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0일 삼성면 용대1리와 대소면 수태3리 등 마을 2곳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어 소방안전환경이 취약한 마을에 각 세대별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설치하고 마을 명예소방관을 위촉해 자율적인 주택안전점검 및 화재예방순찰활동을 유도해 자율적인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지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메르스 감염방지 예방을 위해 담당 소방공무원과 마을이장 등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화재없는 마을 인증서 수여 및 현판 부착과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으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안전한 마을로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의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시기에 맞춰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양귀비·대마 불법재배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단속반을 편성해 밀경작 우려지역에 대한 탐문수사 및 현장답사 등을 통해 양귀비·대마 밀경작과 밀매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양귀비는 마약(아편)의 원료가 되는 식물이기에 공원 등에서 볼 수 있는 관상용 양귀비와 달리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관상용이나 가축치료용 등 어떠한 목적으로든 재배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김홍범 보건소장은 "양귀비나 대마 재배는 고의성이 없었더라도 한포기라도 재배해도 불법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양귀비 대마 불법 재배자나 마약사범을 발견했을 때에는 보건소 및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 최재식 이장이 10일 음성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최 이장은 지난 1일 오후 2시께 음성군 원남면 음성농협 원남분소에서 마을 주민인 A(70)씨가 현금 2천만원을 인출해 종이 가방에 담아 나가는 것을 수상히 여겨 말을 걸었다. A씨는 "아들이 아파 병원비에 쓰려한다. 상관하지 말라"며 막무가내로 급하게 가려는 것을 최 이장은 일단 제지하고 보이스피싱 의심 된다며 피해자의 아들 휴대 전화로 통화 피해 사실이 없음을 확인시키고, 송금을 막아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당시 A씨는 불상자가 전화로 "당신 아들이 내게 2천350만원을 빌려가 갚지 않는다"며 "지금 납치해 데리고 있는데 우선 2천만원을 즉시 갚지 않으면 살해하려 한다"고 겁박했다. 불상자는 계속해서 살려달라는 아들 목소리를 들어 보라며 "돈을 찾아 전화를 하면 계좌번호를 알려 줄테니 송금하라"고 유도했다. 범인의 요구에 따라 A씨는 현금 2천만원을 송금하려던 중이였다. 임국빈 음성경찰서장은 "어려운 농촌 경제에서 2천만원이면 큰 금액인데 이장의 예리한 판단과 신속한 조치로 큰 피해를 막았다"며 "앞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충북일보=음성]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 수박이 음성거점산지농산물유통센터에서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음성군은 10일 원남면 조촌리 최병호 외 3명의 농가에서 재배한 기능성수박 "흑미"를 포함한 일반수박 5천여통을 선별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유통 등 대형마트로 출하했다고 밝혔다.이날 출하된 다올찬 수박은 농협물류센터 등에서 1통당(8kg기준) 1만3천원 정도에 판매될 것으로 보이나 최근 메르스 확산에 따라 행사 취소와 소비자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비량 감소와 가격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군은 수박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울산중구 등 자매결연도시와 인천 남동구,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 충북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 및 아파트 단지 등에 수박 직거래를 계획 중에 있다.한편, 햇사레거점산지유통센터는 1일 약 1만통의 수박 선별이 가능한 최첨단 자동 선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수박 2천805톤을 출하해 29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다올찬 수박은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라는 의미의 공동브랜드로 최첨단의 비파괴 당도측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기존 착한가격 업소 17개소에 대한 재정비와 신규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착한가격 업소는 각종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에 대해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신청대상은 음식점을 비롯한 이ㆍ미용, 목욕, 숙박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업소 선정은 지역 평균가격 미만 등 가격기준을 중심으로 종사자 친절도 및 영업장 청결도, 옥외가격 표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기타 정부시책 이행여부에 따라 현지실사와 적격요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에 발표할 계획이다.다만,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또는 최근 3년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체납 업소, 영업개시 6개월 미경과 업소는 이번 착한가격 업소 선정에서 제외된다.선정된 업소에는 종량제 쓰레기봉투 지원, 상수도요금 30% 감면, 착한가격업소 현판 지원, 대출금리·보증수수료 일부 감면, 군 홈페이지 업소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경제과(871-3443)에 직접 신청하거나 해당 읍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에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지 1년여만에 음성군 맹동면의 인구가 4천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구증가는 꾸준해서 최근 5개월 사이 약 1천명이 증가하면서 맹동면 인구가 9천명을 돌파했다.지난 1월말 8천번째 전입자 환영식을 했던 맹동면 인구는 지난 8일 현재 9천14명을 넘어서면서 1만명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맹동면은 음성꽃동네 인구를 제외하면 3천여명 정도의 점차 노령사회로 진입하던 작은 면이었다. 그러던 이곳이 혁신도시가 조성되고 지난해부터 젊은 세대가 속속 전입하면서 제2의 성장기를 맞은 듯 활력이 넘쳐나고 있다.맹동면의 인구는 음성군 9개 읍·면 중 금왕읍, 음성읍, 대소면, 감곡면 다음인 다섯 번째이다. 정용범 맹동면장은 "올 하반기 A1 블록 1천278세대 LH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맹동면의 인구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2월 31일 5천197명이었던 맹동면 인구는 2014년 12월 31일 7천724명으로 2천527명이 증가했다. 맹동면은 2015년 6월 8일 현재 9천14명으로 2014년 12월 대비 14.2 % 증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
[충북일보=음성] 음성 하당초등학교는 9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폐LED를 활용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실'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음성]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의 올해 농지은행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음성지사는 상반기에 올해 목표액의 80%인 47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음성지사는 농지규모화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음성지사에 따르면 영농규모화 사업은 2030세대, 전업농 등이 영농규모를 확대 할 수 있도록 전·답·과수원 농지를 매매 또는 장기 임대차 할 경우 지원하는 사업으로 4억을 지원했다. 또,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은퇴, 이농·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농지은행에서 매입해 농업구조개선 및 농지시장 안정화에 기여하는 농지매입비축사업은 9억원을 지원했다.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도 상반기에만 25억원을 집행했다.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상업은 자연재해, 부채의 증가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 등을 농지은행이 매입하고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갚은 후 경영정상화를 유도하며 매입농지 등은 당해 농가에 장기임대하고 환매권을 보장해 경영의 지속성 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음성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지은행사업 예산을 추가 확보해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 할 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은 2015년도 상반기 체납액 및 2014년도 이월된 체납액 일제 정리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대소면의 6월 현재 체납액은 17억여원으로 최근 고액 취득세 체납자가 발생해 상반기 6억여원이 증가했다.또한, 9개 읍면 중 기업체가 많고 외국인과 유동인구가 많아 자동차세 등 체납액 징수에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면은 6월 한 달 동안을 상반기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목요일은 전직원 체납액 합동징수의 날로 하여 담당마을 이장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납자 직장, 차량소재지 파악 등 각종 체납정보를 파악하도록 했다.특히 고액, 고질적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 관허사업제한, 압류부동산 공매의뢰, 급여·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체납자가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행정적 제재를 취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면 소속 전 직원이 새벽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여 관내에서 운행하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장서현 대소면장은 "음성군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성실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전 직원이 합심해서 체납액 징수에 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3만 1천680건, 37억 7천900만원(지방 교육세 포함)을 고지·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매년 6.1/12.1)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1/2씩 두차례 고지되고 있으며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면 6월에 모두 고지된다. 단, 연납제도를 이용해 연세액을 일시 신고 납부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됐다.군은 이번 1기분 자동차세의 정확한 부과고지를 위해 지난달 초부터 소유권 변동 자동차, 타시도 전출 자동차, 비과세 및 감면 변경 자동차, 1월 연세액 납부 자동차, 신규등록, 소유권 이전 등으로 일할 계산된 자동차의 과세자료를 일제 정비했다.이번 1기분 자동차세 납기는 오는 30일까지이며 지방세의 온라인 납부에 따라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에 대해 적극적 홍보활동을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지방세에 대한 인식 제고로 납기내 납부를 유도해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