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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 대폭 확대

1만 2천여 명 대상

  • 웹출고시간2025.04.27 15:07:36
  • 최종수정2025.04.27 15:07:3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옥천군 소상공인 종사자 인건비 지원사업 홍보물.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충북 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올해 모두 1만2천904명의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착한가격 업소와 연 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백 년 가게 등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사업주는 최저시급 기준 인건비의 40%를 받는다. 특히 주 14시간 이하 근로자는 1일 최대 8시간(3만2천160원)까지,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는 1일 최대 4시간(1만6천80원)까지 받는다.

군은 현재 14개 업소에 6천105명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확대 시행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옥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043-730-3395)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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