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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사노조 "특수교육대상자 인프라 마련" 환영

도교육청, 특수교육 강화방안 '충북특수교육 더더더' 관련 논평

  • 웹출고시간2025.04.20 15:13:21
  • 최종수정2025.04.20 15:13:20
[충북일보] 속보=충북교사노조는 최근 충북도교육청이 발표한 특수교육 강화방안 '충북특수교육 더더더'와 관련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섬세한 교육 지원과 교사의 통합교육 운영 역량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환영했다.<17일 자 6면>

충북교사노조는 지난 18일 논평을 내 "이번 특수교육 강화방안은 상대적으로 직업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의 장애 학생들에게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도모하는 통합교육의 패러다임을 강화·지원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전공과를 대학으로 확장해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추진하는 것은 대학 진학 수요와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장애 학생들의 교육적 수요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온새미 인증제' 도입과 분야·단계별 연수에 대해서는 "지속 가능하고 연속적인 과정으로 운영돼야 할 것"이라며 "기존의 산발적이고 비연속적인 연수를 벗어나 연차별, 영역별로 전문성을 쌓도록 연수를 전문화함으로써 특수교사들이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가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심리적·육체적 소진이 많은 특수·통합학급 교사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과 자율연수휴직 확대 및 안식년 제도를 마련해 노련하고 경험 많은 교사들이 교직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도 개선 또한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도교육청의 특수교육 발전방안인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는 특수교육 확장에 필요한 공간·배움·기회 분야 3개 중점과제와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형 전공과 △남부3군 거점 전공과 △과대과밀 해소·지원 △장애학생 전환교육 △특수교육원 단계형 연수 온새미 인증제 △통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온통 프로젝트 △행동교육 설루션·긍정적 행동 지원 등 7개 세부 추진 과제가 담겼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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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