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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설공단 "체육 행사로 지역에 활기를"

생활인구 늘리기 프로젝트 확대 운영
스포츠 관련 행사·대회 적극 유치
2024년 11개 대회로 3만여 명 방문

  • 웹출고시간2025.01.16 16:55:59
  • 최종수정2025.01.16 16:55:5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설공단이 체육시설을 활용해 각종 행사를 유치하며 지난해 29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사진은 지난해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충북민속예술제.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올해 '생활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에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생활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는 다양한 체육 행사 유치를 통한 스포츠 생활인구 유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경제 활성화가 주된 내용이다.

청주시설공단은 지난해 비활성화 체육시설인 청주종합사격장, 김수녕양궁장, 청주실내빙상장을 활용해 체육 관련 대회를 적극 유치했다.

그 결과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전국사격대회 등 총 11건의 대규모 대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스포츠 생활인구 총 3만3천365명이 방문해 29억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된 것으로 분석됐다.

유 이사장은 "생활인구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2025년 생활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대회·행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며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스포츠 청주로 도약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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