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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무원 5천만 걸음 기부 챌린지' 시작

건강과 나눔 실천하는 참여형 기부문화 확산 기대

  • 웹출고시간2025.04.17 13:48:41
  • 최종수정2025.04.17 13:48:41
[충북일보] 충주시는 공무원들과 함께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무원 5천만 걸음 기부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충주시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며, 5월 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충주시 소속 공무원으로, 걷기 앱 '워크온'의 전용 커뮤니티인 '충주시청 직원 대상 슬기로운 걷기 생활'을 통해 운영된다.

챌린지 방식은 공직자들의 누적 걸음 수가 총 5천만 보에 도달하면, 충주시공무원노조가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종료 후 걸음 수 상위 30명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건강을 챙기면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지난해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 챌린지에는 총 431명이 참여, 목표를 초과 달성한 5천970만 보의 걸음 수가 모아져 100만원이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공직자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참여형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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