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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맹은영 부시장 이임식 개최

시 발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 약속

  • 웹출고시간2025.01.01 14:37:48
  • 최종수정2025.01.01 14: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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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맹은영 제천 부시장이 김창규 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직원들과 이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34대 맹은영 제천 부시장의 이임식이 지난 31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꽃다발 전달, 공로패와 명예 시민패, 시 의장 감사패 수여에 이어 송별사, 이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맹 부시장은 2024년 7월 1일 제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으며 2025년 1월 1일 자로 충청북도로 복귀한다.

이임식에서 김 시장은 "지난 6개월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와의 돈독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제천시 발전에 큰 힘이 돼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제천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맹 부시장은 1983년생으로 2008년 제5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2009년 3월에 충청북도 지방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교육고시팀장, 법무통계담당관, 바이오정책과장, 신성장동력과장을 역임한 후 2022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제34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맹 부시장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한 시간을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깊이 간직하겠다"며 "앞으로 제천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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