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세종에서는 모두 4천444명이 지원했다. 6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20203년도 대입수능 원서접수 마감결과 지난해보다 295명이 증가한 4천44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세부적으로 고3 재학생 3천178명, 세종시 지역 졸업생 713명, 세종시에 거주하는 타 시도 졸업자 370명, 검정고시 합격자 183명등이다. 영역별로는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응시생이 많았다. 탐구 선택과목은 사회탐구, 과학탐구,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순으로 응시생의 선택을 받았다. 제2외국어 선택한 응시생은 641명이었다. 예비소집은 시험 전날인 11월 16일 응시생이 원서를 접수한 각 학교와 교육청 접수처에서 각각 실시되며, 이날 수험표도 함께 교부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관내 14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응시인원 증가로 전년 대비 2개 시험장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격리 대상 응시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와 하나은행이 추석을 맞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정성을 담은 행복상자 250박스를 전달한다. 시는 6일 시청 4층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와 하나은행이 함께하는 나눔실천, 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원해온 하나은행은 이번 추석에도 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행복상자에는 즉석밥, 김, 생필품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에서 제작·판매하는 손 세정제, 식초를 포함한 12가지 물품을 정성껏 담았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 관내 사회적기업, 전통시장과 함께 물품을 구성해 취약계층은 물론, 사회적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상자를 마련했다"며 "행복상자를 주고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마음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행복상자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통해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6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최 시장은 아동양육시설인 영명보육원, 노인요양시설인 사랑의 마을을 찾아 시설종사자와 입소자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 시 복지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추석 명절은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의 정성이 더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조치원읍은 세종시의 북부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조치원은 통일신라시대 최치원(崔致遠)이 이곳에 와서 상업을 장려하고 저자를 개설하였다 하여 그의 이름과 비슷한 이름으로 불렸다는 설이 있지만 분명치 않다. 조선시대에는 이 곳에 원(院)이 설치됐었다. 과객과 상인을 위한 주막촌으로 발달한 가촌(街村)이 원이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지금도 조치원은 국가의 동맥역할을 하고 있는 경부선이 지나고 산업선 역할을 하고 있는 충북선과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다.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청주와는 조천을 사이에 두고 이웃하고 있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의 생활권은 오랫동안 청주와 연계돼 왔다. 하지만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세종시 남부지역에 들어서면서 조치원은 새로운 운명을 맞았다. 계획도시답게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멋진 현대화된 도시로 조성됐다. 자로잰듯한 도로와 거리는 물론 하늘을 찌를 듯이 올라가는 빌딩숲은 완전 새로운 세상이었다. 정부 부처도 속속 입주하면서 세종시는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행정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가 형성된 신도시지역은 하루가 다르게 번창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조치원은 상대적으로 지난 10
[충북일보] 세종지역의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경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세종지역에 평균 133㎜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조치원이 163㎜로 가장 많이 내렸다. 이어 연서 161㎜, 장군 158㎜, 연동 150㎜ 등의 순이었고, 부강이 105㎜로 가장 적게 내렸다. 이번 태풍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총 9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시설별로는 공공시설 8건, 사유시설 1건이며 이 가운데 3건은 복구가 완료됐고, 6건은 복구가 진행중이다. 전의면 어천길에서는 수목이 전도되면서 주택이 일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고, 전의면 유천리 등 5곳에서 수목이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한솔동에서는 인도침하가 발생해 긴급 복구가 이뤄졌고, 한전 전신주와 도로 중앙방호벽이 이탈하는 피해도 생겼다. 이번 태풍에 대비해 세종시는 189명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인명피해우려지역과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벌였다. 세종시교육청은 6일 관내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모두 10개교에서 원격 및 시차 등교를 실시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LH세종특별본부는 5일부터 7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푸드팩을 직접 제작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푸드팩은 ESG 경영 실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과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구성했다. 이대영 LH세종특별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불편함이 매우 크시겠지만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전통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및 ESG 실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난 2월에도 설명절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으로 푸드팩을 제작·전달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접종을 6일부터 세종시보건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 세종시보건소는 6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접종이 가능하며, 13일부터는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단, 주중 3일만 접종이 가능하므로 의료기관별 접종가능일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보건소 누리집(www.sejong.go.kr/health.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예약은 지난 1일부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ncvr.kdca.go.kr) 또는 코로나19예방접종콜센터(☎ 044-301-2860)를 통해 가능하다. 만약 사전예약을 하지 않고 당일접종을 원할 경우, 보건소 또는 지정된 의료기관에 유선 문의 후 방문해야한다. 접종대상은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이며, 28일 간격으로 0.5㎖씩 2회 근육주사로 투여된다. 질병청에 따르면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임상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보다 감염 위험을 억제하는 중화항체값이 2.9배, 항체가 만들어지는 비율(항체전환율)도 10%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변이주에 대한 면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 2주간 추진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특별판매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석맞이 판매전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0곳에서 준비한 명절상품을 세종시와 창업진흥원에서 오프라인 판매장 운영과 '따사누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판매로 진행됐다. 이번 반짝장터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로 당일 상품이 조기 소진되는 등 총 1천639만3천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반짝장터는 공공기관의 가치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사회적기업 ㈜카카오파이브와 공동으로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부에 지역 생산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창업진흥원에서는 반짝 장터를 ESG 특강과 연계해 공공기관 협업으로 운영됐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이번 특판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공공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와의 유기적인 협업 기회를 마련해 가며, 기업의 성장과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UIL)으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가입을 승인받았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평생학습 장려, 경제와 문화번영,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모색하는 정보교환 플랫폼으로 현재 64개국 도시 229곳(국내 50곳)이 가입돼 있다. 시는 시민들의 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GNLC 가입을 신청, 지난 2일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UIL)의 최종 승인을 거쳐 네트워크 가입이 확정됐다. 시는 그동안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써 온 결과 교육부로부터 2019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운영 모범사례, 장애인·비문해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평생학습 사업 등을 가입 배경으로 꼽고 있다. 시는 이번 네트워크 가입으로 회원국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공동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구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정4기 철학을 반영한 정책개발과 시민편의 증진사업 발굴을 위해 시 소속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책구상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정4기 시정철학과 공약사업을 연계한 우수시책 발굴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하고, 시민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주제는 '시정4기 발전의 동력이 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직원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제안서(PPT), 요약서 등을 개인 또는 팀(3인)으로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달 말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내달 초 '10월 직원소통의 날' 발표심사를 통해 상위 5개 시책을 선정, 시장상을 수여한다. 특히 청중평가단으로 실·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뿐만 아니라, 현장에 참석한 시 직원들도 직접 투표에 참여해 우수시책 선정의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시책을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발전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