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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룡 군의원 "지용 문학공원 전반적 개선 필요"

  • 웹출고시간2025.04.02 14:32:22
  • 최종수정2025.04.02 14:32: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조규룡 옥천군의원.

ⓒ 옥천군
[충북일보] 조규룡 옥천군 의원은 2일 323회 옥천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지역 출신인 정지용 시인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그의 생가 주변을 대표적인 문학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해선 '지용 문학공원'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지용 문학공원'에 관해 "우리 지역 출신 정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중요한 공간이지만, 현재 시설이 낡고 오래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특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공원의 전반적인 환경을 정비하고, 문학적 감성을 더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용 문학공원'뿐만 아니라 정 시인의 생가, 전통문화공원, 옥천향교 등 구읍 전역을 연계해 관광 동선을 넓히는 방안도 내놓았다.

'지용 문학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정 시인의 생가까지 자연스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관광 코스를 조성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조 의원의 생각이다.

조 의원은 "'지용 문학공원'이 우리 지역의 자랑이자 한국 현대 시의 거장인 정지용 시인의 위상에 걸맞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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