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강동대학교가 2016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는 파격적인 모집책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동대는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대폭 확대해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함이라고 28일 밝혔다. 하지만 정시모집 신입생 장학금 보다 70만원 적게 받는 수시모집 신입생들에게 불만을 살 수 있다는 지적이다. 강동대에 따르면 간호학과 · 치위생과 · 물리치료과 · 유아교육과 등 인기 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 정시모집 신입생에게 100만원의 파격적인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장학금은 등록금 실납부액을 대폭 낮춰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인기학과의 정시모집 신입생들은 제외됐고, 나머지 학과의 경우에도 수시와 정시 신입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차등으로 형평성에 대한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학교측은 "수시모집 신입생에게는 공산장학금 30만원을 일괄지급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정시모집 신입생에게 기존에 없었던 장학금을 특별히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불만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대는 수시모집에서 1천200여명의
[충북일보=음성] 시사연합신문과 복지TV는 2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발전 공로대상 수상자로 이필용 음성군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은 복지TV와 시사연합신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한 '재능봉사자'들과 금전 및 물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삶의 희망을 안겨준 '행복 봉사자' 그리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지방자치단체장 및 광역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에 선정된 이필용 음성군수는'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특유의 기지를 발휘해 설득력 있는 군발전 방향 제시로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브랜드로 음성군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와 이로 인한 연계사업인 반기문 교육랜드 조성사업, 품바축제 개최, 음성인삼축제 개최 등 음성의 새로운 이미지 제고와 축제로 인한 농특산물 판매 등 탁월한 자치
[충북일보=음성] NH농협 음성군지부는 28일 음성군 꽃동네 사회복지재단을 찾아 연말연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소외계층 지원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복지시설, 노인 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음성군지부는 매년 꽃동네 사회복지재단에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태종 지부장은 "연말연시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올바른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청 간부공무원 3명이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음성군은 한동희 행정복지국장(59 · 지방서기관), 이태일 음성읍장(59 · 지방행정사무관), 김웅기 원남면장(59 · 지방행정사무관) 등 1956년생이 29일 퇴임한다고 밝혔다. 한동희 행정복지국장은 대소면 출신으로 지난 1983년 2월 화성군 봉담면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1983년 9월 음성군으로 전입한 뒤 2010년 사무관, 2014년 서기관으로 각각 승진해 지금까지 32년 10개월간 공직에 몸담았다. 한 국장은 전입 이후 고향 대소면을 시작으로 경리팀장, 감사팀장을 비롯해 대소면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금왕읍장, 기획감사실장, 행정복지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군정과 군민에 봉사하고 후배공무원에게 모범이 됐다. 이태일 음성읍장은 1989년 7월 음성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공보담당, 행정담당, 비서실장을 거쳐 2012년 7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의회전문의원, 삼성면장을 역임한 후 지난 1월 음성읍장에 보임하는 등 26년 5개월간의 공직생활을 이어왔다. 김웅기 원남면장은 1976년 2월 괴산군 소수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79년 12
[충북일보=음성] 연말연시를 맞아 장학금을 기탁하는 익명의 천사들이 잇따라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 음성군수)에 따르면 지난 11월과 12월에 익명의 천사 2명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천사가 음성장학회로 전화를 걸어 앞으로 음성군이 발전하려면 지역을 위해 일할 인재를 육성해야 된다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12월에도 또 다른 익명의 천사가 군청을 찾아와 음성지역에서 생업에 종사할 때 지역의 이웃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얻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음성 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음성장학회 관계자는 "이름을 알리지 않은 채 묵묵히 지역인재육성에 힘을 실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음성장학회에는 올 한해에도 음성군민, 지역의 기업체, 공무원이 장학금을 기탁해 1억 7천만원의 기탁금이 들어왔다 음성장학회는 기탁금을 내년도 기본재산으로 편입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들어갈때와 나올때의 마음이 한결같아야 진실된 사람'이라는 옛말이 요즘 유행처럼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대 이전건설단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홍기현 총경이 충북 음성지역에서 '진실된 경찰'로 칭송을 받고 있어 화제다. 홍 단장은 지난 24일 음성군에 소재한 강동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이에 앞서 음성경찰서장으로 근무했던 지난 1월에도 "개교 20주년의 강동대가 훌륭한 인재 양성으로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1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 홍 단장은 자신이 음성경찰서장으로 근무할 당시 경찰행정과가 설치되어 있는 강동대와 업무협약 체결로 인연을 맺고, 장래 경찰관이 될 꿈나무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특강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했다. 음성경찰서장으로 근무하면서나 음성지역을 떠난 후에도 항상 인연을 맺은 곳에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가는 홍 단장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가 음성지역에서 높아지고 있다. 홍 단장은 "강동대가 개교 20년이 됐지만 졸업생들이 사회활동을 하면서 모교에 발전기금을 내는 이들이 많지 않아 안타깝다"며 "용인에서 아산으로 옮기는 경찰대의 이전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경찰대뿐만 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이장협의회는 28일 맹동면 산업개발팀에 근무하는 임성수(사진) 주무관을 2015년 한 해 면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이장회의 시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임 주무관은 2014년 1월 1일부터 맹동면 산업개발팀에서 근무하면서 겨울철 제설 담당, 관내 가로등 관리,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정일헌 이장협의회장은 "중부권 으뜸도시인 맹동면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공직자들을 바라볼 때마다 흐뭇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이장단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여 맹동면 발전에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다음달 4일부터 2월 22일까지 '2016년 건설공사 합동 설계반'을 편성 운영한다. 군은 내년 2월 22일까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각종 지역개발사업 등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자체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측량·설계 합동작업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설계반은 허금 산업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4개팀 28명으로 구성되며, 2016년 본예산에 편성된 3개 분야 사업비 58억 원에 167건을 대상으로 합동설계 작업에 들어간다. 음성군의 이번 합동 설계반 운영은 사업의 조기 발주와 함께 자체설계로 설계 용역비 약 8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설계반 운영으로 건설공사 167건을 조기 발주해 영농기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내에 합동 설계를 마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에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모두 170건을 자체설계 한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 단고을 탑프루트 단지 김종오(54) 회장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올랐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5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명인' 과수부문에서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창의적인 노력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최고농업기술자를 명인으로 선발해 성공사례를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과 성공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명인 선정은 1차(서류심사 30%)와 2차(현장심사 70%)에 걸쳐 실시된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축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등 5개 분야 5명이 선발됐다. 김 씨는 "과수 분야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장인정신이 투철한 농업인에게 명인이 수여되는 만큼 갖고 있는 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여 음성 복숭아 명품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 씨는 농림수산식품부 선도농업실습장 및 현장교수,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스타팜농장, 농촌진흥청 현장명예지도관 등을 맡고 있으며 전문지식 습득과 최고품질의 복숭아 생산기술 확산을 위해 노력해 2013년 대통령 표창장과 2014년 군민대상도 수상한바 있다.
[충북일보] ◇ 스마트폰과 똑똑한 컴퓨터 전화기인 스마트폰의 등장은 사람들의 생활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산업분야에 걸쳐 많은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스마트폰과 함께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은 국민의 생활상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요 신규상품들은 일제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결합돼 있으며, 버스·지하철 등 교통 관련 애플리케이션들은 교통정체나 버스정류장 줄서기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대학교 스마트폰과는 이러한 사회 전반의 변화와 요구에 발맞춰 우수한 전문 인재를 육성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스마트폰 관련 콘텐츠나 앱(APP) 개발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스마트폰과는 리눅스 공인자격증(LPIC),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작전문가, 게임프로그래밍 전문가, 게임 그래픽 전문가, 컴퓨터 활용 능력, 전자계산기산업기사, 시스코 네트워크 공인자격증(CCNA), 정보처리산업기사, 컴퓨터운용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전자상거래운용사, 네트워크관리사, 자바프로그램 공인자격증(SCJP)등 스마트폰 관련 콘텐츠나 앱 개발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스마트폰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