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명락복지관 경로대학 개강식=오전 11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한방연합회 총회=오전 11시 명성유유예식장. △제천시농민회 작은자리=오후 4시 코렉스뷔페. 단양군 △문화활동 프로그램 개강식=오전 11시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 진천군 △진천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 = 오전 10시 종합사회복지관. 음성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인증패 수여식=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 보은군 △조랑우랑 작목회 정기총회=오전 10시 한우이야기 △2016 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오전 11시 보은문화원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 정기총회=오전 11시 군협의회 회의실 △2016년 건설업관계자 부실공사 방지교육=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옥천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보고회=오전 9시 군 상황실 △옥천군 농업인대학 개강식=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영동군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 정기총회=오전 11시 영동군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오후 2시 영동군노인복지관 대회의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재)충북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공모한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 사업'에 감곡면에 소재한 '극단 해보마(대표 이기복)'가 최종 선정돼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은 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의 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운영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기반을 마련하고, 우수한 레퍼토리 작품을 창작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극단 해보마"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모에 지원했으며 모두 9개 단체들이 경합을 벌여 선정된 4개 단체 중 가장 많은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극단 해보마"는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극단으로 매년 다양한 작품 창작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시도하며 성장하고 있는 단체로 다양한 국내·외 초청 공연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예술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음성군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확장해 군민 문화 향유 확대 및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해 795농가에 농산물 직거래시 발생한 택배비 1억 500만원을 지원해 12억원의 농산물을 판매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군은 관내 농업인들이 신선농산물 및 농산가공품을 생산해 전자상거래 등 직거래를 통해 판매할 때 1건당 50%의 택배비를 농가당 연간 2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직거래 택배비 지원은 택배를 이용해 농산물을 직거래한 농가가 해당 읍면 사무소 산업개발팀에 택배원장과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연중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택배비 지원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되고 농산물 판로가 다양화되어 생산농가에서 제값을 받고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일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동절기 공사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를 재개했다. 군은 최근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18일 공사중지했던 41개 사업장에 해제 명령을 내리고 이 같은 내용을 각 사업자에게 통보했다. 이번 공사중지 해제에 따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공사 외 40개 현장에 대한 사업이 재개돼 지역 건설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군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현장점검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윤봉한 회계과장은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로 균형집행을 위한 각종사업을 조기 발주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최병윤 도의원이 음성군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기부 활성화를 통한 노블리스오블리제 실현을 위해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지난 29일 음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음성군나눔봉사단(단장 이홍기) 20여 명이 참석해 최 의원의 가입을 축하했다. 최 의원은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향후 5년간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야 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최 의원은 음성군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회원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충북에서 33번째이면서 전국에선 1천80번째 아너가 됐다. 이날 최 의원은 "음성읍에서 태어나 57세 나이가 되기까지 음성군민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다"며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기 시간을 내서 몸소 봉사를 실천하는 음성군나눔봉사단을 비롯한 지역의 봉사단체 회원 여러분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 의원의 아너 가입식에 참석한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최 의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역 내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 일자리제공을 위해 2016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5여명을 선발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공공 생산성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의 일자리가 제공되며 미취업 청년층이 전공을 살리고 경력형성에 적합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가 대상이며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추고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기준중위소득 60% 초과하거나 재산이 2억원 초과로 확인된 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최근 일부 의료기관이 1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C형간염이 발생함에 따라 3월부터 관내 병·의원 42개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 시 1회용 주사기 재사용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도점검 시 주사기재사용 여부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시설 기준위반 여부, 세탁물처리규정 준수 여부 및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예방수칙 교육과 더불어 향후 강화되는 의료법 처벌 규정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1회용 주사기 재사용 공익신고센터' 운영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신고센터로 연계되는 안내 배너를 군홈페이지에 링크해 의심기관 신고접수 시 접수된 의료기관에 대해 보건복지부,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등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등을 한다는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전기울타리 등의 피해예방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사업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에 따르면 2014~2015년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한 39농가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67%의 농가가 농작물 예방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2015년 처음으로 도입한 기피제의 경우 비용이 적게 들고 설치도 단순해 적은 비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설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피제는 날씨가 더울 때 약물이 빨리 말라 기피제를 다시 보충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시설 설치 시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군은 올해에도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사업비의 60%를 보조하고 이번 조사 시 문제점으로 조사된 내용을 2016년 사업에 적극 개선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설 설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군비 6천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총사업비 1억6천만으로 50농가에 (전기)울타리, 조류퇴치기, 기피제 등의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했다. 한편,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1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 중동리 한내 장터에서 97년 전 조국의 독립을 위해 3.1만세 운동을 펼쳤던 선조의 의로운 체취가 살아 숨 쉬는 그날의 그 감동을 재현하는 행사가 1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택수 음성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학생, 독립유공자 가족,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육군 제2161부대의 조총 발사, 신흥섭씨의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헌화 분향, 3.1절 노래제창, 홍인표 노인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하얀 두루마기와 머리띠를 동여매고 소이면 중동리 한내 장터에서 만세를 부르며 선열들이 울부짖던 독립만세 운동을 재현하며 그날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임택수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3.1운동 당시 온 군민이 함께 외쳤던 그날의 함성과 하나가 되었던 민족혼을 기억하자"며, "미래는 오늘부터 시작한다는 믿음으로 우리 후손들이 자랑할 만한 음성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한편, 소이면은 1919년 3월 1일 전국적으로 일어난 독립만세 운동이 한내 장터에서도 김을경, 이중곤, 권재학, 추성열, 이교필, 이용호 등 애국지사들
[충북일보=음성] 1일 오전 1시40분께 음성군 금왕읍 소재 개 사육장에서 불이나 개 150여 마리가 소사했다. 이 불로 개 사육장 2개 동이 소실되고 강아지 80마리와 성견 70마리가 소사(燒死)되는 등 1천6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서는 개 사육장의 보온시설에서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발화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