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4.1℃
  • 구름많음강릉 21.4℃
  • 구름많음서울 15.1℃
  • 흐림충주 18.6℃
  • 구름많음서산 13.1℃
  • 구름많음청주 18.7℃
  • 흐림대전 17.8℃
  • 구름많음추풍령 18.6℃
  • 구름많음대구 21.1℃
  • 흐림울산 20.0℃
  • 구름많음광주 18.9℃
  • 흐림부산 17.7℃
  • 흐림고창 15.4℃
  • 구름많음홍성(예) 14.5℃
  • 제주 16.5℃
  • 흐림고산 13.6℃
  • 구름많음강화 12.7℃
  • 구름많음제천 17.2℃
  • 흐림보은 15.6℃
  • 구름많음천안 16.8℃
  • 구름많음보령 13.1℃
  • 구름많음부여 14.9℃
  • 구름많음금산 17.6℃
  • 흐림강진군 17.6℃
  • 흐림경주시 20.8℃
  • 흐림거제 18.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매포읍, 화재 피해 가구에 민·관 합동 철거 지원 총력

피해 가구의 조속한 일상 회복 위한 행정적 지원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5.04.27 14:30:03
  • 최종수정2025.04.27 14:30:0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 매포읍이 민·관 협력으로 화재로 전소된 취약계층 주택 철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

매포읍은 지난 25일 재 피해로 장기간 방치돼 있던 삼곡1리 소재 유모(61)씨의 주택 철거 작업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유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난 1월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됐으나 철거 및 복구에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매포읍은 군청 재무과와 환경과의 협조를 얻어 군청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을 투입해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매포읍 직원과 환경미화원 20여 명과 마을 주민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역 기업인 산수건설(대표 이관윤)이 굴삭기와 집게 차 등 장비를 투입하며 철거 작업에 큰 힘을 보탰다.

단양군과 매포읍은 화재 직후 유씨에게 지역 내 오피스텔을 임시 거처로 제공했으며 향후 안정적인 주거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서준 주민들과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가구가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