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의 포도농장에서 가진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와 연계한 농촌교육 농장 체험학습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3일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현장에서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음성중학교 1학년 전학급 학생(42명)이 향기로운 포도원(음성군 음성읍 소재)에서 "겨울눈의 꿈"을 주제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배우는 농촌 체험학습을 했다. "겨울눈의 꿈"은 겨울눈 안에 들어있는 다음해의 삶을 그림카드로 구성된 포도의 한 살이를 보면서 그림을 조합해 이야기를 만들고 포도나무가지를 직접 심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자발적인 발표 형식으로 진행돼 학습의 재미를 더했다. 향기로운 포도원은 2012년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농촌교육농장으로 포도를 주테마로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가지고 활발하게 농촌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농장이다. 농업기술센터 교육농장 담당자는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음성군 내의 교육농장을 포함한 체험농장의 활발한 교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대한한우협회 음성지부가 지난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 한우고기 72㎏를 군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우의 날인 '11월 1일'은 소우(牛)에 1(一)이 3개 들어간 것에 착안해 한우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최고의 의미가 있는 1이 세 번 겹치는 날로 제정됐다. 권혁성 음성지부장은 "한우고기 지원을 통해 우리 식재료에 대한 소중함과 건강한 먹을거리 제공을 통해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한우고기로 맛있는 이웃사랑을 배풀어 온기를 나눠주신 대한한우협회 음성지부에 감사를 드리며 따듯한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우협회 음성지부에서 기탁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 및 드림스타트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음성군의회·음성꽃동네가 지난 2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궁유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임택수 부군수,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음성꽃동네 현황 및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꽃동네 관계자 설명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꽃동네는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문화관광 분야, 사회복지 분야 등에 대해 기여한 점 등을 설명했다. 음성군과 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음성꽃동네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예산 지원에 대한 군민의 인식 해소 방안 노력과 과도한 군비 지원 문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축산물과 공산품 구입을 확대 해 줄 것"을 꽃동네에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음성군과 군의회, 꽃동네는 음성군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햇사레 농산물유통센터는 4일부터 음성 사과의 대표 브랜드인 "천생연" 공동선별 작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음성사과공선회(회장 김상의)는 현재 8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천생연" 브랜드로 공동선별 및 출하해 5억 3천여 만원의 선별·출하 실적을 거둔바 있다. 농산물유통센터 위탁운영자인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은 군과 긴밀히 협조해 센터 내에 군비 1억원의 사업비로 사과선별기 보완사업을 추진해 선별기의 이용률 제고 및 선별에 최적의 시스템 조건을 마련했다. 햇사레 농산물유통센터는 현재 음성군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선별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공선회를 점차 확대해 충북 중부권 사과 거점산지 유통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과 선별을 통해 햇사레 농산물 유통센터의 가동률을 높이고, 농한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롯데마트 등 대향 유통업체와의 안정된 거래처 확보를 통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LH 음성금왕3단지는 지난 31일 단지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입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성금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4·5학년 어린이들의 모둠북, 댄스, 우쿨렐레 3개 팀 출연과 입주민 재능기부에 의한 색소폰 연주, 김계환 민요전수소의 경기도민요 순으로 진행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가을 음악회 행사에 앞서 주민이 많이 모인 자리를 활용해 "지하주차장 화재진압훈련과 음성소방소의 소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5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5종목 11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충북선수단이 종합5위 달성에 기여했다. 음성군체육회가 올해부터 집중 육성하고 있는 역도의 전근배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역도의 홍순이 선수가 은메달 3개를 땄으며 음성군수영연맹 박계명 선수가 수영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또, 같은 종목에 참가한 우동성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한 전근배 선수는 내년에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페럴림픽에서의 메달 획득이 확실시 되고 있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군의 위상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체육회 윤종관 사무처장은 "올해의 우수한 성적은 지난해부터 체계적인 지원과 우수선수 발굴육성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으로 음성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음성군체육회는 오는 6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음성군장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 간호학과는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극동대 예술관 소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는 김범중 총장을 비롯해 남의석 교무처장, 김영수 학생처장, 간호학과 교수와 재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간호학과 2학년 69명의 학생들은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 받아 미래 간호인으로서 인간생명을 위해 헌신한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은 △임세현 간호학과장의 식사 △선서생 가관 및 촛불점화 △총장의 격려사 △간호학과 재학생 축가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세현 간호학과장은 "간호사는 무엇보다도 전문직 지식과 기술을 비롯해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심성과 서로를 아끼며 함께 가고자 하는 동료의식이 요구되는 직업으로, 오늘 밝히는 작은 촛불 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계승하고 가슴에는 뜨거운 촛불로 인간 사랑을 되새기며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자신의 역사를 스스로 써 나갈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극동대 간호학과는 지난 2006년에 개설된 이래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14년도 하반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 한켠에 전시돼 있는 소방완용펌프가 최근 재조명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차로 불리는 이 소방완용펌프는 1915년도에 제작된 것으로 올해로 꼭 100년째 해를 맞았다. 음성소방서에 전시된 완용펌프는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소방완용펌프이다. 옥천소방서에 1920년대 제작된 완용펌프가 있고, 단양소방서에서 청주서부소방서로 옮겨놓은 완용펌프는 1935년도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한말 소방대에서 처음 사용했던 완용펌프는 6~9명이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면서 화재 현장까지 출동해 화재진압을 하던 최초의 소방장비로, 당시 소방대는 이 장비에 '종'을 매달아 화재 때 주민대피 및 화재출동을 알리는 소방수 역할을 담당했다. 소방완용펌프는 1890년대 조선시대 궁중 소방대가 결성되면서 최초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물탱크가 달린 수동펌프의 형태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인력으로 물을 길어 물탱크에 물을 채워가며 분사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비효율적이고 물의 분사거리가 최대 30~40m로 짧아서 장비를 화재지역과 가까운 곳에 두어야 하는데 따른 어려움과 위험이 뒤따랐다. 그래도 소방장비가 귀하던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이후에도 전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문화홍보과 정혁 주무관(사진)이 '이달(11월)의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업무추진에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으뜸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정 주무관은 제34회 음성설성문화제와 제20회 음성청결고추축제 기간 동안 생동감 넘치는 사진촬영으로 각종 언론사에 제공, 군정을 홍보했고 지난 5월 품바축제기간에는 품바분장과 품바복장까지 차려입어 사진작가들의 멋진 모델로도 활동했다. 또한, 음성의 명품 농·특산물인 음성청결고추, 다올찬 수박, 햇사레 복숭아, 인삼 등 수많은 이미지를 촬영함으로써 전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여 농산물 판매에도 기여했다. 매사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정 주무관은 사진가로서의 끊임없는 연구와 부단한 노력으로 2015년 14회 전국 품바사진 촬영대회에서 동상, 7회 아름다운 괴산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충북 사진연합회 최연소 작가로 등단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일 금왕읍평생학습센터에서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행복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은 지난 8월 17일부터 주 1회 12차시로 매니저의 역할, 평생학습 상담전략 및 수요조사 방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행복학습 매니저로서 갖춰야할 지식을 학습했다. 또 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견학, 경기도 광명시 평생학습원 견학 등 우수사례 현장 교육을 병행해 운영했다. 신청자 48명 중 35명이 수료해 73%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이 중 우수학습자 5명에 대해서는 오는 21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음성군 평생학습'배움나눔'축제장"에서 시상을 할 예정이다. 김정묵 미래전략담당관은 "군민 평생학습 파트너를 육성하기 위한 행복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을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학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음성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