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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초 교사 IB 학교교육과정 표지제작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재능발휘 삽화기부

  • 웹출고시간2025.04.09 13:13:20
  • 최종수정2025.04.09 13: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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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초 한지현 교사가 표지에 삽화를 직접 그려넣은 IB학교 교육과정 책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 증평초
[충북일보] 증평초등학교 한지현 교사가 2025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책자표지에 삽화를 그려 넣는 재능을 기부해 화제다.

증평초에 따르면 현재 증평초 6학년을 담당하고 있는 한지현 교사는 한국교원대에서 초등미술 박사과정을 수료한 재원이다. 2022년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서울과 전주의 미술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여는 현직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는 재능을 발휘해 초등 에듀뱅크 등에서 학급환경자료를 제작해 동료교사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학교교사들에게 매월 초 달력 삽화를 무료로 그려 나눠준다. 디지털 드로잉 연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지현 교사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 우리학교 교육과정책자 제작에 저의 재능이 가치 있게 쓰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재능기부 소감을 밝혔다.

증평초는 지난해 IB 준비교에서 관심교로 진입했다. 올해 하반기 IB 후보교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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