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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역사문화연구원 꿀벌치기 전승교육 '꿀잼학교' 첫 수업 성료

4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이론·실습 병행 교육과정 운영
청주 밀원지 조성·지역 전통양봉 문화 가치 공유 목적

  • 웹출고시간2025.04.16 10:41:27
  • 최종수정2025.04.16 10:41: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꿀잼학교 수강생 모집 홍보 포스터.

ⓒ 충북역사문화연구원
[충북일보] 충북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지난 15일 꿀벌치기 전승교육 '꿀잼학교'의 첫 번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지역 전통양봉 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꿀벌치기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꿀잼학교'는 차오름힐링농원(상당구 미원면 성대2길 19-52)에서 오는 6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1회차 교육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의는 전체 교육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교육이 진행될 농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탐방이 이뤄졌다.

수강자들은 "양봉에 처음 입문했다"며 "꿀벌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전통양봉의 실제를 배우게 될 향후 교육이 반갑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향후 교육 내용 또는 관련 문의는 충북역사문화연구원 기획연구팀(043-279-5461, 5463)을 통해 할 수 있다.

김 원장은 "꿀벌치기는 단순한 기술 전승을 넘어 생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라며 "꿀벌의 삶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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