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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성석지구 미니도시건설 본격화

지난해 말 LH 경영투자심사 통과
23일부터 보상절차 착수
총사업비 1천419억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5.01.23 10:54:41
  • 최종수정2025.01.23 1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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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 구도심 성석지구 미니도시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진천군은 진천읍 성석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지난해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영투자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23일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진천 성석지구 개발사업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 면적 37만1천115㎡(11만 평)에 계획인구 5천405명, 총사업비 1천419억 원을 투입해 주거·상업·행정·복합용지를 조성하는 미니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다.

군은 지난 2017년 LH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해 성석지구를 2019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사업시행자인 LH가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부동산 경기마저 침체해 5년 동안 사업진행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진천군은 사업성 개선을 위해 국민임대 방식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개발계획을 변경하고 수요조사와 마케팅전략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또한 LH충북본부와 토지분양, 단지활성화 수요재검증에 나서는 등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군은 보상계획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토지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성석지구는 진천읍 구도심을 확장하는 미니신도시로 개발돼 진천시 건설을 앞당기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 보상착수 등 사업이 본궤도로 진입하는 시기인 만큼 공사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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