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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평초 특색 활동 승마 체험 눈길

"친구들아 준비됐니· 말 달리자!"
몸과 마음을 키우는 튼튼한 가평 교육

  • 웹출고시간2025.04.27 14:41:44
  • 최종수정2025.04.27 14:41: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 가평초 학생이 간이 승마장에서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승마를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가평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는 다양한 특색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프로그램이 '승마 체험 교실'이다.

해마다 따뜻한 봄이 되면 승마 전문 강사들이 건강한 말들을 이끌고 가평초 내에 설치된 간이승마장을 찾아온다.

호기심 가득하고 다정한 눈빛으로 말들을 바라보던 학생들은 승마 강사의 친절한 지도를 받으며 떨리고 신나는 마음을 몸과 함께 조심스레 말의 안장에 얹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평초 어린이 기수들은 위풍당당 새로운 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올해 처음으로 '승마 체험 교실'에 참여한 천채윤(3) 학생은 "말이 바로 눈앞에 서 있는 것도 신기한데 말을 직접 타고 움직이는 것이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가평초는 골프의 기초를 익히는 '꿈 나래 골프 교실', 지역 골프 시설을 활용한 '골프가 고픈 날', 1인 1악기 '가평별빛 오케스트라' 공연 준비 등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연중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초는 분교장 개편 대상 학교에서 벗어나 현재는 전교생 22명을 유지하며 작은 학교 살리기의 우수 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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