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노인복지관은 KB금융그룹에서 지원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 'KB 국민건강 총명학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KB 국민건강 총명학교'는 전국 290여 개의 노인복지관 중 30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중 충북에서는 2개 기관이 선정돼 각 500만원씩을 지원받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음성군노인복지관은 오는 11월까지 '치매 예방에 좋은 호好(좋은) 두頭(머리)를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선발한 노인과 청소년 서포터즈 각 25명을 1:1로 매칭해 12회에 걸쳐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에서는 뇌훈련(뇌 5대영역 활성화), 식습관(뇌에 좋은 음식 섭취), 뇌운동(뇌 자극운동), 사회활동(뇌의 심리적 안정감)교육 등 어르신들에게 인지기능, 신체기능, 정서기능, 식습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한,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안전망 구축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높이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유지숙 관장은 "이번 'KB 국민건강 총명학교' 선정을 통해 고령사회로 진입한 음성군에 치매예방사업이 확대될 수 있는 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된 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민정 대표 모두가 하나된 공동운명체임을 인식하는 공동선언문 채택했다. 이들은 '기업하기 좋은 음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에 모두 협약했다. 이날 공동선언문 주요내용은 선진노사 문화 정착, 노사상생협력과 산업평화정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최저임금준수·서면근로계약·임금체불방지 등의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고용률 74% 달성 등 이다.이필용 위원장은 "본 협의회가 사회적 기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대표자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노사문제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협업을 통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음성군은 중부고속도로에 이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농공산업단지 조성 및 중소기업 판로지원, 인력수급지원 등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입주기업 2천여개를 돌파한 충북권 핵심도시로 자리매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 태양광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15 솔라 페스티벌 생활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솔라 생활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은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극동대 태양광공학과 김명준·황형묵·윤힘찬 학생은 '태양전지를 이용한 태양광조립식 파라솔'을 발표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달 16일 대한전기학회에서 주최한 '그린에너지 경진대회' 아이디어 분야에서 태양광공학과 김명준·김수관·남지훈·김우중 학생(극동대팀)은 '3버튼 모터발전 신호등'을 출품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팀장인 김명준 학생은 "생활 속에서 생각해낸 아이디어와 학교 수업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설계 및 제작을 통해 실제에 적용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강이구 지도교수님이 열성적으로 지도해 주셨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기 때문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진천군은 8일 여성과 부부를 주제로 각각 초청 강연을 한다.음성군은 이날 오후 3시 음성체육관에서 강토담 미래인성개발연수원장이 '여성이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음성군은 이곳에서 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여성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초청 강연에서 강 원장은 "행복의 개념도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진화한다"며 "어머니 중심의 사회이고 여성이 주류를 이루는 세상, 여성이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하다"고 강변한다.이어 오후 4시에는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용균 ㈜SNS채널미디어 회장이 '소셜미디어 시대의 소셜마인드'를 주제로 인터넷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기술을 배우려는 사람에게 시사점을 던져 준다.진천군도 같은 날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최성애 HD행복연구소장을 초청해 '부부 사이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184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을 진행한다.최 소장은 미국 미시간대 공과대학 심리학과 교수 등을 지낸 국제 심리치료 전문가로 '행복수업', '내 아이를 위한 감정 코칭' 등을 저술했다. 진천·음성 / 조항원·남기중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도서관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에서 추진하는 학부모 인문학아카데미 예산을 지원받아 '철학박사 강신주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오는 22일 '예술, 감정 그리고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신주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이며 저서는 '강신주의 감정수업',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의 다상담', '철학이 필요한 시간'등이 있다. 참여 대상 인원은 청소년 및 성인 100명이며 음성도서관(873-2977)으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 대출 이용 실적이 많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수 다독자 시상, 우리나라 전래동화 독서퍼즐 맞추기, 도서 대출회원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 나눠주기, 신나는 북스북스, 충북도서관 북베스티벌 홍보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 영유아실 설치 및 창호 개선 공사에 따른 휴관은 오는 13일에 종료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이 납세자 맞춤형 세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매달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지방세 미리알림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지방세 미리알림 서비스란 건물을 신·증축하거나, 토지를 지목변경을 하는 경우 신고를 기다리는 소극적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이 신청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시점에 부서간 협업 및 정보공유로 지방세 안내문을 발송해 먼저 다가가 미리 알려주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이다.그동안 일반적인 부동산 매매의 신고율 95.5%인 반면 건물 신·증축이나 지목변경의 경우 납세자의 전문 세무지식 부족으로 신고율 77.8%로 현저히 떨어져 주민들이 가산세를 부담 하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금왕읍은 지난 1월부터 8월말까지 151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결과 납세자들의 자진신고율 상승으로 주민들이 가산세를 부담하는 경우가 전년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용범 금왕읍장은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친화적인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이해부족과 납부기한 경과에 따른 주민의 경제적 추가 부담을 최소화하여,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출산 여성농업인의 영농작업과 가사일을 도와주는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출산으로 인해 영농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영농활동과 가사작업을 대행해 주는 농가도우미의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으로 국제결혼으로 농촌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농업인도 포함된다. 단, 이 여성들은 농업 외의 다른 직업이 없어야 한다.지원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농가도우미를 출산 전 45일부터 출산 후 135일까지 총 180일의 기간 중 최대 8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농가도우미의 인건비는 1일 5만원(보조 4만원 자부담 1만원)이 지급된다.농가 도우미는 농가에서 직접 선정하여 신청하거나, 읍·면 사무소에 농가도우미 추천을 요청해 이용할 수 있으나,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는 도우미로 지정할 수 없다.군은 최대 6명에게 농가도우미를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청은 출산(예정) 농가의 거주지 읍·면 산업개발팀에 상시 신청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농가도우미지원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영농중단을 방지하고 모성보호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9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15년 음성군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국민 맞춤형 정부 3.0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정보지식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 개발을 촉진해 군민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참가대상은 각 부서별 6급 이하 직원 1명씩이며, 음성군은 전자정부의 인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최신 IT트렌드, 국가 정보화 정책 등을 묻는 정보화 지식을 비롯해 IT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정보화 정책 역량, 정보화 상식 전반을 평가하는 IT퀴즈 등 세 개 과목에 나눠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평가한다.상위 고득점자 3명에게는 10월 직원 정례 조회 시 음성군수 훈격의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며, 충청북도 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IT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음은 물론 정보화 역량 개발을 통해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 고향사랑청년회는 6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자장면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식당의 협조를 받아 생극면 어르신 약 500여명을 초청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자장면을 대접했다.김병수 청년회장은 "지역의 원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었으며, 어르신 한분 한분이 건강하시길 빌며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관 생극면장은 "지역의 어르신에게 사랑을 실천한 고향사랑청년회와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이장협의회,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나눔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평생학습도시 음성군이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제1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올해의 평생학습사업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평생학습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평생학습 대상에서 자치단체로는 음성군과 부산 남구 등 2곳만이 수상했다.음성군은 이필용 음성군수 취임 이후 평생학습도시 기반구축과 평생학습도시 육성을 군수공약 사업으로 선정하고 매진해 온 결과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지 불과 2년 만에 얻어낸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음성군은 평생학습 지역거버넌스 사업(평생학습, 지역거버넌스를 완성하다!)으로 수상했다.군은 평생학습 추진을 위해 음성교육지원청,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 글로벌선진학교와 협력해 2012년부터 운영해온 토요학교 프로그램 실적과 지난 4월 민·관·산·학·군을 대표하는 30개 기관이 평생학습 추진을 위해 융복합 지역거버넌스 협약을 맺고 협력사업을 진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필용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에서 평생학습대상 수상까지 지역 주민들과 기관, 단체가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