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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대재해 예방 위한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시청 직원, 밀폐공간 근로자 대상 안전관리 집중 교육

  • 웹출고시간2025.04.13 13:59:09
  • 최종수정2025.04.13 13: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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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직원과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 소속된 밀폐공간 출입 근로자 등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밀폐공간 질식 재해예방을 주제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중대재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밀폐공간 작업은 재해 위험성이 높은 분야인 만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해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에 있어 공공부문의 책임과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직자들의 안전관리 인식을 높이고, 특히 밀폐공간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디지털 안전 및 보건관리 시스템을 본격 도입해 관리감독자 등 실무자가 전반적인 안전보건관리 이행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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