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에 관광호텔 2곳이 내년에 잇따라 오픈한다. 세종시는 내년 1월과 8월께 관광진흥법에 따라 인허가를 획득해 건립중인 관광호텔 2곳이 정부청사가 위치한 어진동에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1월께 오픈 예정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호텔'은 281개의 객실을 갖췄다. 이에 따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은 개장을 앞두고 오는 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45명으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근무할 객실부 과장~대리급 매니저, 식음료부 조리장, 비서 등 12명, 호텔 위탁업체 ㈜더맨에서 채용하는 객실정비, 물품운반, 객실청소 등 33명이다. 호텔에서 채용하는 대리급 이상 직무는 경력 5년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맨에서 채용하는 직무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행사 당일에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 이어 8월께에는 '호텔신라스테이'가 250개의 객실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충북일보]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중견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수단 22명이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와 공공서비스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14일 세종시를 방문했다. 인사혁신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시찰은 아세안과 한·중·일 인사행정협의체인 'ACCSM+3(ASEAN+3 Cooperation on Civil Service Matters)' 사업 일환으로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범사례로서 세종시의 선진 공공서비스와 지능형 도시 정책을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다. ACCSM+3는 아세안과 한·중·일의 인적자원관리, 전자 거버넌스(E-Governance), 공공분야 효과성·투명성·효율성 제고 등 분야에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로 구성된 행정협력기구다. 이날 연수단은 도시통합정보센터와 자동크린넷, 시청 민원실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방범·교통·방재 등 스마트서비스,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 각종 민원신청 및 발급서비스 사례를 직접 생생하게 견학했다. 이용일 국제관계대사는 "국가 행정 수도이자 21세기 첨단도시로 건설돼 최고 수준의 공공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종시가 해외 공무원들의 현장 견학 장소로 꼽히고 있
[충북일보] 민주당 이재명대표는 14일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관련해서 사업비를 내년 예산안에 대폭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종시는 우리 민주당 정부가 만들고 민주당 정부와 함께 성장해 온 균형발전 자치분권의 상징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감세정책, 이상민 장관 해임안 거부, 주52시간 노동제 폐지 등 정부 여당의 정책과 방침에 대해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 대표는 "정부 여당은 지금이라도 시대착오적인 초부자 감세를 철회하기 바란다"며 "민주당이 정부 여당의 민생발목잡기에 굴하지 않고 국민감시 3법 관철에 당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대통령이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끝내 거부했다. 국가의 제1책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는 국민의 명령을 무시한 것"이라며 "책임자를 문책해 달라는 유족의 호소를 외면하고, 책임을 부정하는 오기이자 불통"이라고 비난했다. 또 "국민의힘은 국민의 명령인 국정조사에 즉각 복귀하라"며 "참사 책임자 보호를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13일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한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치원청소년센터에서 방과후 수업을 받는 세종여고 정예주·김서현 학생이 참가해 전국 2위를 차지,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는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됐다. 두 학생은 화재안전수칙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화재발생 시 초기대피 방법에 대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해결방안 등을 영상에 담았다. 특히 수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조치원청소년센터에 심폐소생술 교육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기부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노은섭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임원추천위원회는 공석중인 원장 등 3명의 임원에 대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최민호 시장 취임후 사실상 첫 출자·출연기관장 공모라는 점에서 최종적으로 누가 낙점될지 사회복지계 뿐만아니라 시청 안팎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원장 뿐만아니라 선임직 이사와 선임직 감사도 함께 임명한다. 가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원장직에는 현재 자천타천으로 사회복지계 인사와 관련 분야 대학교수, 전직 고위공무원 등 4~5명이 응모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6일까지며 사회서비스원 또는 시 홈페이지 게시판의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후 사회서비스원 경영기획부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응모자가 제출한 서류기준으로 리더십, 경영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1차 합격자는 내년 1월4일 개별통지하며 2차 면접은 1월6일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발표하며, 임용은 임추위에서 추천후보자를 시에 통보하면 시장이 임명한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와 사회서비스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사진·세종 갑)이 3년 연속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 의원은 2022년도 국감에서 당면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와 정부 정책 대응 사각지대를 수준 높게 분석하고 지적함으로써 거시경제 전문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진태발 채권시장 위기 사태를 최초로 지적해 정국의 핵심 현안으로 이끌어낸 것도 성과로 인정받았다. 홍 의원은 "국정감사뿐 아니라 올 한 해 전반적으로 정치권의 경제 리터러시를 높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발로 뛰어왔는데 그 과정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에 꾸준히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14일 2023년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일정을 공개했다. 세종예술의전당 2023년 시즌은 △시즌 스페셜 △국립 단체 시리즈 △가족시리즈 △미래 거장 시리즈 △지역 협업 △클래식 시리즈 등 총 6개 섹션에 23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개관 1주년 특별공연,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공연 등은 2023년 시즌 중에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1월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마티네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연극 '아트'가 찾아온다. 2~3월에는 국립합창단 '훈민정음',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한국메세나협회 콘서트 '함께', 연극 '고추장 떡볶이', '정명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with 조성진', 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김응수 & 카메라타 솔 'Four Seasons-시간이 흐른 길', '개관 1주년 특별공연'을 차례로 선보인다. 4~6월에는 '리베라 소년 합창단', 창제작공연 '미스터 산타클로스', 사운드 이머시브 씨어터 '다크필드', 국립발레단 '지젤', '한예종 교수 콘서트'가 이어진다. 7~11월에는 세종 지역 예술가들의 '스테이지
[충북일보] 전동 킥보드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 등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이용을 모색하는 유관기관 토론회가 열린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전동 킥보드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소희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현옥 교육안전위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교육협력센터장이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 활성화 과제'에 대한 발제를 한다. 이어 △백윤희 세종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 △박준상 세종시교통과장 △김용식 세종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정구성 전동킥보드 대표이사 등 유관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교육안전위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조례 등 법·제도 미비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전동 킥보드 사용 시 인증 절차 미흡과 승차 정원 위반 및 안전의식 부족 등에 대한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의견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지역에 평균 4.02㎝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별다른 눈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14일 오전 세종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평균 4.02㎝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관내에서는 전의가 8.2㎝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이번 눈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까지는 재산피해 상황도 특별한 것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폭설이 내리자 세종시는 밤새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긴급 제설 작업을 벌였다. 이에 따라 현재 세종시 관내에서는 차량통행이 제한되는 곳이 없다. 시는 추가 폭설에 대비, 비상상황반을 가동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과 세브란스병원(원장 하종원)은 지난 13일 세종충남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원활한 진료 협력을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진료 및 정보교류, 의료 질 및 경영 효율성 향상 증진 등 공동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외래 및 입원,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상호 환자의뢰나 전원 등 연계적 진료 협력 뿐 아니라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검사나 시술 의뢰 시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또 임상의학, 의료기술, 진료지원 부분의 활동과 관련한 세미나 및 학술회의에도 상호 개방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현대 원장은 "최고 수준의 의술과 전통을 가진 세브란스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이 환자 치료를 비롯해 의료진 및 학술 교류 등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