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5급 승진내정자 △안은숙 기획감사실 기획팀장 △김정묵 행정과 행정팀장 △김영관 문화홍보과 홍보팀장 △반국병 주민복지실 복지정책팀장 △윤봉한 행정과 비서실장 △조일원 건설교통과 도로팀장 △남풍우 안전총괄과 하천방재팀장 △박순창 도시건축과 건축팀장 △김장섭 농정과 농정기획팀장 △남원식 산림축산과 산림정책팀장 △이순옥 보건소 보건행정팀장
음성군 감곡면은 다음달 20일까지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및 소각금지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농업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면은 지난 23일 감곡면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통해 산불없는 감곡면 만들기에 단체장들이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25일에도 산불예방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산불감시원과 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순찰활동 강화를 주문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면은 산불방지 계도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와 함께 소각금지기간 운영에 대한 대주민홍보에 전념을 다해 후세에게 물려줄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감곡면은 감시초소 3개소와 8명의 순찰조를 운영해 산불없는 감곡면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최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기업과 개인을 '2014년도 음성군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오는 31일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40명(개인 20명 · 모범납세직장 20개 기업체)을 초청해 관내식당에서 "2014년 성실납세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한다. 성실납세자(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모범납세직장(법인)에 대해서는 법인명칭이 표기된 모범납세직장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게 된다. 또, 1년간 음성군 자연휴양림 시설을 1회 무상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했다.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면제와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음성군 성실납세자 선정기준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 이상 매년 납부건수 3건 이상, 납부기한 내에 전액 세금을 납부, 법인은 연간 지방세 2천만원 이상, 개인사업자는 500만원 이상, 개인은 200만원이상 납부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선정방법은 음성군성실납세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유공납세자를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음성군지방세심의위원회가 5년 동안 체납규모, 납세규모, 세목수, 납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병일)은 24일 음성중학교 과학관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 오성묵 과장을 초청해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S2B 전산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S2B(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는 지난 2011년 행정자치부가 지정정보처리장치로 고시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물품의 제조·구매 및 2천 만원 이하 소액의 공사, 용역을 대상으로 전국 여러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및 청렴-음성교육 실현을 위한 전자 입찰·계약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뤄져 교육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비대면 거래의 투명성 확보 및 업무능률향상, 예산절감 등 청렴 계약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23일 ㈜일건축사사무소 이은수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에 장학기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일건축사사무소는 음성읍에 소재했으며 건축설계를 하는 업체다. 이은수 대표는 "음성장학회를 통해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하게 된 동기를 전했다.이필용 음성장학회 이사장도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하여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의 우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음성장학회는 장학기금을 적립해 기본재산으로 조성하여 발생되는 이자수입으로 24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다음달 3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지역 AI 감염 농가가 34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20일 의심신고된 음성군 금왕읍 육용오리가 23일 AI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났다.이에 음성군은 이 농장에서 사육중인 오리 1만5천800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이날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이 농장은 음성군과 농림수산식품부가 함께 22개 오리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벌인 도축장 출하 전 검사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왔고, 방역당국이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와 AI확진 판정이 내려진 것이다. 이로써 음성지역 내 AI 감염농가가 34농가 39개소로 늘었고, 살처분된 가금류도 67만 3천200여 마리로 불어났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1년 앞당겨 명예퇴직을 하던 음성군의 공직사회 퇴직 분위기가 앞으로는 공로연수를 들어가는 방향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음성군이 그동안 6급 이상이면서 1년 이상 먼저 나간 명예퇴직자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관리소장과 하수종말처리장 관리이사 자리를 추천해왔다. 실질적으로는 5급 이상 명퇴자들이 대상자였다.이를 이번에 7월부터 6급 이상 1년 먼저 명예퇴직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되, 주소지와 실질적으로 거주하는 지역이 음성군인 명예퇴직자에 한에서만 추전하기로 내부규정을 변경했다고 음성군은 밝혔다.음성군 공무원으로 재직할 당시에도 음성군에 거주하지 않고, 퇴직해서도 타지에 거주하는 퇴직자에게까지 배려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판단에서 내부규정을 바꾸게 됐다는 것이다. 이로써 음성군 공무원 가운데 청주 등에서 출퇴근을 하는 명퇴 예정자들은 퇴직 후 2년이 보장되는 산업단지 관리소장과 하수종말처리장 관리이사 자리로 가는 기회가 없어지게 됐다.따라서 이들 대부분이 명퇴를 포기하고 공로연수를 신청할 가능성 높아져 앞으로는 기존의 명퇴자 보다 공로연수 신청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공로연수는 음성군의 경우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년퇴직 이전 1년 동안 급여를 지급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23일 서장실에서 수배 17건의 피의자 검거 및 경찰 홍보를 통한 대외 경찰 이미지를 향상시킨 유공경찰관 7명에 대해 표창했다. 이날 대상자들은 부녀자 납치 감금 피의자 검거, 수배 17건의 악성 사기꾼 검거, 경찰 활동 적극 홍보로 체감 치안도 향상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한편, 임국빈 서장은 "경찰 치안활동에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공자를 발굴하겠다"며 "치안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속적인 공적 치하로 사기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23일 소회의실에서 임국빈 서장과 강성근 음성군 해병대전우회장이 참석해 오는 5월 31일 개최되는 제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음성군내 교통사고예방 및 선진교통질서 문화 확립을 위한 경찰·음성군 해병대전우회간 MOU를 체결했다.이번 제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미니코스, 단체대항전(5인조) 5개 종목에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풀코스는 음성종합운동장→용산리→생극면→금왕읍→감우재로 이어지는 새로운 코스로 변경됐다 임 서장은 "이번 대회부터 새로운 풀코스로 대회가 운영되므로 참가자들의 안전과 차량소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찰과 자원봉사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서장은 "경찰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와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한 많은 교통안전활동 봉사를 하고 있는 음성군 해병대전우회와의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70일 후에 개최되는 제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성공적 개최와 음성군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경찰관도 음주운전 예외 없다" 음성경찰서 경찰관들이 23일 한 목소리로 음주운전 자정 결의를 위해 외친 말이다.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이날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예방 근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정 결의 대회를 가졌다.음성서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경찰관 음주운전과 관련해 강도 높은 교육과 함께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자리에서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는 취지로 다짐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임국빈 서장은 "술로 인한 폐해를 지적하고 경찰관 개개인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