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청과 농협음성군지부는 22일 농협음성군지부 회의실에서 지역농업활성화를 위한 음성군농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인과 각 지역농협에서 추천된 지자체협력사업에 대해 개발방향, 추진계획, 농업인실익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심의했다. 심의대상 사업은 복숭아 상품성 향상을 위한 자재(난좌)사업 등 모두 8개 사업(소요예산 3억7천만원)으로 음성군과 농협의 사업계획 반영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농협음성군지부 반채운 지부장은 "이번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것"이며, "지자체협력사업 외에도 지속적으로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농업발전협의회는 음성군과 농협음성군지부가 공동으로 음성지역 농업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개발·검토·심의하는 회의이며 음성군과 농협, 농업인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자체협력사업과 농협, 농업인이 참여하는 시군지역활성화사업을 매년 발굴·지원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교통질서를 바로잡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교통상식을 주제로 웹툰을 제작해 SNS 등을 활용, 홍보활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웹툰은 음성경찰서 사고조사계 이병용 조사관과 홍보요원 한창표 경장이 힘을모아, 어려운 교통상식을 '타짜' 케릭터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알 수 있고 교통 팁도 알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이병용 조사관은 "많은 사람들이 교통상식 등을 보고, 운전하면서 생각나서 교통사고를 줄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며 "작게나마 교통안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조사관의 교통상식"은 음성경찰서 페이스북 및 폴인러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승훈 청주시장=오전 11시 브리핑룸에서 서원보건소 신축부지관련 기자회견 주재,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오전 11시 강원도 삼척시의회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의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방문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94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10분 옥천 명가에서 열리는 고엽제전우회 정기총회 참석.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농업발전위원회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1시 노근리평화공원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0차 노근리사건 희생자 유족회 정기총회 참석.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영동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주재. 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3도3군 관광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청주시 △청주시 33회 조례·규칙심의위원회 개최=오전 9시30분 시청 소회의실 △충북산학융합본부 정기이사회=오전 11시 도청 소회의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현판식=오전 11시 창조경제혁신센터 △청주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이사회=오후 5시 도청 소회의실 단양군 △매포읍 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오전 11시 농업인회관. 진천군 △광혜원면 노인회 총회= 오전 11시 광혜원면 분회 △진천문화원 임시 이사회= 오전 11시 문화원 △제194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오후 3시 군민회관 △진천군기초푸드뱅크 운영위원회장 이취임식= 오후 5시 여성회관 음성군 △구인구직 수시 만남의 날 행사= 오후 2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보은군 △㈜충북소주 장학기금 전달식=오후 1시 군수실 옥천군 △고엽제전우회옥천군지회 정기총회=오전 11시10분 명가. △옥천군농업발전위원회 정기회의=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 영동군 △농산물가공연구회 연시총회=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3일 군민회관에서 제194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박재갑(사진)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암, 이것만 알면 문제업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립암센터 1, 2대 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국재 암 전문가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암 극복할 수 있다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 △대장암이 궁금해요 외 다수가 있다. 한편,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2017~2019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을 5월 2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경영 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공급되는데 2017년에는 음성읍·금왕읍·소이면, 2018년에는 원남면·맹동면·대소면, 2019년에는 삼성면·생극면·감곡면에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2016년에는 7억여 원의 사업비로 3천172명의 농가(삼성·생극·감곡면)에 5천277t(규산질 2천905t, 석회질(패화석) 2천372t)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 보조금의 중복 · 편중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업경영체 경영정보 데이터베이스(DB) 에 등록된 농지에 한하여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경작관계 변경 등에 따른 농지가 추가된 경우에도 등록정보를 변경해 줄 것"을 당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축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 아카데미는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3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다음달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된다. 축제에 관심있는 주민들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아카데미는 축제 관련 학과 전문교수의 강의와 지도로 편성돼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계획이다. 아카데미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우수축제 운영상황과 콘텐츠 분석, 문화관광 축제 벤치마킹, 음성품바축제 모니터링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과 현장답사 등으로 이루어져 축제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적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혀 축제의 지속 성장과 전문 인적자원 육성등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여 문화관광축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인구 15만 음성 건설 기반 마련을 위한 군민제안 공모에 나섰다. 공모기간은 29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이며, 공모내용은 "인구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결혼·출산장려정책 방안"이다. 다만, 단순 건의나 불만 등의 민원과 이미 채택되거나 시행 중인 사항, 비현실적인 내용, 일반적인 사회통념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거나 군의 행정사무가 아닌 사항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응모방법으로는 군 홈페이지(http://www.eumseong.go.kr) 참여마당(국민신문고) 코너를 이용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효율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채택여부를 결정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 발전의 주춧돌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주민의 참여의식을 고취하고자 채택된 제안은 △금상 100만원, △은상 8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10만원 상당의 부상금을 지급하고, 채택된 제안 중 등급 미부여제안과 불채택제안은 각각 5만원과 1만원 이하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중기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군민제안 공모는 주민과 공무원이 소통하는 자리로서 우리군 발전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
[충북일보] 우량농지 조성을 빙자한 택지개발 의혹이 일고 있는 음성의 반기문 생가 인근 마을의 주민들이 풍치림 훼손 등의 이유로 공사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부동산개발업자인 A씨는 지목이 묘지인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45-1번지 외 2필지를 우량농지로 조성하기 위해 음성군에 개발행위 허가를 얻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곳에서 굴삭기와 브레이커를 이용한 평탄 작업과 암반 파쇄작업으로 인한 소음으로 이 마을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공사현장 사면 아래 민가가 있음에도 구조물 설치 없이 공사를 강행하던 중 지난 연휴기간 적은 비에도 토사가 유실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과 불만을 키우고 있다. 현재는 비산먼지 및 소음과 허가부지 밖 시공 등이 적발돼 일시 공사가 중단됐다. 더욱이 주민들은 전원주택을 짓는 공사현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군청에 항의 방문하면서 전원주택를 건축하기 위한 토공사가 아닌 우량농지 조성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고, 이로인한 군의 개발행위 허가에 대한 불만을 갖게 됐다. 이 마을 주민들은 "부동산개발업자인 A씨가 전원주택을 지으려고 한다는 말만 믿고 있었는데 농사를 지을
◇청주 상당 정우택, '우리동네 슈퍼맨' 선거운동 시작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청주 상당 우리동네 슈퍼맨'이란 주제로 민생밀착 선거운동을 시작. 정 예비후보는 "'우리동네 슈퍼맨'은 동네슈퍼처럼 필요한 것을 주민들에게 공급해주는 역할과 주민들 옆에 항상 있겠다는 의미"라고 설명. 정 예비후보는 21일 새벽 용화사 방문을 시작으로 어린이회관, 낭성면 귀래리 사당, 국민생활체육관, 성안길 철당간, 노현리 등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 정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지역발전뿐만 아니라, 충북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하루 24시간을 쪼개서라도 동네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자그마한 민원부터 대형 국책사업에 이르기까지 지역과 충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청주 서원 최현호, 당내 경쟁력 여론조사 결과 발표 ○…새누리당 최현호(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한 당내 경쟁력 등과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20대 총선 흥덕갑(서원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새누리당 후보로 누가 나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십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