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만든 읍면 교육자원지도와 올해 제작한 1~6생활권 교육자원지도를 하나로 편성한 2가지 유형의 교육자원지도를 추가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걸개형과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는 입체화를 위해 디자이너가 직접 스케치, 채색, 그래픽 작업을 통해 약 5개월에 걸쳐 제작했다. 걸개형 지도는 읍면(조치원읍, 9개면)지역, 1~6생활권 교육자원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블라인더로 제작해 45개(시의회, 교육청, 희망학교)기관에 설치했고, 희망하는 학교가 많아 내년 2월 추가 신청을 받아 설치할 예정이다.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는 학교 교사의 요구에 의해 읍면 전체, 각 읍면, 1~6생활권 전체, 각 생활권별로 구성됐고, 내년에 학교별 일정 수량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걸개형과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는 학교 및 지역 기관에 배부해 교육과정 연계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 '배움 교육자료, 체험 관광자료, 이해 도움자료'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2가지 유형의 교육자원지도에는 읍면지역과 1~6생활권의 위치와 내용이 정리돼 있어 학교 현장에서 마을의 인·물적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중입자 암치료기 구축을 시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 융합기술 연구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반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세종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세종시와 KAIST는 20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시민, 원자력 분야 실무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이스트 원자력 시민강좌·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강좌·연찬회(워크숍)는 산·학·연을 연계해 원자력 기술혁신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국가 원자력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세종시와의 협력토대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오전에는 시민강좌가, 오후에는 전문가연찬회·관계기관 협의회가 진행됐다. 시민강좌 1부에서는 성풍현 카이스트 교수를 좌장으로 '원자력은 어떻게 녹색기술로 분류되었을까'를 주제 삼아 발표가 이어졌다. 금병욱 환경부 사무관은 '녹색분류체계 개요 및 한국과 유럽의 분류체계 비교'를,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은 '녹색기술과 원자력'에 대해, 윤종일 카이스트 교수는 '원자력발전의 친환경성에 관한 찬반 논의 소개'를 발표했다. 이어 '원자력의 녹색분류체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수학협력교사제'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수학실력 견인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지난 19일 '2022학년도 수학협력교사제 성과 공유회'를 갖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협력수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수학협력교사제 운영사례와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결과 공유를 통해 교실 내 학생 맞춤형 지도 방법 등을 나눴다. 초등 수학협력교사제는 학습 부진이 일찍 시작되는 수학 교과에 대해 협력교사가 담임교사와 교실내 협력수업을 실시하고, 방과후에 수학과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을 돕는 세종시교육청만의 특별한 제도이다. 시교육청은 수학을 어려워하고 학습격차가 벌어지는 초등 3학년 교실의 수업 지원을 위해 올해 34교에 수학협력교사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3학년을 중심 학년으로 운영학교의 사정에 따라 2~4학년 교실에 협력교사가 배치돼 수학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수학협력교사제 운영과 정착을 위해 그동안 수학협력교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뿐만아니라 수학협력교사들은 4개 권역별 분과 협의회를 격월로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 연구 활동을 해왔다. 협력교사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학생 지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외래간호과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 세종충남대병원 외래간호과는 '초진 및 신규환자 예진활동 수행을 통한 진료시간 단축 및 환자 만족도 증진'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윤채 간호사는 "소화기내과를 비롯한 6개 진료과를 대상으로 외래진료 전 예진활동을 수행해 진료시간 뿐 아니라 진료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이를 통해 의료진과 외래환자 모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평가는 정보공개법에 따라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의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행복청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항목 중 국민의 관심사항을 요청 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와 국장급 이상 결재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정보의 충실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 외의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관내 사육 중인 소, 돼지 등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백신항체 양성률이 모두 높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우제류 사육 농가 788호 3만 2천719두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했다. 이후 보건환경연구원은 구제역 백신접종 적정성 판단을 위해 접종 완료 4주 후인 11월부터 6주간 소, 돼지 사육 농가 153호, 1천716두를 선정해 혈액채취·백신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소의 백신항체 양성률은 한육우 99.1%, 젖소 98.7%로 나타났고, 돼지는 95.0%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 평균인 한육우 98.1%, 젖소 98.6%, 돼지 92.9%를 넘어선 수치로, 모두 전국 평균 대비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다. 시는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매년 4월과 10월을 일제접종 시기로 정례화하고, 소규모 사육 농가와 고령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접종지원을 실시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김문배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백신접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농장 단위 방역을 강화해 내
[충북일보] 세종시에 위치한 기업과 경제인들이 정보교류와 홍보 마케팅 등 서울에서의 기업 활동에 활용할 공간이 서울 여의도에 마련됐다. 세종시는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4층에 기업인들의 수도권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할 세종 비즈니스라운지를 마련하고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이병기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13개 기업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투자협약식, 공간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비즈니스라운지는 지난 9월부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소한 세종서울사무소와 연계해 운영된다. 비즈니스라운지에는 기업인을 위한 미팅·회의 공간,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고, 산업단지와 기본통계 등 세종시의 각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컴퓨터 등 사무기기와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는 투자환경, 유망산업, 입주절차 등 세종시가 발간한 투자 가이드북이 상시 비치되어 수도권 기업의 세종 유치를 위한 첨병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종서울사무소에 별도의 홍보 공간을 조성해 세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
[충북일보] 충청권 4개 시·도와 금강유역환경청이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해 결성한 '충청권 푸른하늘 포럼'이 19일 세종시청 5층 집현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충청권 푸른하늘 포럼은 광역 상생을 통한 미세먼지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 구성돼 민·관·학·연 전문가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의 연구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과제와 연계한 충청권 시·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세종시 초미세먼지 성분측정소 설치 공동건의, 충청권 공동사업 발굴 논의 등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세종시청 앞에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수칙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단일 지자체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어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모여진 의견을 바탕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2022년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 본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종시는 시상식에 앞서 실시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서면평가, 현장실사·발표·온라인 국민투표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통령상을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교통안전분야에서 신설예정학교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드롭존) 설계를 반영한 공사를 추진하고 세종시 교통안전협의체 출범시키는 등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민·관 협력체계를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생활안전분야에서는 독창·선진적인 스마트 안심앱(세종엔)을 구축·운영해 긴급도움요청, 자녀안심 출·도착, 놀이시설 등 혼잡도 표시 기능이 호평을 받았다. 놀이안전분야에서는 어린이와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특화된 놀이터 조성하고 어린이 디자인단 등을 구성해 의견을 반영하는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놀이터협의체를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체험안전분야에서는 8년 연속 어린이안전체험축제 공모 개최, 찾아가는 교통체험버스 운영 등이, 식품안전분야에서는 컨트롤타워형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을 위해 순회강사를 모집한다.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지원 사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강사를 학교에 배정하고, 인건비 지급까지 일련의 행정절차를 총괄하여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3D펜공예 △가야금 △교육마술 △로봇과학 △점핑클레이 △치어리딩 △첼로 △플루트 칼림바 등 총 314개 프로그램으로, 200명 내외의 순회강사를 모집한다. 순회강사 지원서는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교육청 순회강사 홈페이지(https://www.sje.go.kr/sje/ad/rdt/selectList.do·mi=52133)에서 제출할 수 있다. 지원 자격요건 및 심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공지사항과 세종시교육청 특성화누리집 학교지원센터(https://www.sje.go.kr/ssc/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이후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정상화를 위해 소인수 학교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학년도 읍면지역 순회강사 운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