주기업에 대한 음성군의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신설 법인이 증가하고 있다. 법인들의 증가로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인 유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법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첫걸음으로 환영 서한문을 보내기로 한 것이다.한편, 금왕읍은 찾아가는 어린이세무교실 운영, 지방세 미리 알림 서비스 등 지속적인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10개 마을 학습자 대표 및 강사를 대상으로 행복학습센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학습센터란 마을주민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마을공간을 살아있는 교육공간으로 활성화하여 학습마을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군의 초청으로 강단에 선김영옥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는 '행복학습센터를 위한 주민의 역할'을 주제로 평생학습 강의를 진행했다.군은 학습을 통해 주민이 서로 상생·공존하는 학습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주도로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조성한 행복학습센터를 올해 6개 마을을 신규지정하고 기존 4개 마을을 계속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된 마을 주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강사비 전액, 재료비 일부를 군이 지원해 주민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인식 행정과장은 "행복학습센터란 근거리에서 쉽게 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운영하게 되었는데 마을주민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으로 웃음꽃이 피는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한편, 음성군은 현재까지 15개 마을을 행복학습센터를 지정·운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AI 광풍이 불고 있는 음성군 맹동면에서 감염 농장 1곳이 또 늘어남에 따라 이제 이 지역에서 살아남은 오리농장은 단 두 곳뿐이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금까지 음성지역 가금류 사육 농장 32농가 37개소의 오리와 닭 52만 마리를 살처분하게 만들었다.아직도 AI 광풍은 맹위를 떨치고 있어 인근지역으로 확산될까 방역당국과 농가들은 노심초사를 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도 맹동지역 오리농장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위해 분변검사를 실시하던 중 20일령 오리 1만500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오리농장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왔다.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도 일부 오리의 산란율이 30% 떨어지는 AI 의심증상이 나타나 방역당국에 의심신고된 음성군 금왕읍 종오리 농장의 오리도 13일 양성반응이 나와 AI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예찰과정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맹동의 1만500마리와 금왕 종오리 농장의 오리 8천800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이날 모두 마쳤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이로써 AI에 감염(양성반응)된 음성지역 가금류 농가는 모두 30곳으로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32농가 37개소 가금류 52만2천308 마리(오리 39만6천144마리 닭 12만6천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항공운항학과 조종사 양성을 위한 최신식 비행 시뮬레이터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극동대학교 비행 시뮬레이터 훈련센터는 공산기념관에 2층 규모(211㎡)의 FTD 1실, 비행준비실 등 4개실로 구성됐다. 시뮬레이터 설치비용은 46만 USD(한화 약 5억200만원)로 미국 일리노이 주에 있는 프라스카 인터내셔널(FRASCA International)사에서 제작된 Level6급으로 국내 시뮬레이터 중 최신 기종이다.이 시뮬레이터의 장점은 레이저를 이용한 고화질 빔 프로젝터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은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비행훈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운용하기 위해 항공운항학과 김영곤 학과장과 최진국 교수는 작년 여름 미국 FRASCA 본사에서 시뮬레이터 운영 교육을 마쳤다.김범중 총장은 "비행 시뮬레이터 훈련센터의 개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보다 질 높은 비행훈련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게 됐다"면서 "최신형 시뮬레이터로 충분한 훈련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키고 항공운항학과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단양 대명콘도에서 개최된 '2015년 충청북도 지방세 세무조사 사례발표 대회'에서 재무과 임점순(사진) 부과팀장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충청북도내 11개 시·군에서 세무조사업무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탈루·은닉 세원 발굴 사례를 발표하는 동시에 업무를 연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이번 발표에서 임점순 부과팀장은 항공영상 호환시스템 및 대법원경매정보사이트, 인터넷포털사이트 로드뷰서비스 등을 통해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안분 부적정 추징, 부동산 경매물건의 탈루세원 추징, 공장부속토지 추징 등에 대한 법령 검토와 자료 수집, 세액 계산 등 세무조사 기법사례를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음성군은 지난해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감소와 주택유상거래 취득세 인하로 인한 세수감소에도 불구하고 세무조사를 통해 지방세 23억원을 추징하는 등 세수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올해도 벌써 지방세 6억원을 추징해 세수증대에 있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임점순 부과팀장은 "세무조사는 조세회피를 차단하고 지방세 성실납부 홍보 등 신고납부제도의 올바른 정착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의무자로부터
음성군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강동대와 평생학습 추진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이필용 음성군수와 류정윤 강동대 총장이 참석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상·하반기 평생학습 관련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음성군과 강동대는 2013년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뉴라이프 아카데미)를 상호 협력하여 현재까지 29개 강좌를 운영하고 750명의 수료생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평생학습을 접하도록해 살고 싶은 음성군은 물론 교육기회 확대로 말미암아 인구증가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경대수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음성군 소이면 중동리 일대의 한내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지정돼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빈발로 농경지 침수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농촌지역 재난관리 개선 대책이 요구되어 왔다. 한내지구 역시 상습 침수피해 지역으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어왔으며, 이번 신규사업 선정으로 인근 지역의 사전 재해 예방, 영농조건 개선 등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내지구 배수개선사업에는 총 사업비 8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수혜면적은 100ha(약 30만 2천500평),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설치 사업 등이 추진된다.경대수 의원은 "이번 신규사업 확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배수개선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그 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고, "한내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조속히 착수되어 농경지 침수예방 및 영농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나가겠다"고 전했다. 2015년 충북도에서 배수개선사업이 신규 지정된 곳은 음성군 한내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유일하
음성군 맹동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또다시 발생했다. 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도내 첫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분변검사를 실시하던 중 20일령 오리 1만500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장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와 오전 9시 50분 현재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11일 일부 오리의 산란율이 30% 정도 떨어지는 AI 의심증상이 나타나 방역당국에 의심신고된 음성군 금왕읍 종오리 농장의 오리도 양성반응이 나와 AI로 확진됐다. 이에따라 맹동지역 20일령 1만500마리와 함께 37일령 종오리 8천800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이 진행중에 있다.지난 11일 의심신고된 금왕의 종오리농장과 분변검사에서 AI로 확진된 맹동의 오리농장까지 추가돼 현재까지 음성지역 살처분 농장이 31농가 37개소로 늘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안전에 대한 올바른 습관과 의식을 가진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위해 "한국 119소년단"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한국 119소년단은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며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소방서는 이번 달 말일까지 한국119소년단원을 조직 구성해 4월중 학교별로 입단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소년단의 주요활동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소방안전관련 전문교육, 미래소방관 체험활동지원, 119소년단 수련캠프, 화재예방 캠페인 및 불조심 작품공모, 봉사활동 및 안전문화 활동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안전구축을 위해 많은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고 경험을 통해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교육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 119소년단 모집에 교육기관 및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국119소년단원 모집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