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노후슬레이트의 불법처리를 방지하고, 군민 건강 보호 및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슬레이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4억 7천40만원의 예산으로 140동을 선정해 1가구당 336만원(위탁 수수료 포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과 위탁을 맺어 입찰방식으로 선정된 업체가 음성군 전 지역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처리비용이 336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신청자가 초과하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거생활 건축물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이다. 단. 단독축사, 공장 등의 슬레이트 철거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자는 다음달 12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2월 25일까지 대상자를 선발 확정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슬레이트 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근식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용 부담이 커서 슬레이트를 방치하거나 불법 처리하는 행위를 예방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
[충북일보] 중부4군 선거구는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등 4개 군으로 구성됐다. 중부4군의 전체 인구는 24만4천672명이다. 10만8천439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면적은 1천851.67㎢이다. 증평군의 인구는 3만6천671명(남 1만8천803명 · 여 1만7천868명)으로 1만5천790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면적은 81.84㎢이다. 진천군의 인구는 7만2천818명(남 3만8천816명 · 여 3만4천2명)이고 2만9천750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면적은 407.23㎢이다. 괴산군의 인구는 3만8천787명(남 1만9천727명 · 여 1만9천60명)이며 1만9천620가구가 거주하고 있고 면적은 842.1㎢이다. 음성군의 인구는 9만6천396명(남 5만648명 여 4만5천748명))이다. 4만3천279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면적은 520.5㎢이다. 정치적 성향은 전통적으로 중부4군중 괴산을 제외한 증평, 진천, 음성이 야권 성향이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괴산군은 총선과 대선 등의 선거에서 항상 풍향계 역할을 할 정도로 매선거때 마다 관심을 모으는 지역이다.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가 야권 성향이 강한 중부4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 대소장학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박순배 (전)재경대소면민회장이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대소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대소면장과 손달섭 대소장학회 추진위원장 등 대소장학회 추진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씨는 "작은 힘이나마 대소장학회 발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범학생에게 전해 달라"고 말했다. 박씨는 대소면 삼정리 출신으로 서울 연세대학교 앞에 위치한 '세연약국'대표로 현 청주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해마다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환경을 위해 음성군에 장학금을 기탁해온 기부천사이다. 손달섭 대소장학회 추진위원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연초부터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여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최근 스리랑카를 다녀온 여행객이 뎅기열에 감염되는 등 동서남아시아에 뎅기열 발병이 잇따르고 있어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사람간 전파는 없다. 다만 두 번째로 감염되면 치사율이 20∼40%로 높아질 수 있다. 뎅기열의 기본적인 증상은 고열, 심한두통, 근육통, 관절통,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등이며 발열이 2~7일 정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열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지속적인 구토, 심한 복부 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 해외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 모기기피제 사용하기, 해질녁부터 새벽사이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 긴소매 긴바지 착용하기, 가능한 자외선이 차단되고 냉방시설이 되는 숙소에 머물고 살충제를 사용해야 한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동남아 등 위험지역을 여행 시 뎅기열 감염 예방수칙 준수와, 관내 의료기관에는 뎅기열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 예방의약팀 (871-2155)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2016년도 축수산식품 분야 지원 사업 홍보 책자를 발간해 군민에게 배포한다. 이 책자에는 축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51건, 가축 질병 상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 26건,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및 지원을 위한 사업 6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사업 4건 등 총 87건의 지원 사업이 총망라 됐다. 군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사업별 지원 대상, 사업 내용, 지원 단가 및 조건, 사업량 및 사업비, 신청기한 등이 담겨 있으며 2월 19일에 있을 축산시책 보고회 시 배부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어 음성군민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음성군 관계자는 "축수산 지원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책자로 만들어 군민에게 알림으로써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지원 사업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6년 정기분 면허세를 1만5천525건, 2억 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소지한 자에 대해 부과되며 면허의 종류에 따라 1종 2만7천원, 2종 1만8천원, 3종 1만2천원, 4종 6천원, 5종 4천500원으로 구분되어 부과된다. 면허세 납부기간은 2월 1일까지며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은행이나 농협,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면허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군민들이 납기 내 자발적으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면허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청 세정과 및 해당 물건소재지 읍면사무소 재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새롭게 선출되는 주민자치위원 25명과 고문 2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신규 위원 11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의 위원과 고문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이어진 회의에서 김태선 위원이 제6기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6기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김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들과 힘을 합쳐 맹동면 주민자치센터가 최고의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주민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지난 4년 여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민만식 고문께 감사드리며 새로 출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더욱 더 살기 좋은 맹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난해 제공한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만족도 조사 결과 대다수의 군민들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부서별 주요시책에 대한 시책만족도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화친절도 조사를 병행했다. 군은 시책에 대한 홍보 및 성과만족도와 공무원의 친절의식 및 고객만족도를 조사해 평가 결과를 수용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선진행정을 추구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조사 배경을 밝혔다. 시책만족도 조사는 64개의 시책에 대해 2015년 8월부터 12월까지 1천285명의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면접, 전화, 웹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평균만족도 76.51점으로 "만족"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공무원 3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링조사로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87.12점으로"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2014년에 비해 4.98점 향상 된 것으로 조사됐다. 군민만족도 우수부서로는 세정과, 축산식품과, 사회복지과 순으로 나타났으며 읍면은 대소면, 맹동면, 감곡면 순이다. 김중기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 부서별 순위는 2015년도 음성군 자체평가에 반영될 것이며, 조사 결과 하위 시책 및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다음달 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할 시범사업은 신기술을 활용한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중점을 두고, 벼농사, 밭작물, 채소, 과수, 화훼, 축산, 특용작물 등 농업 전반에 걸쳐 추진된다. 분야별로는 식량작물 3종, 축산 11종, 과수 5종, 채소 7종, 화훼 4종, 특용작물사업 5종과 농촌자원 7종, 인력육성 7개 등 49개 사업에 14억 7천9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음성군에 거주하고 신기술 시범요인을 적극 수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할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단체나 법인 등으로 신청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신청 시 시범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신청자격 여건 및 시범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신청접수 후 농가 현지조사와 사업별 심의회를 거쳐 2월 하순경 사업 대상농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범사업 착수는 3월 초순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마을 대표자와 강사, 행복학습 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농한기 행복학습센터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복학습센터란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주민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근거리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말한다. 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학습을 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행복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사업 공고를 통해 농한기 행복학습센터 8곳을 지정했다. 마을 단위로 5곳(음성읍 소여1리 · 생극면 송곡2리 · 삼성면 덕정1리 · 삼성면 대사리 · 삼성면 용대리)과 읍면단위 3곳(맹동면 · 감곡면 · 원남면)에서 농한기인 2015년 12월부터 2월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무 공예, 캘리그라피, 스포츠 댄스, 합창, 풍물교실 등 주민 수요에 기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다문화 주부를 위한 한글교실 운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농사일로 지친 주민이 농한기 행복학습센터를 통해 배움의 열기가 가득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2016년 행복학습센터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평생학습을 통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