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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 수학 축제 '파이(π)데이' 성황리에 개최

원주율(π)의 날 맞아 파이(π)팅 넘치는 파이(π)데이 운영

  • 웹출고시간2025.03.16 14:22:53
  • 최종수정2025.03.16 14:22: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 대제중학교 학생들이 '파이데이(Pi Day)' 행사 주간을 맞아 색다른 경험으로 수학의 아름다움과 원리를 탐구하고 있다.

ⓒ 대제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수학의 아름다움과 원리를 탐구하는 '파이데이(Pi Day)' 행사 주간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수학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 생생수학통 프로젝트 및 수학채움학교 운영의 하나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계 수학의 날(3월 14일)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수학의 원리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제중은 '파이데이 주간' 일과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수학 행사를 운영했다.

세계 수학의 날 문제 풀이 행사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문제 풀이 활동과 '파이(π) 암기왕' 대회도 열려 0자리 이상의 원주율을 암기한 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줬다.

특히 지난 14일 점심시간에는 1층 홈베이스에서 체험형 부스 행사를 열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π 장기알!' 게임에서는 장기알을 튕겨 특정 원 안에 넣는 도전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 'π로 나 표현하기'에서는 원주율 속에서 의미 있는 배열을 찾거나 창의적인 사행시를 짓는 활동이 펼쳐졌다.

여기에 'π 채움' 게임은 소마큐브를 완성하는 퍼즐 도전으로, 논리적 사고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π 스도쿠' 부스에서는 특별 제작된 수학 퍼즐을 풀며 논리적 사고를 겨루는 재미를 더했다.

김해광 교장은 "이번 파이데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원주율의 의미와 수학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학을 즐기며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수학의 창의성과 실생활 속 유용성을 깨닫는 기회가 됐으며 대제중학교는 앞으로도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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