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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미래사업 제안 보고회 개최

100인의 정책 창의 발전소 운영, 두 배 더 행복한 미래 설계

  • 웹출고시간2025.02.02 14:26:51
  • 최종수정2025.02.02 14: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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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미래 사업 제안 보고회'에서 김창규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주무팀장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달 31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천시 미래 사업 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제천시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주무팀장 등 1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안 사업들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천시 모든 부서가 업무 경계를 넘어 협력 제출한 총 88건의 미래 사업이 제안 발표됐으며 지역경제, 사회, 문화, 예술,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사업들이 제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제안된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인 발전 방안 또한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는 이번 미래 사업 제안 보고회를 계기로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국·소장, 각 부서장, 주무팀장 등이 참여하는 100인의 정책 창의 발전소를 운영하는 한편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88건의 미래 사업을 심층 분석하고 추진 가능성을 종합 검토해 이달 초중에 주요 핵심 미래 사업을 선정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제안된 사업들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사업을 파악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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