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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4.13 14:03:17
  • 최종수정2025.04.13 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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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립미술관 등 찾아 세계 문화 체험학습을 한 옥천 청산초 학생들과 병설 유치원 원아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옥천 청산초등학교(교장 박기석)는 청산초 전교생과 병설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대전 시립미술관과 곤충생태관, 한밭수목원을 방문해 문화 체험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세계 문화 예술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적 소양과 자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학생들은 대전 시립미술관을 방문해 특별전시 중인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을 감상하고, 작품에 담긴 의미와 작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흐의 그림에 담겨있는 빛과 색채, 서양 서민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세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이어 곤충생태관으로 이동해 다양한 곤충을 오감으로 관찰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곤충에 관한 글을 읽기도 했다.

한밭수목원을 둘러보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도 보냈다. 화창한 봄 날씨에 풍성하게 피어난 꽃과 나무들을 느끼고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다.

한 학생은 "전시회를 처음 가봤는데, 현재 사는 곳인 청산에서 경험하지 못한 문화를 보았다"라며 "미술작품을 보고 전시회 예절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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