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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소통 강화

안전교육·현장 의견 수렴...더 나은 일자리 환경 조성 나서

  • 웹출고시간2025.04.13 13:57:20
  • 최종수정2025.04.13 13:57: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현2동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순차적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9988행복지키미, 승강장지키미, 공원지키미, 마을지키미 등 4개 사업단에 참여 중인 6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동 팀 단위별 총 23회에 걸쳐 운영된다.

간담회는 지난 7일 교현·안림동을 시작으로 개시됐으며, 참여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사업 운영 안내, 안전교육,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관은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수렴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환경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웅 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있어 깨끗하고 따뜻한 충주시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올해 △9988행복지키미 130명 △승강장지키미 170명 △공원지키미 175명 △마을지키미 175명 등 총 65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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