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을 역임한 차주원, 최익한, 경명현, 김성무, 박상기 등 전 회장들이 최근 취임한 음성지역의 한 읍면지역발전협의회장의 발언을 일부 언론이 사실확인 없이 폄하·왜곡 보도한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음성군지역발전협의회) 회장 등 임원 구성이 전체 회원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특정 인맥 위주로 선출됐고, 세습적으로 물려 왔다"는 한 읍면지역발전협의회장의 발언에 대해 "음성군지역발전협의회(회장 강기현)는 어떠한 인맥도 없고 세습된 적도 없으며, 응당 회원들의 총의에 따라 회장과 임원도 선출됐다"며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들 역대 회장들은 "강기현 회장은 오랫동안 음성군지역발전협의회에 몸담아 오면서 분과위원장과 사무국장, 부회장 등을 거치면서 많은 활동과 봉사를 해 온 사람"이라고 항변했다. 또한 이들은 "최근 입회한 회원이 저간의 사정을 모르고 개인적인 불만을 토로한 것을 사실 확인 없이 보도된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음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음성군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하는 순수민간단체로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군민의 성원을 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방세 모범납세직장과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납세직장 20개 법인에 현판을 수여하고, 성실납세자 20명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5년간 체납규모와 납세규모, 세목수, 납부실적, 기여도를 항목별로 평가해 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모범납세직장 20개 법인은 ㈜삼정향료, ㈜안도종합건설, ㈜에스비테크, 국제전기(주), ㈜알포메, ㈜합동하이텍그라스, ㈜스페코, ㈜화인프라텍, ㈜셀, ㈜화신, ㈜동방푸드마스타,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음성), 명인전선(주), ㈜나람, ㈜연흥개발, 송강산업(주), 아주야마이찌전기공업(주), ㈜득영, 대도물산(주), 태창산업(주) 등이다. 개인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는 김인태(음성읍), 김영화(음성읍), 김형진(음성읍), 박호섭(금왕읍), 김호준(금왕읍), 경영현(금왕읍), 석동협(금왕읍), 손근목(소이면), 남영현(원남면), 정일헌(맹동면), 박홍순(맹동면), 김말숙(대소면), 박면근(대소면), 조규성(대소면), 안두희(대소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4일에 이어 18일에도 농업기술센터 신관2층 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생산농가 교육을 음성군 지역순환사회 추진본부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4일에는 음성 로컬푸드 생산자 양성 및 조직 준비를 위한 사전 교육으로 로컬푸드와 지역순환사회, 로컬푸드 운동의 의의와 흐름 그리고 미래 등 로컬푸드 이론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오는 18일에는 경기도와 옥천군의 로컬푸드 및 직매장 현황과 과제 등 국내 다양한 사례를 교육해 건전한 로컬푸드 생산자를 양성하고 자주적 생산자 조직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오는 25일에는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교육 이수 생산자와 지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정책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산식품과장은 "관내 모든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로컬푸드의 이론부터 사례까지 체계적으로 정립해 생산농가가 로컬푸드를 이해하고 농산물 생산 및 출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히며, 관심 있는 농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선제적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환경조성, 대형화재예방, 자율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공장화재 예방안전대책"추진한다. 음성군은 산업단지를 비롯해 공장 등 산업체가 많고,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667건 중 공장화재가 164건으로 24.6%로 산업체 화재 발생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지역 실정을 고려해 소방서장 CEO안전통화제, 산업체 관계자와의 소통 및 공감을 위한 간담회, 대규모 기업현장 지도방문, 소방안전 기업지원협력팀 등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해율소방안전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우수사례 발표 및 직장자위소방대 소·소·심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실효성 있는 맞춤형 공장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대형공장화재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과 화재피해를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은 도로 및 하천부지 내 농작물 식재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면에 따르면 도로 및 하천구역 내 농작물 경작 등 불법점용 행위나 제방의 훼손, 공작물 신축·증축·개축, 토지형질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 단속 대상은 국지도 1개소 및 지방도 2개소, 지방하천 2개소, 소하천 10개소 등이다. 면은 매년 불법 경작지도·단속 등을 실시했으나 불법경작에 따른 제방 부실화와 토사 유실, 환경오염 등이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파종이 시작되는 3~4월 중 지도·단속에 나섰다. 장서현 대소면장은 "점검 결과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결우, 자진 철거 및 원상복구토록 계도 하고 불응할 시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할 계획"이라며 "상시 하천구역 내 불법경작 행위와 쓰레기 투기 행위 등에 대한 순찰과 단속에도 총력을 기울여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천구역 내 불법경작은 하천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7일부터 아동기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튼튼치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튼튼치아 건강교실'은 과자나 초콜릿 등 당분섭취가 많아 충치 발생률이 높아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지도하고 구강 질환예방법을 교육하여 평생 구강건강을 유지 및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50인 이상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생 6·7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군 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12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구강보건교육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과 치아관리를 위한 '개인별 구강검진과 치주질환 예방 교육','식이요법 교육',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입안 세균을 직접 볼 수 있는'위상차 현미경 체험'등 다양하고 알찬 예방 중심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튼튼치아 건강교실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방법의 습관화와 치아우식증 및 치주병의 효율적인 예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충청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2016년 음성품바축제의 기본계획안이 나왔다. 음성군은 올해 축제를 발판삼아 전국 명품축제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다. 음성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6년 제1차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를 열고 구체적인 계획안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제17회 품바축제에 대한 기본계획안 보고가 있었다. 미래 지향의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음성품바축제의 과제를 살펴보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축제의 차별화롤 통해 전국단위의 명품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2016년 충청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품바의상 착용 및 분장 △움막을 활용한 품바촌 체험운영 △6070추억의 거리 조성 △전국 플래시몹 경연대회 등 청년층 참여 행사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임택수 음성부군수는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7회 음성품바축제에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찾아오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음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구 온난화에 대한 범군민 인식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온실가스를 산정하고 스스로 감축목표를 정한 후 다양한 감축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자발적인 프로그램이다. 상쇄 방안으로는 직접감축, 기부감축, 구매감축 등 3가지가 있다. 이를 위해 군이 솔선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LED조명 교체, 나무심기, 가로수 식재, 관용차량 탄소보험 가입, 에너지 절약, 차량 요일제, 각종 축제와 행사도 저탄소·친환경으로 개최해 온실가스에 대한 직접감축 노력과 함께 기부감축 등 다양한 감축활동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조남설 경제과장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해마다 엄청난 자연 재해를 겪으며 파괴되어 가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이 탄소중립 프로그램(http://zeroco2.kemco.or.kr)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신기후체제 합의문인 '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도로굴착공사에 따른 교통소통 안전대책 및 주민통행 불편 최소화룰 위한 '1분기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택수 도로관리심의회 위원장(음성군 부군수)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장,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장,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 본부장 등 6개 관련 기관이 참석해 총 11건의 심의안건을 의결했다. 이 중 맹동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등 8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했으며, 오선산업단지 폐수연계처리시설 건설공사 등 3건에 대해서는 설계변경 등 조건사항을 부여해 승인했다. 또한, 도로의 굴착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개진이 이뤄졌다. 각 기관들은 도로의 굴착사업계획 설명회를 통해 교통정체, 주민통행불편, 비산먼지발생 등에 대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관련기관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임택수 도로관리심의회 위원장은 "도로굴착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 기관들의 성의 있는 대책마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심의회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관련기관이 서로 협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4일 원남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50여명을 대상으로 녹색 나눔 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녹색 나눔 숲 조성사업은 5억 9천700만원을 들여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녹지취약지역의 생활권 주변에 녹지환경을 개선해 국민 여가활동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934번지 원남테마공원 일원으로 나무 심기를 통한 녹색공간 확대와 산책로, 편의시설, 안전시설, 안내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기술적 자문과 검토를 통해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3월에 착공해 6월까지 준공을 완료해 지역주민들이 녹색 나눔 숲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