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1℃
  • 맑음강릉 17.7℃
  • 맑음서울 18.2℃
  • 맑음충주 16.1℃
  • 맑음서산 17.1℃
  • 맑음청주 16.7℃
  • 맑음대전 18.3℃
  • 맑음추풍령 16.5℃
  • 맑음대구 17.7℃
  • 맑음울산 16.8℃
  • 맑음광주 16.7℃
  • 맑음부산 15.8℃
  • 맑음고창 16.4℃
  • 맑음홍성(예) 17.7℃
  • 맑음제주 16.3℃
  • 맑음고산 13.1℃
  • 맑음강화 16.1℃
  • 맑음제천 15.5℃
  • 맑음보은 16.5℃
  • 맑음천안 17.0℃
  • 맑음보령 16.6℃
  • 맑음부여 16.0℃
  • 맑음금산 17.0℃
  • 맑음강진군 17.8℃
  • 맑음경주시 18.0℃
  • 맑음거제 15.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전 충북본부·청주시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MOU 체결

  • 웹출고시간2025.04.21 16:29:22
  • 최종수정2025.04.21 16:29: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 이범석 시장과 관계자들이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전력 충북본부(본부장 이중호)는 21일 청주시와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늘어나는 1인 취약 계층 사회적 고립 문제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내 고독사 예방·대응 체계를 함께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전이 개발·보유하고 있는 전력·통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이에 대한 알림서비스(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청주시에 제공하고, 청주시 복지 담당자들은 행정망과 연계해 지역 내 1인 가구의 안부를 신속하게 관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한전 충북본부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 러브펀드를 활용해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이용료를 1년 간 지원하기로 했다.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이 보유한 전력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1인 가구의 이상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청주시가 신속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뜻을 모은 러브펀드를 통해 실제 서비스 이용료도 지원하여 고독사 예방 및 1인 가구의 안전에 직접 기여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