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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4.10 13:51:04
  • 최종수정2025.04.10 13:51:04
[충북일보] 영동군의 관문 역할을 하는 경부선철도 영동역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개최를 앞두고 새롭게 탈바꿈한다.

군에 따르면 전날 한국철도공사 대전 충남본부와 영동역 공공디자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 영동역 광장 공공시설물과 공간 디자인 제작·설치, 대합실·휴게 공간·플랫폼 등 내부 공간 디자인 개선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사업은 이달 착공하고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국제행사 개최 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 19억 원 포함 전체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영동역~힐링관광지 일대에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정영철 군수는 "이 협약은 영동역을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품격 있는 관문으로 재창조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군민과 방문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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