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9일 의장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중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연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의회교실을 희망하는 학교는 우선 4개 학교를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운영횟수와 대상 학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의회교실 운영 동안 학생이 직접 의원, 과장, 기자 등의 역할을 맡아 시나리오를 작성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하며 사회적으로 문제화된 청소년 관련 이슈를 안건으로 채택해 찬반을 통해 가상의결할 예정이다. 남궁유 의장은 "앞으로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 학생을 확대화해 관내 지역학생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워 민주의식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9일 금왕읍주민자치센터에서 오감발달 놀이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9일부터 5월 11일까지 10주 동안 영유아와 엄마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게 되는 월령별 2단계로 진행된다. 오감발달 연구소 소속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오감자극을 통해 아기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을 개발하는데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오감발달 교육은 아기와 양육자, 그리고 또래집단간의 친밀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적절한 방식으로 감정을 경험, 조절, 표현하며 환경을 탐색하고 학습, 인지, 사회정서 발달, 신체발달 등을 도모한다. 오감발달 교육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호응에 부응해 재미있는 놀이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통해서 신체발달과, 사고력, 창의력을 폭넓게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참여 희망자의 수강을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내 입점한 준대규모점포(SSM)에 대해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을 지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충북혁신도시 음성지역에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롯데쇼핑이 입점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임택수 부군수와 전통시장 상인회장, 지역유통기업 대표, 유통전문가, 소상공인지원센터 대표, 소비자단체 대표 등 8명이 참석해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혁신도시 내에 준대규모점포가 입점함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 휴업일 지정의 건을 협의해 영업시간 제한은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의무휴업일은 매월 2회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조남설 경제과장은 "준대규모점포와 중소유통기업의 상생발전도모 및 유통질서확립으로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준대규모점포는 매장 면적 합계 3천㎡ 미만으로 기업형슈퍼마켓이라고도 불린다.현재 충북혁신도시에는 중·소형마트 10여곳과 식당·카페·학원 등 생활편의시설 100여곳이 영업 중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9일 대회의실에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사전교육은 시범사업 대상자들에게 사업의 추진목적과 추진절차를 공유하고 사업추진 전 발생될 문제점을 점검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각 사업추진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왔던 사전교육을 통합교육으로 전환해 보조사업 추진요령과 집행절차에 대해 공통으로 교육했다. 이와는 별도로 사업주관팀별로 사업추진절차, 시범요인 설명, 세부계획 수립 등 사업전반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최창묵 소장은 "사업대상자에게 보조사업의 집행, 이행절차를 숙지하고 시범요인이 부각되도록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시범사업은 50개 사업으로 77개소 95명의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예방과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8일 무극초등학교 등굣길에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한 무극초 교사, 학부모, 음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교통관리계, 녹색어머니회,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약 50여명이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엄성규 서장과 한백순 무극초 교장도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한 학교생활과 등굣길을 지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포돌이 포순이 인형탈을 쓰고 댄스를 추며 캠페인 참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고, 교통경찰이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을 지도해 학부모들과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엄성규 서장은 "학기초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과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117 신고유도를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경찰서는 오는 18일까지 학교폭력예방 및 117신고 활성화와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관내 주요 학교에 대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도내 처음으로 다문화가족의 전입 및 체류지 변경신고 간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문화가정은 전입신고 시 읍·면사무소와 군청 민원과를 이중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는 법률상 외국인 체류지 변경 업무가 시·군·구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다문화가정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읍·면사무소에서 내국인 전입신고 시 외국인 배우자의 체류지변경 신청을 받아 군에서 일괄 처리해주는 방안을 도입했다. 또한, 처리 후 민원인에게 체류지변경 완료 문자를 전송해 민원만족도를 증가시키겠다는 방침으로 이를 통해 전입신고 시 다문화가정이 겪는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내·외국인으로 이루어진 '다문화가정'에 한하며 외국인단독 및 외국인세대는 해당하지 않는다. 성기운 민원과장은 "늘어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꾸준한 시책개발로 도내 처음으로 전입신고 간소화 방안을 도입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외국인 편의를 위한 보다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에는 2015년 기준 1천여 세대 3천여명의 다문화 가정이 있으며 매년 그 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8일 음성군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최참판 프로젝트 건강교실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참판 프로젝트 건강교실'은 2014년도부터 5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강동대학교와 협약해 복합질환자 및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6개월간 매주 1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강동대학교 교수 등 전문인력의 지도로 저염식 조리실습 및 스트레칭, 요가, 노인우울증 개선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웃음치료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받게 되며 호전된 참가자는 꾸준한 운동상담 및 보건교육으로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호전되지 않은 참가자는 개선될 때까지 만성질환사업담당자의 집중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참판 프로젝트 건강교실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즐겁게 습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 남궁유 의장이 8일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민국 가족지킴이 주최로 개최된 '세계여성의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사회공헌대상' 의정활동 지역 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궁유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해 바쁜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실현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의정목표인 열린 의회 실현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남궁 의장은 제3대, 제6대 및 제7대 음성군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돼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 의정활동 지역발전 부문에 수상하게 됐다. 남궁 의장은 "이 상은 군민이 주신 상으로 여기고 의정활동에 더욱 분발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10만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등기부등본·토지대장·개별공시지가 등 18종의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한 번에 발급·열람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증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이 제공하는 18종은 △토지대장 △임야대장 △공유지연명부 △대지권등록부 △지적도 △임야도 △건축물대장(일반건축물·총괄표제부·집합표제부·집합전유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개별주택가격확인서 △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기부등본(토지·건물·집합건물) 등이 포함된다. 부동산종합공부는 2014년 1월 18일 처음 시행된 당시에는 등기정보를 제외한 15종만 제공했으나 올해부터 등기정보 3종(소유권·용익권·담보권)도 포함된다. 발급 비용은 종합형은 1천500원, 맞춤형은 1천원으로 각각 발급받던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다.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www.kras.go.kr)을 통해 발급 및 열람할 수 있으며 금년부터 발급·열람 건수는 2천건이 넘는다. 음성군은 정확한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을 위해 공적장부 간의 불일치 자료를 정비 하는 등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골절(관절증·척추병증 포함)진단 또는 수술로 단기간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해 단기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기가사 서비스는 골절, 중증질환 수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위해 식사, 청소, 세탁 등 가사서비스와 외출 동행 등 신변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2개월 한도, 월 24시간 내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의 홀로사는 노인 또는 75세 이상 부부 노인가구이며 최근 2개월 이내 골절 진단 또는 중증질환 수술자이다. 서비스 금액은 소득수준에 따라 19만3천200원~23만5천200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이용자 역시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없거나 최대 4만2천원을 납부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최근 2개월 이내의 의사진단서(소견서 또는 입퇴원확인서·수술확인서)를 소지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읍·면사무소에 신청한 후 자격기준에 적합할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