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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하반기 명예퇴직자 29일 퇴임식

한동희 국장·이태일 읍장·김웅기 면장

  • 웹출고시간2015.12.28 14:26:27
  • 최종수정2015.12.28 14:33:5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청 간부공무원 3명이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음성군은 한동희 행정복지국장(59 · 지방서기관), 이태일 음성읍장(59 · 지방행정사무관), 김웅기 원남면장(59 · 지방행정사무관) 등 1956년생이 29일 퇴임한다고 밝혔다.

한동희 행정복지국장은 대소면 출신으로 지난 1983년 2월 화성군 봉담면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1983년 9월 음성군으로 전입한 뒤 2010년 사무관, 2014년 서기관으로 각각 승진해 지금까지 32년 10개월간 공직에 몸담았다.

한 국장은 전입 이후 고향 대소면을 시작으로 경리팀장, 감사팀장을 비롯해 대소면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금왕읍장, 기획감사실장, 행정복지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군정과 군민에 봉사하고 후배공무원에게 모범이 됐다.

이태일 음성읍장은 1989년 7월 음성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공보담당, 행정담당, 비서실장을 거쳐 2012년 7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의회전문의원, 삼성면장을 역임한 후 지난 1월 음성읍장에 보임하는 등 26년 5개월간의 공직생활을 이어왔다.

김웅기 원남면장은 1976년 2월 괴산군 소수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79년 12월 음성군으로 전입한 뒤 1995년 행정주사, 2013년 7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김 면장은 전입 이후 원남면을 시작으로 원남면 부면장, 금왕읍 부읍장, 민원행정담당, 수도행정팀장, 안전총괄과장을 거쳐 2014년 10월 원남면장에 이르기까지 39년 10개월간 공직에 몸담았다.

이들은 "오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음성군 발전을 위해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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