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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민 참여형 걷기 운동 '인기'

산척면·연수동 3월 우수 동호회 선정

  • 웹출고시간2025.04.14 10:35:31
  • 최종수정2025.04.14 10:35:3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산척면 관계자들이 걷기 실천율 우수동호회로 선정돼 상을 받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주민 참여형 생활터 걷기 운동의 열기 속에 3월 걷기 실천율 우수 걷기동호회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14일 시에 따르면 '걷기 실천율'은 최근 1주일 간 하루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걷기를 실천한 비율을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걷기동호회는 읍면 지역 산척면(90.48%), 동 지역에 연수동(94%)이다.

연수동은 지난해에 이어 3월 첫 우수동호회로 다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 읍면동별 25개 팀이 걷기동호회에 참여하며 지역 내 걷기 실천 분위기를 크게 확산시켰고, 올해는 팀당 최대 40명, 읍면동별 최대 2개 팀까지 운영을 확대해 현재 43개 팀 1천232명이 활동 중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읍면과 동 지역에서 각각 1개 팀을 우수동호회로 선정하고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전체 참가 팀을 대상으로 성과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 개인별 동기 부여를 위해 상·하반기 각 1회 '동네방네 걷기왕'을 선발해 7월과 11월에 별도 시상도 실시한다.

걷기동호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같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걷다 보니 건강도 챙기고 소통도 하게 돼 삶의 활력이 생겼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주도의 걷기 문화를 정착시켜 걷기 좋은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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