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8일까지 2016년 음성군 행복학습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읍·면·마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란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공간을 말하며, 음성군에서는 2013년부터 행복학습센터 조성을 통해 27개소의 행복학습센터를 지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왔다. 읍·면 단위 행복학습센터는 회관이나 공공기관, 도서관, 박물관등의 학습공간이 지정될 수 있으며, 마을단위 행복학습센터는 마을회관이나 아파트 관리사무소, 작은 도서관 등이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될 수 있다. 군은 행복학습센터 지정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따른 강사비를 지원하고, 행복학습 매니저를 배치해 주민들의 학습을 통한 공동체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민 10명 이상이 함께 참여하고, 학습공간 활용에 대해 동의를 얻은 대표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음성군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복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늘려 학습을 통한 주민 행복 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16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평가에서 Ⅱ유형 신규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강동대는 특성화사업 5대 추진전략인 '강동교육혁신, NCS 기반 직무능력향상, 학생역량강화, 산학협력 체질개선, 취·창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특성화 사업목표인 '중부내륙 사회수요 맞춤형 웰빙 4차산업 창의인성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특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동대의 특성화분야는 차별화와 역량강화를 통해 학생 감동창조를 목표로 하는 중장기발전계획 GDU's Way 2020을 토대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 수요와 대학의 주력 학과를 중심으로 보건·안전, 복지·문화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했다. 류정윤 총장은 "강동대학교는 이번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위해 지난 2년간 뼈를 깎는 자구노력으로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특성화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신규대학에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중부내륙 지역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중부내륙권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는 이번에 선정된 특성화 전문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농협음성지부가 쌀 재고량 증가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쌀 가격으로 고심하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쌀 소비촉진을 범군민적인 운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군청 6층 대회실에서 군과 농협 등 13개 기관·사회단체가 '다올찬 쌀 소비촉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계기관이 협력해 범 군민 '다올찬 쌀' 6만포 관내소비 촉진운동을 추진키로 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가 기관·사회단체는 음성 다올찬 쌀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하고 쌀 판매확대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필용 추진위원장(음성군수)은 "쌀 생산농가 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생산농가, 소비자, 군, 주요 기관, 단체 등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 쌀 소비확대에 노력할 때" 라며 "다올찬 쌀 소비촉진추진위원들을 중심으로 관내 소비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다올찬 쌀 6만포 관내 소비촉진운동은 음성에서 생산된 쌀을 음성 관내 소비자들부터 먼저 애용하자는 것으로 올해 수매전까지 소진해야 할 1천200t(6만포/20kg기준)의 물량을 행정, 농협, 관내 주요기관, 단체, 기업체, 출향인사, 요식업체 등이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와 음성군의회가 올해 3월부터 지속적 협의를 통해 15일 음성군 범죄예방환경 설계 조례안을 통과시켜 음성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시설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음성경찰서, 음성군청, 음성군의회, 음성교육지원청 등 여러기관의 협조아래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범죄기회를 사전에 차단하는 셉테드 도입에 공감대를 형성해 이번 조례안을 제정·통과한 것이다. 이번 조례안 통과를 발판삼아 음성지역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취약지역 CCTV·가로등 증설 등 앞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물,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엄성규 음성경찰서장은 "음성군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원룸·골목길·공중화장실 등 범죄취약지의 환경개선을 추진해 여성뿐만아니라 모든 지역주민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정된 조례는 음성군의회 우성수의원의 발의와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도내 군단위에서는 최초 제정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군민들이 신고요령을 알지 못해 긴급출동이 늦어지는 것에 대비해 119신고요령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해 사고 위치에 대한 정확한 주소를 알려야 하며, 주소를 모를 경우 주변에 있는 큰 건물, 간판 상호명이나 전화번호, 전신주 번호 및 엘리베이터 번호를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 파악이 용이하다. 또한, 구조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유형(교통·붕괴·폭발·수난·산악·승강기 등)과 구조가 필요한 사람 수, 추가 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알려야 하며 구급 사고의 경우 의식·호흡상황과 원인, 긴급을 요하는 환자인지 등을 전달해야 한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침착한 대응으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속한 출동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119신고요령을 잘 숙지해달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6일 중국 상하이 쉐라톤호텔에서 음성군, 충청북도와 상해남아복동박판유한공사, 정옥실업상해유한공사 등 2개 중국기업과 약 822억 5천만원(7천만불)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해남아복동박판유한공사(上海南·覆·箔板有限公司)는 중국 상하이에 소재한 PCB 등 전자부품 제조 전문회사로 지난해 매출 1천770억원을 기록한 중견기업이다. 한국 내 다수의 전자회사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물류비 등 원가절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 내 생산시설 건립을 검토해 왔다. 또한 정옥실업상해유한공사(正沃··上海有限公司)는 데이터센터, 통신장비 등 전기배선 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상하이에 본사가 있으며 미국, 유럽 수출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무역 환경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한국 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음성군과 충청북도는 협약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2019년까지 음성군 금왕읍 일원에 106만여 ㎡ 규모의 산업단지(금왕테크노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금왕테크노밸리 개발에는 도내 최초로 중국 투자가가 SPC에 참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 기업을 포함해 향후 4~5개의 중국기업이 입주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용 군수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음성읍·소이·원남면 관내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안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안정책 간담회는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추진사항 등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학교폭력예방, 생활법률,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아동학대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동학대와 부모역할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구순자 한일중 자모회장은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등 발생 시 학부모입장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음성경찰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전 특별 치안정책으로 마음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성규 경찰서장은 "치안정책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의미가 있는 자리였으며 소중한 의견은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안정책 간담회는 앞으로도 22일 금왕읍, 대소면, 삼성면, 맹동면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왕읍사무소에서 열리고, 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5일 대회의실에서 '퓨전한정식 요리실습 교육과정' 수료식과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퓨전한정식 요리실습 교육과정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향토음식연구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분반해 북숭아연어배추쌈, 퓨전해물탕평채 등 모두 20가지 요리의 이론과 요리실습으로 진행했다. 수료식과 평가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군수와 군 의회 의원 등 2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회원들이 선보인 퓨전해물탕평채 등 20종의 퓨전한식의 다양한 맛을 즐기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퓨전한정식 보급으로 건강식생활이 정착되고 회원들의 역량을 키워 음성지역 음식문화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이달 30일까지 음성관내 주유취급소 35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위험물저장 취급기준 준수여부 및 불법변경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및 대리자 지정확인,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에 관한 적정 여부, 정기점검 결과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주유소시설은 화재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관리자의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축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축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축제 아카데미는 3월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1회 축제에 관심 있는 주민과 축제추진위원을 대상으로 추진해 이번에 14명이 수료했다. 그동안 진행된 아카데미 주요 내용으로는 '성공 축제를 위한 마케팅 및 홍보전략', '축제의 성공요건과 지역주민 참여 방안' 등의 축제 관련 전문가 강의 11회, 고령대가야 체험축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벤치마킹 2회를 운영했다.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아카데미는 올해 개최된 음성품바축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 성공 축제를 위한 서울 홍대 등 대도시에서의 홍보, 길놀이 퍼레이드와 2판4판 난장판으로 이어지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전국 각계 축제 전문가들에게 음성품바축제를 알리기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등 여러 분야에 업무를 접목해 음성품바축제의 위상을 높이는 직접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이순원 문화홍보과장은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축제의 지속성장 기틀을 다졌다"며, "축제 전문가 육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성공적인 축제를 유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