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재)금왕장학회는 오는 29일까지 2016년도 장학생을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금왕읍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읍민 또는 읍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6명, 대학생 6명 총 12명으로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씩 총 1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재)금왕장학회는 2010년 6월 설립되어 현재까지 5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57명에게 7천9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7일까지 농기계임대서부지소와 위탁교육 학원에서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소형 굴삭기(3t 미만) 자격 취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용 굴삭기의 안전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농업인들이 직접 농기계실습장에서 취급조작·운전 등의 실기교육으로 실시된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음성군 농기계임대서부지소에서 굴삭기의 기관 및 전기, 작업장치와 법규 및 도로교통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론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교육생 6명씩 10조로 나눠 2일간 위탁교육 업체에서 소형굴삭기 조종실습 교육을 받고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임대용 농용굴삭기 5대를 운용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는 습득한 농업인에게 장비를 임대해 조작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오는 19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수한 강사진과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친근감을 개선하고 향유할 수 있는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통한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모집분야는 성악, 방송댄스, 발레(초급/중급) 등 3개 분야로 교육기간은 3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하여 문화예술회관 방문 또는 팩스 접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가 지난 12일 치매거점병원인 현대병원(생극면 소재)과 치매검진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치매검진사업을 시작했다. 치매검진사업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으로 환자의 의료비용 부담과 가족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만5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연중 무료로 치매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1단계로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의심스런 징후가 발견되면 협약병원(현대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해 전문의 진료와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때 검진비는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 100% 이하인 경우에는 치매진단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월 3만원 연36만원 한도내에서 치매치료약제비를 지원하며, 치매환자로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등급외 치매환자에게는 주간보호나 방문요양서비스 이용비용을 지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걱정없는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위해 50세 이상 어르신들은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관할 주소지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으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근로의사가 있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개 분야 7개사업장 19명으로 △금왕·감곡의 자원재생사업, △음성·대소·삼성의 마을가꾸기 사업, △사회복지과의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이하, 재산 2억 이하가 대상이며,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추고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 사업참여 중 중도포기한 자,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기준중위소득 60% 초과하거나 재산이 2억원 초과로 확인된 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상수도사업소는 수질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정화조 청소대상 시설에 대해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했다. 현재 음성군 내 정화조 수는 4천800여개에 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정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처리되지 않은 분뇨가 하천으로 흘러들어 심각한 수질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하수도법에서는 1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정화조 내부를 청소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정화조를 적기에 청소하지 않으면 침전물이 쌓이므로 처리효율이 떨어져 수질이 오염되고, 악취와 해충이 발생하기 때문에 꼭 연1회 이상 청소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화조 내부 청소를 할 때에는 분뇨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하여야 하고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입회하여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한 뒤 영수증을 잘 보관해야 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11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유관기관·기업체 대표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자원봉사활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유관기관·기업 대표자들은 2016년 자원봉사 비젼과 자원봉사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한 협조와 결속으로 참여와 나눔의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기러기비행", "자원봉사 행복합니다" 영상물에 이어 이달의 우수봉사자 및 단체 시상, 사랑나누기 기업체자원봉사릴레이 기 · 음성군유관기관 자원봉사이어가기 기 전달, 자원봉사활동설명, 자원봉사자선서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지원 인프라, 자원봉사관리와 개발, 자원봉사 연구와 평가, 자원봉사 글로벌 협력, 자원봉사 선양 및 홍보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는 지난 설 명절 연휴기간 휴게소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송편과 꿀떡을 나눠주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치아 유실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틀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음성군 관내 거주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이며, 시술비용은 전액 무료다. 올해는 무료의치시술 대상자를 3월말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의치희망자는 군보건소로 연락을 하면 된다. 그동안 군은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의치 지원 사업을 시행해 700여 명의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수혜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기간 내 신청자들은 관내 협약 치과의원에 시술 의뢰 후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이상이 있을 경우 5년까지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의치시술 어르신들에게 틀리보관함·세정제틀니칫솔 등 틀니세트를 나눠주고, 틀니사용과 보관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공직자들이 끊임없는 자기 계발로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14년 지역 유일 4년제인 극동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맺고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극동대 계약학과(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했다. 그 결과 2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12일 극동대에서 졸업식을 갖는다. 이번 위탁교육은 군청 직원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학 석사 5명을 배출하게 됐으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도 주어졌다. 석사 학위자는 채수찬 차량등록팀장, 안정옥 부과팀장, 김보경 기획감사담당관, 조수민 의회사무과 주무관, 박옥렬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이다. 이들 공무원은 지난 2년 동안 야간수업을 받고 사회복지시설에서 120시간의 사회복지현장실습과 주말에 별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일과 학습을 병행해 왔다. 한편, 군은 지난 2013년도에도 7명의 사회복지학 석사를 배출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