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희망택시의 문제점을 보완한 이용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 14개 마을에서 25개 마을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음성군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고 희망택시 운행기준을 기존 1㎞ 이상 떨어진 마을에서 700m 떨어진 마을로 선정기준 완화했다. 또한 주 3일, 1일 3회 운영하던 희망택시를 주민의 요청이 있을 경우 매일 3회 운행이 가능하도록 방침을 바꿔 주민들의 이동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아울러 운송사업자의 희망택시 운행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그동안 단수(1인)의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해 운행하던 방침을 복수(2인 이상) 또는 영업소 단위로 사업자 선정단위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희망택시가 3월부터 확대 시행되는 만큼 그동안 편의를 누리지 못한 주민들도 이제부터 적극적으로 희망택시를 이용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희망택시가 주민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교통수단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희망택시는 지난 1월까지 6개월 동안 14개 마을 1천999명의 주민이 1천420회 정도 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5년 군정업무 추진에 대한 자체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2015년 6월 강동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읍면을 포함한 32개 부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부서별 형평성을 고려해 일반행정분야(11개부서), 산업경제분야(12개부서), 일선행정분야(9개읍면)로 분리해 성과관점, 성장관점, 운영관점, 주민관점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일반행정분야는 기획감사담당관이 최우수 부서, 미래전략담당관이 우수부서로, 사회복지과와 보건소가 장려 부서로 선정됐다. 산업경제분야는 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 부서, 환경위생과가 우수부서로, 축산식품과와 경제과가 장려 부서로 선정됐고 일선행정분야는 음성읍이 최우수, 소이면이 우수부서, 감곡면이 장려 부서로 선정됐다. 군은 평가결과를 군 홈페이지와 지방행정종합정보 공개시스템인 내고장 알리미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2016년도는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군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군민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고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는 119수호천사 8명, 생활안전강사 4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119수호천사는 우리 주위에서 갑자기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생활안전강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생길 수 있는 화재예방, 안전수칙 등 교육·홍보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29일 이들이 제역할을 성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의 이론교육 및 실습 등을 통해 응급상황 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고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최정자 119수호천사대원은"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음으로서 내 가족과 주변 지인들까지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참 고마운 교육이였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소방서장 신상수는 "심폐소생술은 최초 발견자의 기본적인 응급처치는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교육을 통해 소생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정우택, 도시가스 공급현황 점검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주요공약사업으로 추진했던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지역을 지난 25일 방문, 사업진행 및 문제점을 점검. 정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을 찾아 단독 및 연립주택의 도시가스 공급현황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정 예비후보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 공약이 주민들의 삶에 도움을 드렸다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고 약속. 최현호 "서원지역 공공시설 확충할 것" ○…새누리당 최현호(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서원경찰서의 신설과 서원노인종합복지관 및 서원구 보건소의 조속한 완공을 통한 공공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공약. 최 예비후보는 "현재 서원구는 청주시에서 치안수요가 두 번째로 많은 구(區)임에도 전담 경찰서가 없는 관계로 치안행정의 혼란이 우려된다"며 "서원경찰서의 신설을 위해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약속. 이어 "고령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원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서원노인종합복지관과 서원구 보건소가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되도록 국비확보에 진력하겠다"고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이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을 보고 도주하는 차량을 약 40km 추격 끝에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24일 오후 9시께 음주단속중인 설성지구대 2팀은 한 차량이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는 것을 확인 후 곧바로 공조요청을 하고 추격을 시작했다. 도주차량은 약 170km의 속도로 주행하며 속도위반과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난폭운전을 반복했고 설성지구대 2팀 2개조가 공조해 약 40km를 추격한 끝에 현행범 체포할 수 있었다. 검거된 A씨는 불법체류자로 확인됐고 도주에 이용한 차량역시 무등록 차량으로 추가 확인돼 여죄를 조사 중이다. 당시 도주차량을 추격한 설성지구대 2팀 송재섭 순경은 "최근 난폭운전과 이른바 대포차량으로 인한 대형사고로 무고한 시민들이 피해를 받는 사례가 많다"며 "지속적인 교통단속과 신속한 출동으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인 '건강빨강지팡이 봉사단'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강빨강지팡이 봉사단'은 노인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 중 한 명을 봉사자로 양성해 수시로 혈압, 혈당 이상자 발견 및 관리에 적극적인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만들어졌다. 올해에는 신규 봉사자를 모집해 기존 30개에서 40개 경로당으로 확대 운영한다. 봉사자들은 앞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 등의 교육을 받고 담당 경로당 노인들의 혈압체크와 건강관리를 비롯해 건강이상자나 환자가 발생 시 신속히 병의원으로 연계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건강 빨강지팡이 봉사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의심자 121명을 발견 보건기관 및 병의원에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빨강지팡이 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 소속 전근배 선수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16 IPC역도월드컵 쿠알라룸푸르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로 +107kg급에 출전해 230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근배선수는 지난해 열린 2015 IPC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한국기록을 수립하며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그동안 우수한 성적을 올려 왔다. 음성군 장애인역도팀은 윤종관 총감독과 선수3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근배선수는"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서 기쁘고 음성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다음목표는 올해 9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2016 리우데자이루 페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청소년 산모의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산모 의료비 지원사업은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산모 특성상 사회적 노출기피, 부모와의 관계단절 등으로 산전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며 산전 검사항목, 출산에 소요되는 의료비 대부분이 비급여 항목이므로 산모의 본인부담금이 높은 실정이다. 지원대상자는 만 18세 이하 산모로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신청자는 소득, 재산 기준 없이 지원을 해준다. 지원금은 임신 1회당 120만원 범위 내이며 입원, 외래진료 구분 없이 결제가 가능하고 임신부는 서비스 사용 전에 지원금 잔액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www.socialservice.or.kr)에서 신청하며 구비서류는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사회보장정보원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외 다른 확인서(진단서·소견서·산모수첩 등)로 신청 할 수 없으며, 신청서 작성시 반드시 본인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군 보건소장은 "음지에 있는 우리 청소년 산모들을 양지로 끌어 낼 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6일 강동대학교 공산기념관에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45시간 동안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해교육 전문가로부터 문해교육방법론, 문해교육과정, 문해학습장 발굴 등에 관한 내용을 학습했다. 특히, 음성군민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충주 등 전국 각지에서 수강생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27명이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앞으로 군은 양성된 문해교육사들을 주축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육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글이나 셈을 배우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결혼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육봉사를 실시하며 문해학습장 발굴을 위해 각 읍면사무소 및 마을의 이장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비문해자 발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지역의 비문해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이 글을 몰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군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화훼생산자연합회는 지난 26일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음성군 대소면 소재)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송석응(64·사진)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송석응 신임 회장은 "음성군 130여 화훼 재배농가의 대변인으로써 최선을 다하고 소득 증대와 재배기술 혁신으로 경영비 절감에 중점을 두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밝혔다. 이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연합회를 더욱 활동적이고 발전하는 조직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원남면에서 대봉수목원을 경영하면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전도사로 무궁화 분재기술을 개발해 무궁화의 관상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에는 무궁화 재배와 보급에 힘써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