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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복구 한마음 한뜻"충북모금회로 성금 물결

청주대 총동문회 1천만 원
충북개발공사 500만 원

  • 웹출고시간2025.04.21 17:09:57
  • 최종수정2025.04.21 17:09:5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기억(오른쪽 세 번째) 청주대학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과 박상배(〃 첫 번째)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21일 이민성(〃 두 번째) 충북모금회장에게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충북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이어지고 있다.

청주대학교 총동문회는 21일 산불 피해 특별모금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으로 기탁돼 추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과 피해 지역을 위해 사용된다.

이태희 청주대학교 총동문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들과 피해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청주대학교 총동문회가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하루속히 일상을 되찾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충북개발공사도 CJB청주방송국에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본부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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